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미사용입니다. 하지만 보면 알아요. 이 제품 물건입니다.
수영을 하면서 습식수건만 선호하는 매니아 입니다.
그리고 습식수건을 4번 교체하고 5번째 사용인데 바꿀때마다 비교하고 고민해서 사고 또 주변인의 물건들을 직접 보면서 비교군의 경험이 적지는 않습니다.

1. 가격 과 성능 (가격대비 성능)
♧ 비싸지만 만족을 위해 샀습니다
● 충분히 만족합니다

솔직히 가격만 보면 타 습식수건에 비해 비쌉니다.
크기도 약간은 작은 느낌이고요.
하지만 습식의 특성을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건조상태에서도 부드러운것, 그것이 매력이라서 조금 비싸도 구매했고 그래서 만족입니다. 건조상태에서의 뻣뻣함이 싫은분에겐 만족이지만 그런 부분에서 불편이 없는 분께는 그저 비싼 제품일 뿐이니 참고하세요^^

2. 디자인
♧ 천의 색감이나 촉감은 실제 보면 어떨지 궁금했습니다.
● 막상보면 보통의 습식수건과 유사합니다.

다만 시각적으로 천의 표면이 마치 주방용 부직포 수세같은??
좋게보면 매끈한 스펀지형 유리닦는 천 같은???
여하튼 그렇습니다. 저는 딱 봤을때 그저그런 보통의 딱히 큰 느낌은 없고, '음 디자인과 천의 재질은 별스럽지않은 그냥 그럴법한 느낌이네.'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독특한 질감이거 디자인 이지만 여기에 확 끌리거나 불편하지 않은, 호불호가 전혀 없을? 그냥 모나미 볼펜보듯 평범한 그런 느낌이였어요.

그런데 이게 케이스에 넣고보니, 이건 끌립니다.
아, 이 케이스에 이렇게 넣으려고 조금 작구나? 이정도 느낌이라서 휴대가 편하고 시각적으로도 깜찍한데 막상 펴면 작지만 작아서 불편하지는 않은 딱 그런 형태입니다(대형수건치고는 많이 작습니다만 사용하기에 불편하진 않아요. 하지만 작다는 느낌은 들어요)
그래서 이렇게 만달었구나, 하고 이해가 됩니다.


3. 편의성
♧ 휴대가 편해보였어요. 관리도 편해보였어요
● 케이스에 넣고 휴대가 편해요. 그리고 수건관리시 건조를 원하는 분의 성향을 만족합니다.

습식은 사실 젖은상태로 보관하라고는 하는데, 왠지 태양열에 말려야 위생적일것만 같아서 종종 말립니다. 젖은채로 오래두면 왠지 곰팡이가 생길것만 같은 착각이 ^^;;
그렇다고 건식을 쓰긴 또 싫은게 습식의 물 흡수력이 워낙 좋고 또 적당히 물이 많이지만 짜서 쓰는것도 건식대비 아주 편해서 습식을 추구합니다.
그런 저에게 이 제품의 특징은 매우 매력적입니다^^



4. 총평 ★★★★★
♧ 타 습식수건 대비 가격은 높지만 개인의 취향에 만족합니다.
그리고 개인의 취향에 만족한다면 이정도 투자는 할 수 있다면?
● 그러면 망설일 필요없이 사세요

이런 특징을 잘 참고하시고 개인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아, 이래서 이런 평을 남겼겠다는 이해는 분명히 할 수 있을 제품이고 그만큼 고민해서 작성했습니다.


♣︎ 열심히 직성했습니다.
도움되었다면 꼭 도움돼요 클릭해주세요^^
칭찬 같아서 많이 받고싶은 도움돼요 클릭입니다^^

수건이 정말 톡톡하규 좋고, 수영다닐때 사용하면 삭 마르는
거의 애착 수영장 수건! 가방에 통에 딱 끼워 다니면 정말
베리베리굿

어 이거 참 괜찮음..

일단 받고나서는 냄새가나서 중성세제(집에서 쓰던 샴푸)로 손빨래 한번 해주고

바깥에 말린다음 헬스장에서 쓰고 있음

물기 정말 잘 닦이는데, 피부에 모든 물기를 흡수하는게 아니라 미세하게 남겨놓는 느낌

빡빡 닦이는게 아니라 더 괜찮은듯.

잘 짜지고, 말랐어도 부드러워서 통에 들어가기 좋음. 굉장히 굿

장점: -건조 되어도 다른제품 딱딱하게 굳지 않음
-마른상태에서 닦음
-전용 용기에 담겨 부피가 적음

단점: 조금 얇음(하지만 잘닦임)

벌레.... 기분이 좋지않네요.
그리고 습식타올 원래 이렇게 말라있는건가요?

제대로 호구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