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물건을 많이 샀어도 리뷰보상 준다고 해도 안 쓰고, 도움이 되었어도 사실 만족도가 그 이상이 아니라면 쓰지 않는 스타일입니다. 어머니 산소 벌초를 위해 남에게 맡기다가 처음으로 예초기를 구매하기 위해 유튜브 동영상 2일이상 시청하며 분석하고 쿠팡과 네이버 쇼핑에서 21v제품부터 60v제품까지 가격과 성능 그리고 국산과 외국산 제품을 비교하면서 1일이 지나자 최종적으로 압축된 것이 국산 제품인 효자와 나리온인데.. 초반에 업계 1위가 효자 예초기라고 해서 효자로 마음이 굳혀진 상태에서, 실제 리뷰에서는 보이지 않았던 차이점때문에 나리온으로 구매를 하게 되었는데..그건 상품문의글에서 나온 글들 중에 효자쪽에는 배터리 불량 문제랑 구리스 등등 굵고 자잘자잘한 문제들이 있었습니다. 사실 배터리가 효자쪽이 더 좋아서 나리온보다 우월한 평가를 매긴건데 상품문의글에서 신뢰가 확 떨어져서 나리온으로 선정했고, 저의 어머니 산소 면적이 진입로까지해서 약 30평인데.. 다른 분들 후기에서는 50분밖에 사용 못했다고 했지만..전 처음하는 예초기에 힘주는 부분도 제대로 못해서인지 중간 중간 쉬어가면서 1시간 30분 정도 사용했는데도 배터리가 3칸이상 남았어요~ 음.. 배터리 수명을 위해 다 방전 시키고 싶어도 아무데나 깍기도 그렇고 힘도 들어서 그냥 가방에 넣고 보관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초보자인 제가 사용하는데 너무 쉽고 편리했으며 배터리용량도 충분하고 힘도 세서 손가락 두께만한 잡목들도 쉽게 제거했습니다~ 초보라 유튜브 시청 결과만 놓고 이도날로 했는데.. 이제 추석때는 다시 두꺼운 놈들이 많이 자랄테니 이도날로 하고, 내년 5월에는 나일론 줄로 충분하겠다는 판단도 섭니다~ 상품이 너무 만족스러워서 이렇게 후기 남깁니다~!

주위에서 엔진 예초기 사용하는걸 본적은 있지만 내가 직접 사용 해본 적은 없음.
시골 밭에 무성하게 자라난 잡초를 제거 하려고 고민고민 하다가 구입했음.
유투브 보고 사용법 익히고
쿠팡으로 주문해서 받자마자 조립.
조립은 어렵지 않음.
드디어 오늘 시골가서 작업 시작
처음에는 서툴렀는데 점차 익숙해짐.
배터리는 한개. 약 50분 정도 사용한듯.
저속으로 양날 사용.
속 시원하게 잘려나감.
앞으로도 잘 사용할듯.
근데 잡초 베고 쓰러진 것들은 어떻게 치우면서 작업하는지 궁금함

1. 가정에서 집 안팎 잡초 베는 용도의 예초기에 20만원 넘게는 돈 들이기가 아까워 10만원대 플라스틱날 무선 충전 예초기를 사서 써 보았다. 그런데 목질형 대궁이 있는 풀을 베려면 날이 쉽게 빠져 달아나 새날을 갈아 끼워야 하고, 긴 풀은 잘리기보다 오히려 쓰러뜨린다는 편이 나을 정도였다.

2. 마침 목질형 풀 자르는 데 쓰는 2도날(철제)과 가지 절단용 원형톱날까지 준다는 저가(6만원대) 제품이 독일식 기술로 만든 거라며 눈길을 끌어, 다시 혹하고 주문했더니... 너트 하나가 빠진 채로 배달돼 써보지도 못하고 반품후 교환, 다시 받은 제품은 충전기와 배터리가 부실해 재충전이 되지 않는 바람에 아예 반품 환불받아 버렸다. 배송돼 온 배터리는 초기 충전은 되어 있어 이도날을 써 볼 수는 있었는데, 배터리 두개를 교대로 썼지만 합해서 30분도 못돼 소진되었다. 쇠날 크기도 겨우 손바닥 크기에 불과해 전체적으로 '장난감 수준'이라 할만한 제품이었다.

3. 그제서야 예초기 관련 유튜브 추천을 보면서 돈을 좀 들이더라도 후회없이 평생 쓸 '예초기다운 제품'을 찾게 되었고, 전문가들이 입을 모아 추천하는 가성비 최고의 국산 명품 '나리온 예초기'를 만나게 되었다. 막상 제품을 받고 보니 역시나 본체나 부품, 그리고 덤으로 제공되는 안전장구들까지 재질부터가 튼실하고, 성능도 나무랄 데가 없다.

* 다만, 플라스틱 줄날의 경우, 돌이나 나무줄기 등에 스치면 잘 끊어져 갈아야 하는 것이 유일한 단점인데, 이 점은 더 비싼 타사 모델의 경우도 마찬가지일 터여서 모든 줄날 예초기 제품들의 마지막 숙제가 아닐까 싶다.

여자인 제가 사용하기 딱이고요. 가볍기도 하지만 힘이세서 손가락 크기 나무도 제거 가능합니다. 예초기 찾다찾다 구입했는데 감탄연발이었습니다. 부모님 묘지, 밭 포함해서 300평 조금 안되는데 3년간 밭에 잡초제거를 안했더니 나무가 엄청 자라서 속상했는데 이번에 속시원하게 했네요. 밧데리 1개로 묘지, 밭 모두 하루에 가능했습니다. 밧데리 하나더 구입할 려다가 여자인 제가 체력적으로 1개가 딱 맞는거 같아요. 리뷰 잘 안쓰는데 이예초기는 정말 좋아서 작성합니다.

토요일 도착 후 바로 조립했고, 오늘 일요일 실전 투입했음~
밭에 있는 잡목들을 박살 내고 왔음. 충전식이라 걱정 많이 했는 데~ 대단히 만족~~~
40~50분 사용했고 배터리 다 씀. 어차피 잡목처리하느라 힘빼서 빨리 방전되길 원했고 끝까지 방전시켰음.
직업적으로 하지 않는 이상, 이정도면 됨~~

제품 성능은 그런대로 좋은 편 입니다.
문제는 배터리 사용시간이 너무 짧아요
작업 시간 80분 이라 하는데 실제 사용 해보니까 50분도 체 안돼요 산소 1장도 못합니다. 배터리로 이익 챙길려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