날것을 너무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이번에 임신을 하게 되어
손질하지 않고 편하게 두고두고 먹기 좋도록 아예 깐멍게 냉동으로 첨 구입해봤어요.
임신한 후 배가 찌르듯 아프고 양쪽 골반과 다리 통증 ㅜ 고통스러운 한주를 보내고 누워만 있어야 배아픈게 가라않고요 ㅜㅜ
너무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내다 이제야 살거 같아서 좀 먹어보려고 구입했네요 ㅜㅜ
어떤분들은 임신하면 식중독이나 설사 등의 위험이 있으니
날 것 먹지 말라고 하시고
어떤분들은 평소 잘 먹었던 사람이라면 먹어도 괜찮다라고 하시는데
일단은 초기이고 하니 익혀먹긴 하려구해요.
멍게미역국. 멍게파스타. 익힌멍게로 멍게비빔밥 해먹어도 되구요.
저는 그냥 삶거나 쪄서도 멍게만 그냥먹어도 좋네요 ㅋ
물론 오늘 받자마자 깨끗이 씻어서 날것으로도 두개 바로 먹었어요.
(평소라면 물에 한번만 헹구었겠지만 오늘은 그래도 임신초기이니 혹시몰라 여러차례 흐르는 물에 헹굼)
두 조각 날것으로 먹고 나머지 씻은건
그냥 집에있는 (다2소)만두찜기에 넣어서 전자렌지로 2분30초 쪘어요.
쫄깃쫄깃 잘익었더라구요 ㅋ 폭풍흡입.
담엔 2분만 쪄도 될거 같아요.
이제야 살것 같네요.
나머지는 고대로 지퍼백에 넣어서 냉동고로 넣어놨어요
먹고 싶을 때마다 꺼내서 바로 바로 먹을 수 있으니 너무 좋을거 같아요.
냉동 멍게의 최대 장점이네요.
쫄깃쫄깃 탱글탱글 ㅜㅜ 아 10분전 먹었는데 또 먹고 싶네요.
바다향 가득 진심 너무 맛있어요.

ㅡ추가ㅡ
오늘 또 먹으려구 냉동고에서 꺼냈는데
배송 받은 후 처음에 냉동고 넣어 놓을 때 아예 작은지퍼백으로 소분해서 넣으면 좋을 거 같아요.
통째로 꽁꽁 얼어서 ㅋ 홍두깨로 두드려도 안깨져서
그냥 저는 어차피 다 먹을수도 있어서 꺼낸김에 다 삶았어요 ㅋ
삶고서 접시에 한가득 담아 암것도 안찍고 멍게만 냠냠 먹었어요. 너무맛있음 ㅜ
남은 멍게는 오늘 저녁에 멍게미역국으로 먹을거예요.
아 그리고
멍게 삶은 국물은 따뜻할때 그대로 한 국자 호로록 했는데 바다향 가득 멍게 국물도 너무 맛있어요 ㅜㅜ
나머지 국물은 찌개 끓일때 육수로 쓰려구
소분해서 냉동고로 넣어놨네요.
멍게 너무 사랑함..너무 맛있어요....ㅜㅜ
또시킬거예요.
(2024.02.22)

● 제품명 : 손질 깐멍게
● 내용량 : 1kg
● 판매원 : 대천해

● 구매후기 ●
멍게가 생각나서 구매를 했는데 음력 대보름에는 해산물의 살이 없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한 탓에 신선하게 잘 손질해서 보내주셨지만 살이 빈약하네요.

멍게살의 통통함은 느낄 수 없었지만 향긋한 바다의 풍미를 느낄 수 있어요.

