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덧때문에 잘 못먹는데 복숭아가 그렇게 땡기더라구요
근데 마트나 시장에 가서 아무리 찾아봐도 없더라는ㅠㅠ
그나마 지금도 구할수있는 통조림은 너무 인조적인 단맛이라 먹기 싫고..
밍밍하고 텁텁한 통조림 복숭아 말고 향긋하고 싱싱한 정말 쌩?복숭아가 너무너무 먹고싶은데 역시 아직 철이 아니어서 안나오는구나 해서 매일 산책할겸 복숭아 나왔나 보러가는 마트에서 허탕만 치다가 혹~시 몰라서 인터넷에 한번 검색해봤더니 여기는 팔더라구요?!
근데 마트도 안나왔는데 여기도 예약만 지금 받고 한참 나중에 보내주는거 아닌가 했더니.. 아니었어요!
주문하고 다음날 바로 왔어요!
오늘 복숭아가 도착한다는 택배 문자를 받고 눈물이 다 나더라구요..ㅠㅠ
딱 받아서 열어보았는데 귀여운 아이들이 쪼로록 들어가 있는데 정말 너무 이쁘고 기분이 좋았어요ㅎㅎ
크기는 적혀있던것처럼 조금 작기는 했지만 지금은 통조림밖에 못먹는 상황이라 이게 어디냐 하면서 감지덕지로 맛있게 먹었는데 먹으면서 또 행복해서 눈물이 났네요..ㅎㅎ
아껴 먹었는데도 벌써 거의 비어가는 통을 보니 아쉬워요ㅠㅠ
조금있으면 더 큰 복숭아가 잔뜩 나올 생각을 하니 벌써 두근두근 기대되네요ㅎㅎ
그땐 아끼지않고 맘껏 먹을거예요!
암튼 너무너무 감사해서 길게 주저리주저리 글 남겨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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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7 10:36
이제 슬슬 날이 따뜻해져 살랑살랑 불어오는 봄바람과 길가에 피어난 꽃들에 문득 복숭아 생각이 나더군요.
복숭아는 한창 더울때 한입 크게 베어물면 과즙과 향이 확 퍼지는 여름에 먹는 과일인데 지금도 나오려나 해서 찾아보았는데 있더군요.
크기가 작다고 써놓았지만 그래도 지금 나오는 복숭아맛은 어떠할지 궁금하여 주문해보았습니다.
생각보다 일찍 도착한 복숭아는 설명처럼 일반적인 복숭아보다는 작아 한손에 쏙 들어오는 앙증맞은 크기였지만 새어나오는 복숭아의 향긋한 향과 붉은빛을 띄는 모습은 영락없는 복숭아더군요.
오랜만에 보는 귀한 복숭아에 군침이 돌아 바로 먹을까 하다가 만져보니 조금은 단단하여 시원한 그늘에 하루정도 두니 그 향이 더욱 그윽해지더군요.
잘 익은 하나를 골라 씻어 한입 베어무니 제철에 비하면 당도는 약하지만 제가 알던 그 복숭아가 맞네요.
지금 시기에 이정도 맛이라면 올해 복숭아도 작년처럼 맛이 좋을게 덩달아 기대가 됩니다.
덕분에 오랜만에 여름의 싱그러운 맛을 다시 한번 느껴보았습니다.
판매자님의 무사안녕과 번영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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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7 11:18
현재 임신 중인데, 입덧 때문에 과일만 자꾸 찾게 되더라고요.
복숭아는 평소에도 좋아하던 과일이라 이맘때쯤 먹고 싶어도 구하기 힘들었는데,
하우스 복숭아를 발견하고 바로 주문했어요.
솔직히 말하면 크기가 좀 작고 가격도 만만치는 않아서 살짝 망설였지만,
받아보고 한입 먹자마자 그런 생각은 싹 사라졌습니다.
향이 너무 좋고, 입에서 퍼지는 단맛이 진짜 최고였어요.
과즙이 많으면서도 물러지지 않고 아삭해서 속도 부담 없고요.
제철보다 차이는 있지만 초기에 신선하게 받아볼 수 있어 좋았고,
무엇보다 ‘복숭아를 먹고 싶다’는 제 마음을 이렇게 빨리 충족시켜줘서 정말 고마웠습니다.
