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가니탕이 먹고싶어 찾아보다 집에서 한번
만들어볼까하고 스지를 처음으로 구매해봤어요.

살면서 처음으로 스지를 직접 삶아서 먹었는데 완전
대만족이였어요.

일단 배송된 스지는..
완전 깔끔하게 손질되어 있어서 제가 손댈거는 거의
없었고 해동해서 씻은 다음에 초벌로 삶아서 다시
씻어 몇시간동안 삶았구요 완전 쫀득쫀득 탱글탱글
너무 맛있었어요.

이가격에 얼마나 푸짐하게 원없이 먹었던지..

삶는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저렴한 가격으로
충분히 풍족하게 해먹을수 있는지라 종종 해먹을려고
압력밥솥도 구매했답니다.

삶은 국물에 스지를 잘라서 넣고 냉장고에 넣어뒀더니
묵처럼 굳어서 요것도 잘라먹는 재미도 있어서
좋았어요.

손질이 잘되어 있는 스지고 또 어렵지않게 수육을 만들수
있으니 저는 앞으로는 전문점에서 비싼돈 주고
안먹을듯 합니다~^^

녹은 것 뜯고 씻은 것을 물에 헹구고 통에 잠수시킨 뒤, 소금 한줌, 통후추 넣고 바로 조리시작.
3시간 30분동안 가스불에 물이 졸여질 때마다 다시 물 부어가며 삶음.
깨끗한 상태라 불순물도 별로 없고 기름기도 적어 위에 걷어내는 일은 몇번 할 필요도 없음.
매우 만족.
탱글탱글 식감도 좋고 국물이 정말 뽀얗게 예쁘게 우러 나옴.
수육으로도 먹고.
국물에 마늘 다지고, 파 쫑쫑 썰어 후추 뿌려 밥 말아먹으니, ㅋㅇ.. 소주를 절로 부르는 맛.
매우 강추.

핏물빼고 초벌로 월계수잎 통후추 파뿌리 통마늘 소주넣고 10분 후르륵 삶아 물버리고 지방도 조금 정리해서 버리고(정리할게 별로 없어요)
새 냄비에 한참(4시간정도?) 통마늘 대파 생강조각넣고 물 부어가며 계속 끓였어요. 집에 압력솥이 없어서 어쩔수없이 한참 끓였는데ㅠㅠ 스지는 건져 쪽파겨자초간장 찍어먹었는데 진짜 맛있어요! 양이 엄청무지 많습니다. 국물이 뽀얗고 진하게 우러나와서 뿌듯하네요.

처음 사보는건데 스지사면 털 박혀있다는 후기들 때문에 약간 겁먹었었는데
이 가격에 이 양은 절대 포기할수없어서 구매해봤어요ㅋㅋ
2키로 삿는데 눈썹만한거 두개정도 박혀있었어요
기름부분도 거의없고 손질 상태 깔끔했습니다
1키로도 양이 상당해요~

생강이랑 마늘 대파 통후추 소주 넣고
압력솥으루 강불
추 돌기시작하면 중약불 40분
끄고 압력 낮아질때까지 기다림
꺼내서 한김 살짝 날려주면 쫀독쫀독 스지 완성입니다

사태도 같이 넣고해서 배터지게 완전 잘 먹었습니다!!! 재구매각이예용

재구매임다
쫄깃하니 맛나요~
냉동이 잘 되서 왔는데 충분히 핏물빼고 끓이니 국물이 뽀얗게 나와 소분해서 냉동실에서 하나씩 꺼내먹는데...자꾸만 손이가서 또 구매할듯요

스지 정말 손질도 잘 되어
있고 좋아요
싱싱하고 쫄깃 쫄깃 맛있습니다
도기니 스지를 좋아해서
잘먹습니다
적극 추첩합니다

스지를 넘 좋아해서 자주 애용하는데
처음것은 좋아서 다른분께 소개주문 해드렸는데
두번 째것은 피가 많이 썩 인것은 색상이나 냄새가
나고 찜찜해서 매번 고루지 못한 제품오는 것이
혹시나 하고 소개 주문이 망설여 집니다

깨끗하고 잡내없고 상태 좋아요.
재구매 해서 먹는데 후회 없습니다

스지는 인터넷 첨인데,, ㅎ 진짜 좋네요~ 앞으로 자주 구매할겁니다, ㅎ

스지.도가니 같은 쫀득한 식감을 좋아 해서 주문하고 리뷰글 보니 털이많이 붙어있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제가받은 스지는 아주 깨끗하내요
기름도 완전 제거되어 있고 아주 깔끔했어요
다 먹고 생각나면 또 주문할께요

남편이 좋아해서 가끔 주문해서 먹는데
기름도 별로 없고 국물도 뽀얗게 우러나네요
스지도 쫀득하니 진짜 맛있어요
지난주 주문했는데 다 먹어
또 재주문 하려구요ㅎㅎㅎ

털이 엄청 붙어잇어요 ㅠㅠㅠ 2kg 삿는데
한봉지당 거의 7가닥이상....ㅠㅠㅠㅠㅠㅠ 그것도 사람 털처럼 징그럽고 빳빳한 머리털같습니다
길이는 약 4센치 이상..되는것도많구...

첫 구매했는데 정말 잘한것같아요 전 곰국냄비로 2시간 40분 삶았는데 부드럽고 쫀득하게 삶아진것 같아요 다음에 또 재구매 각입니다 ^^

쫄깃하고 너무 맛있네요.기름도 벌로 없어서 더 좋을 것 같아여.감사합니다.즐거운 하루되세요....^^

평이 좋아서 구매했는데
와 누린내 장난아니네요.
핏물빼고 한번끓이고 버리고
다시 끓여도 냄새가ㅜㅜ
또 버리고 깨끗히씻어
끓여도 냄새 장난아닙니다.
끓여서 반품도 안될테고
돈버렸네요.
한우살걸~~
비닐에 담아 음쓰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