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밤은 정말 한 번 발라보고 나랑 맞으면 쭉 쓰게 되잖아요.
전 여러 브랜드를 써보다가 결국 다시 니베아로 돌아오게 된 케이스예요!

제가 사용한 건 니베아 오리지널 립밤(무향) 제품인데,
가장 마음에 드는 점은 발림성이 부드럽고, 끈적이지 않으면서도 보습감이 오래 간다는 것!
한 번 바르면 입술이 금방 촉촉해지고 마무리감도 깔끔해서
메이크업 전에 써도 밀림 없이 잘 어울려요.

특히 건조한 환절기나 겨울철에는 입술이 쉽게 갈라지고 피날 때가 많았는데
이 립밤을 꾸준히 쓰니까 갈라짐도 훨씬 줄고, 입술이 매끈하게 유지돼요.
밤에 바르고 자면 아침에 각질이 훨씬 덜 올라오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핑크색. 쓰다 넘 쓴지 오래댄것같아 다시 교체함 빨강색 딸기향이네여 보습 좋아여

한 겨울 잘 보냈습니다.

감사

썩은 파리 나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