같은 고민하는 임산부분들께 진심으로 추천드리고 싶어요.
계절 상관없이 복숭아 생각나면 또 재구매할 예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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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8 22:58
상품 받고 바로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가 다음 날 먹었어요.
껍질은 얇고 손으로도 쉽게 벗겨지고, 과육이 부드럽고 물기가 아주 많아서 먹는 내내 과즙이 흐르네요~
당도는 확실히 제철만큼은 아니지만 생각보다는 높았고,
복숭아 특유의 향, 말랑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일찍이 느끼고 싶은분께 추천할만것 같아요
복숭아 상태도 매우 좋았고, 배송 시 흔들림 없이 꼼꼼히 포장되어 왔습니다.
✔ 당도 ★★★★★
✔ 식감 ★★★★★ (부드럽고 촉촉)
✔ 신선도 ★★★★★
✔ 포장 ★★★★★
✔ 배송 ★★★★★
결론, 하우스 복숭아는 처음 먹어보는데 기대 이상으로 퀄리티가 좋았고 재구매 의사 10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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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4 14:23
임신 초기 입덧이 너무 심해서 하루 종일 속이 울렁거리고 아무것도 먹고 싶지 않던 시기에, 유일하게 생각났던 게 복숭아였어요.
그런데 마트나 과일가게 어디를 가도 복숭아는 한참 남은 과일이라고만 하더라고요..ㅜㅜ
그러다 쿠팡에서 하우스 복숭아를 발견하고 ‘설마 이 시기에 복숭아가?’ 싶어서 반신반의하며 주문했어요.
배송이 생각보다 빠르게 도착했고, 박스를 열자마자 퍼지는 복숭아 향에 눈물이 핑 돌 정도로 감동이었어요...
크기는 일반 복숭아보다 작지만 오히려 한 손에 쏙 들어와 먹기도 편하고,
무엇보다 식감이 단단하면서도 당도가 높아서 입덧 중에도 거부감 없이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복숭아 한 입에 그렇게 위로받을 수 있다는 걸 처음 알았습니다..진짜 너무 행복해요..!
물론 가격은 조금 있지만, 시기가 초반이다보니 감안을 해야하는 부분이고 임산부인 저처럼 입덧이나 입맛 변화에 민감한 분들에겐 정말 추천드려요!
과일 하나로 마음까지 편해진 느낌이에요. 저는 다 먹고 바로 재주문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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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0 21:04
올해 처음으로 하우스 복숭아를 알게 되어 기대 반, 궁금증 반으로 주문해봤는데, 그 맛에 반해버려 이번에 두 번째 주문까지 하게 됐어요! 복숭아 하면 여름 한가운데쯤 먹는 과일이라는 인식이 강했는데, 이렇게 봄부터 맛볼 수 있다니 정말 신기하고 반가운 경험이었습니다.