2024년 새봄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손질멍게는 처음사봤어요~
뜯어서 한번더 씻어서 굴과 수육과함께 푸짐하게 먹었어요~멍게양도 진짜 많아요~
멍게도 싱싱하고 향긋 하더라고요~
재구매 의사 있습니당~^^

어제 저녁부터 배달 완료가 되어있는데 도착하지 않아 밤새 걱정했드만
오늘 아침 확인해보니 신선 식품을 아파트 택배함에 보관했다고 하네요.
문자 잘 찾아보니
보이스피싱 같이 1899ㅡ47××로 발송된 문자에 아파트명만 덩그러니있고 택배함에 택배 보관이라고 있네요.
저는 택배함 보관을 요청한 적도 없고 내용이 너무 부실해서
요즘 기승하는 보이스피싱인줄알았네요.
어쨌거나 고생과 걱정끝에 받은 멍게 다른 리뷰처럼 터져있고
그래도 희망을 갖고 씼어 먹어봤는데 짜고 질겨요. 짠거 때문에 찔겨진걸까요?
어쨌거나 이것저것 화가나서 제가 멍게 얼굴이 되었네요.

저는 왠만하면 평점 낮게 안 드리는데
판매자님 택배사 잘 선택하시고 포장 신경쓰시라고 점수 정확히 드려요.

멍게를 싱싱하게 먹을려구 구입했는데 봉지가 떠저서 왔네요.멍게가 땡땡해야 하는데 땡땡하지도 않고 납작해저 와서 좀 그러네요. 그러도 맛은 있네요

멍게가 요즘 비싸 잖아요. 그래서 자주는 못 시켜먹고 가끔씩 주문해서 먹습니다. 멍게향을 너무 좋아해서 회로도 무침으로도 밥을 비벼서 먹어도 너무나 맛있어요. 그리고 소주 안주로는 더할나위 없죠~^^ 색이 주황빛에 선명하고 싱싱해서 좋았습니다.

지방에 혼자 사시는 엄마 생신인데 제가 사정상 내려갈 수 없어서 언젠가 봄에 엄마랑 함께 남해 갔다가 통영 수산시장에 들러서 멍게를 사 드렸는데 너무 맛있게 드셨던 기억이 나서 뭘 보내 드릴까 고민하다가 멍게 주문 해 드렸어요.

엄마가 워낙에 좋아하시는 멍게라 좋아하실 것 같았어요.
냉동 이긴 하지만 상품평 보니 괜찮을것 같아서 손질 깐 멍게 살짝 씻어서 드시면 되는것 같더라구요.

엄마한테 어떠냐고 물어봤더니 향은 좀 약한데 신선하고 먹을만 하다고 하시네요.

멍게 씻어서 드실만큼 드시고 나머지는 냉동고에 넣어두었다가 먹고 싶을때 꺼내서 먹으면 될것 같다고 하시면서 고맙다고 하셔서 다음에 멍게 또 사드려야 겠다고 생각했어요.

냉동제품이고 내용물을꺼내 안에 있는 물과 얼음
버리고나니 5~600g정도 나오네요
물과얼음포함 1kg이지
멍게만 1kg은 아니잖아요

우와~
오늘 받자마자 먹고있는데 뭐지?
멍게 너무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마트, 횟집에서 자주,
아니 거의 매일 사 먹다시피 하는데 거기서 사먹는것보다 휠~씬 신선하고 맛있어요!
이럴수있나? ㅋ ㅋ
잘못사서먹음 어느날은 비린맛도 나는데 이건
비린맛 하나없는게. .
초장찍음 오히려 멍게 풍미를 없애니 초장없이 깔끔한 멍게맛을 오롯이 맛볼수있어 너무 좋아요!
또시켜야겠어요!

너무 맛있네요 시키고도 후기보고도 조금 반신반의 하게 기다렸는데요
흐르는물에 두세번 씻어내리고 물기빼며 초장해서 먹었는데요
너무 맛있네요? 아니 이렇게 식감이 좋고 향좋고 맛이 좋을수가요 ㅎㅎ
꼭 횟집서 먹는 그맛이예요 ㅎㅎ 양도 생각보다 많아요 500g이래서 너무 작은가 더시킬까했는데 그랬으면 남아서 곤란할뻔했어용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