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가 유학2년차 인데 대파사면 양도 너무 많아 처치 곤란이라며 이번엔 건조된 대파를 사서 가겠다고 하더라구요.
다른 건조 대파들도 있었지만 두봉씩 묶음 판매라 다 사용을 못할 것 같기도 하고, 가격도 두개라 비싸서 이 제품으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건조한 대파니 이만큼의 양도 상당히 오래도록 먹을 수 있을것 같네요.
사진보다는 조금 누런 대파가 오긴 했는데 향은 비닐 밖에서도 느껴질정도로 진합니다.
무게가 가벼워서 위탁수화물량이 정해져있는 유학생들에게는 안성맞춤입니다. 라면에 들어있는 건더기 수프 속 대파와 동일합니다.
먹어보고 재후기 남기겠습니다.
<<먹어본후>>
아이가 대파향이 엄청 강하게 난다고 합니다. 건조하는
과정에서 향까지 잘 잡아서 진짜 대파를 넣은 것 같다고 합니다. 다만 식감은 아무래도 건조대파니 감안하셔야 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