처음 받았을 때 복숭아 크기가 일반 복숭아보다 작아서 ‘이게 괜찮을까?’ 싶었는데, 한입 베어 무는 순간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어요. 껍질을 살짝 벗겨내자마자 퍼지는 향긋한 복숭아 향에 먼저 놀랐고, 아삭한 식감과 함께 입 안 가득 퍼지는 달콤함이 정말 매력적이었어요. 하우스 재배라 그런지 당도도 일정하고, 과육이 탄탄해서 먹는 내내 기분 좋더라고요ㅎㅎ
가격대는 아무래도 제철보다 조금 있는 편이긴 하지만, 1~2달이나 빠르게 복숭아를 맛볼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충분히 이해가 가고, 오히려 그 메리트 덕분에 더욱 특별하게 느껴집니다. 계절을 앞서가는 기분이 들기도 하고요. 이번에도 너무 만족스럽게 잘 먹고 있고, 아마 다음 주문도 하게 될 것 같아요. 복숭아 좋아하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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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3 21:09
겨울에 임신한 와이프가 제일 먹고 싶다던 복숭아를 가장 빠르게 받아볼수있는곳이 여기였음
대부분 5월 7일부터 출고였는데 4월 25일 주문하고 4월 27일에 받음
받자마자 복숭아 향이 정말 장난아님
크기는 초기인만큼 조금 작지만 계절을 생각하면 이것도 훌륭함
근데 이 시기에 처음 먹어보는 사람 놀랄수 있으니 참고
맛은 맛 평가에 진심인 와이프 님께서 달고 좋다고 평내림
초기라 가격도 있고 크기는 작지만
덕분에 행복해하는 와이프의 모습을 볼 수있어 완전 뿌듯함을 느낌
그래서 두번째로 1키로로 주문했는데 5월 6일 주문하고 5월 7일에 도착
저번보다 두배 많은 양은 시켜서 그런지 역시 상자 열자마자 복숭아 스멜이 장난아님
맛도 전반적으로 특별히 아쉽거나 한거 없었음
장모님도 오셔서 맛보시고 합격 버튼 눌러주심
그래서 장모님한테도 1키로 주문 방금 완료
추가 후기 나중에 또 남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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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1 17:18
요즘처럼 계절이 바뀌는 시기,
입맛도 변하고 기분도 출렁이기 마련인데…
그 와중에 정말 오랜만에 마음을 사로잡는 과일을 만났네요..^^
복숭아 하면 여름 한정의 짧은 즐거움이라는 이미지가 강했는데,
하우스 재배 덕분에 제철이 아님에도 이렇게 맛있는 복숭아를 맛볼 수 있다니 그저 감탄할 다름입니다
껍질을 살짝 벗기자마자 퍼지는 향이 정말 황홀하기도하면서
은은하면서도 달콤한 복숭아 특유의 향이 방 안 가득 퍼지니,
입에 넣자마자 사르르 녹는 과육에 한 번 더 감동했네요
과육은 탱글하면서도 부드럽고, 즙이 풍부해서 한 입 한 입이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다만 초기다보니 크기는 좀 작긴합니다~)
저는 껍질을 좋아하지 않아 벗겨먹는데 껍질도 얇고 깔끔하게 벗겨져 더 좋았어요.
무엇보다 신선도가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복숭아는 좀 연약하고 신선도가 민감하다보니 배송 때마다 걱정이 들긴 하더라구요
다행히도 흠집 하나 없이 곱게 도착했고,
냉장고에 하루 정도 두었다가 먹으니 시원하면서도 단맛이 더 살아났어요
이 정도 퀄리티면 지인한테 보내줘도 큰 걱정 없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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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2 09:05
복숭아를 너무 좋아해서 계절만 기다리곤 했는데,
하우스 복숭아 덕분에 이렇게 빨리 맛볼 수 있다니 감동이에요!
크기가 일반 복숭아보단 작지만, 당도는 꽤 높고 신선해서 만족스러웠어요.
가격은 조금 높은 편이지만, 제철 전에 먹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이해가 됩니다.
복숭아 금단증상(?) 오신 분들께 강력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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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9 07:50
벌써 임신 9개월 차에 접어들면서 배도 무겁고, 속도 자주 더부룩한데 입맛은 계속 까다로워져서 식사보다 과일 위주로 자꾸 찾게 되더라고요.
그중에서도 복숭아가 자꾸 생각나는데, 제철도 아니라 마트에서는 보기 힘들어서 쿠팡에서 하우스 복숭아를 찾아 주문했어요.
받자마자 느낀 건 “와 향이 살아있다”는 거였어요. 박스를 열었는데 단내가 퍼지면서 저절로 입꼬리가 올라가더라고요.
크기는 좀 작지만 먹기 편하고, 너무 익지 않아서 흐르거나 물컹하지 않은 점이 특히 마음에 들었어요.
임신 후기에는 뭔가 시원하고 산뜻한 게 당기는데, 이 복숭아는 딱 그런 간식이에요.
당도도 높지만 질리지 않고 깔끔해서 속도 편했어요. ‘무겁고 더운 요즘, 나한테 꼭 맞는 과일이다’ 싶더라고요.
제철에만 복숭아를 먹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이 있었는데, 하우스 복숭아 덕분에 생각이 달라졌어요.
임신 막달에 이런 작은 기쁨이 큰 위안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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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7 0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