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한 가격과 적당한 품질. 쿠팡 깍두기 많이 먹어보고 정착한 깍두기

이 깍두기를 선택한 건 대부분 적당햇기 때문이다.
중국산은 산지환경 체크가 안되서 싫어서 국산 먹고 싶은데,
비비고 곰곰 사기엔 내가 민감하지 않아서 맞차이도 없는데 왠지 비싼 느낌
국산 중에서 양념양 적당하고 맛도 먹을만한 수준인데 가격이 저렴해서 정착했다.

그러나, 비싼 건 비싼 이유가 있는데, 이건 가격이 가장 저렴한 급에 속하는 물건이라
품질관리면에서 뒤떨어진다. 가끔 지뢰 받는다. 속칭 바람든 무.
비비고나 곰곰이면 환불하겠는데 이건 그냥 귀찮아서 걍 버렸다. 그래서 점수를 깍은 것.
그래도 빈도수를 고려하고 가격 고려하면 살 만 하긴 하다.

현재 100g 당 가격 기준으로
이 밑은 양념 자체가 부실한 것들이 많아서 비추하고, 품질관리까지 바란다면 곰곰급까지 가면 되고
아니면 뭐 어쩌다 그럴수도 있지 생각하며 여기 눌러 앉아도 된다
본인은 맛에 둔감해서. 차이를 못 느낌. 곰곰 통은 플라스틱이라 보관은 쉬운데 버리기는 귀찮은 점도 추가.

최근에 쿠팡에서 시킨 겉절이가 완전 신김치로 와서 당분간은 김치류를 사먹으면 안되나 고민하던 시점이었어요. 예전에 사먹었을때는 갓 만든 것 같아서 좋았던 기억이 있었는데 날씨가 더워서 그런건지 금방 쉬어서 오더라고요.

가만 생각해보니 냉매제가 온전한 상태에서 김치만 많이 쉰 상태로 온걸보아 갓만든걸 납품한건 아닌 것 같았어요. 날씨의 영향으로 그렇게 된게 아니라는거죠. 당시에는 김치 판매랭킹 순위에 있는곳에서 시켰는데 대량으로 만들어두고 순서대로 배송 하나 싶었어요.

때문에 이번에는 최신순으로 등록 된 김치를 시켰습니다. 깍두기 먹고싶어서 주문했는데 배송 오자마자 먹어보니 마치 노각오이를 무친것처럼 갓 만든 것 같은 맛이 나네요. 이 상태에서 익히면서 먹으면 맛있을 것 같아요. 그래요. 이런 맛과 품질을 원했어요.

가격도 좋고 1인가구라 1kg인 점도 너무 좋아요.
개인적으로 중국산 김치는 논란 이후에 기피하는지라 원산지도 세심하게 체크하는데 핵심재료인 무와 고춧가루는 물론이며 대부분의 재료가 국산인 것도 참 좋습니다.
다음에 또 주문할게요. 상품 리뷰가 없어서 제가 직접 사먹고 리뷰 적었어요. 도움 된 분들은 제 리뷰 참고하시고 도움돼요 눌러주시면 감사할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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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분하다가 수정합니다. 배추김치가 왜 나오죠?

무가 맛있음
달달한정도 mo산과 비슷
무가 정육면체는 30%, 대부분은 자잘한 조각 무

깍두기 맛이 넘달구 밋밋하구 넘싱겹구
칼칼한 시원한맛두 전혀없네요 맛이 별로네요
추천하고 싶지는 않네요 그리구 청량고추 가루
추가로 제가 다시 버무림

깍두기가 아니라 잘게잘게 모양도 가지가지 좇아놨네요. 작업 끝트머리여서 냅다 그냥 막 자른 거 집어넣은 것 같아요. 그런 짜투리는 과감히 버리던가.직원들 식사할 때 반찬으르 내세요. 구지 소비자한테까지 올 필요는 없잖아요. 그렇다고 맛이 좋은 것도 아니고요. 맛은 그럭저럭. 마치 푸석한 배를 먹는 느낌였습니다. 재구매의사 없습니다.

너무 오래된상품 최근상품으로 판매해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