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후반입니다. 오래전부터 이 전지분유를 즐겨 사먹고 있어요. 특히 찬바람이 나기 시작하면 이 가루우유가 생각나곤 하죠. 추운 날 물 팔팔 끓여 마시면 속이 따뜻, 사르르 녹거든요.

그래서 해마다 찬바람이 나기 시작하면 주문하는 이 서울전지분유는.


1️⃣남녀노소 모두 마시는 우유.

:분유라는 명칭 때문에 갓난 아기들 먹는 그 분유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던데, 남녀노소 누구나 마실 수 있는, 가루분+우유=분유...로 생각하면 되겠죠.

가루로 된 제품이예요. 베이커리에도 쓰이는 그 가루 우유랍니다.


2️⃣원유 100% 로 영양 만점.

:지인 중에 생우유 마시면 설사를 하는데 이걸 타 먹으면 괜찮다는 사람도 있어요.

우리 부부는 여름에도 뜨거운 커피 마시는 편이라 이 가루 우유 따뜻하게 타 마시는 것이 좋더라고요.

아무것도 첨가하지 않은, 오직 원유 100%인 이 제품의 영양에 대해 설명하는 것은 시간낭비 맞죠?

참고로 서울탈지분유도 있는데 원유 100%가 아니더라고요.


3️⃣보관 편리.

:이 제품도 유제품이라 사용기한(어차피 사용기한 안에 다 마실거라 확인 않고 봉지 버렸음)이 있죠.

그런데 일반적인 우유가 차지하는 공간에 비하면...솔직히 공간차지 훨씬 덜하죠.

생우유는 기한내 무조건 소비해야히는데, 가루째 보관하면서 필요할 때만 타 마시니 훨씬 편하고요.

이걸 1000ml씩 타놓고 아이들 따라 먹인다는 지인이 참 편해서 좋다고 하더라고요.

우유 떨어져도 조급하지 않고 일부러 구매하지 않아도 되어서.

4️⃣커피처럼 잘 풀어져요.

: 후기 중에 100도 뜨거운 물에 타면 뭉친다는 부분도 보이던데요. 우린 상관없이 타고 있어요. 그래도 잘 풀어지기에.


5️⃣후기 중에 '분유 맛 분유 냄새'라는 부분도 보이던데 글쎄요? 여기서 말하는 분유는 갓난아기들 먹는 그 분유...글쎄요. 전 달리 느끼는데. 갓난 아기들 먹는 분유가 훨씬 비리지 않나요? 이건 비리지 않답니다.



가을인가 싶게 두봉지 주문해 한봉지를 반절 이상 먹고서야 이 후기를 쓰네요. 다 먹고 또 구입할.

다시 강추합니다.

친정아버지의 추억의 맛
달짝지근한 우유의 그 맛이 생각나신다기에 구매하게 되었어요.
예전엔 자판기 우유도 흔했었는데 요즘은 길거리 자판기들도 메뉴들이 바뀌어 어릴때 먹던 코코아, 율무, 우유가 있는건 찾기가 어렵더라구요.

전지분유는 자판기 우유보다는 조금더 진한 우유맛인것 같아요.
점심드시고 3~4시 살짝 출출하실때쯤 따뜻한 우유 한 잔에 구운 식빵 한조각, 혹은 초코파이 하나 이렇게 간식으로 드시기에 너무 좋더라고 하시네요.

다만 고혈압이 있으셔서 (관리를 잘하고 계셔서 혈압이 많이 안정화되긴 하셨지만 ) 장기간 드시기엔 인좋을것 같아 탈지분유로 바꿔드려야 하나 고민이 되긴 합니다.

맛으로만 선택한다면 전지분유가 맛있습니다.
딱 옛날에 드시던 그맛이라고 하시네요.
찬바람이 불때면 생각나는 추억의 맛이라 횟수를 조절해서 드시곤 합니다.

서울우유 전지분유 판매처 마다 본사 재고 부족이라고 발송지연 하는곳도 많아서 망설였지만 작년 12월에 여기서 구매 이력이 있어서 주문했는데 다행스럽게도 재고 확보가 되어 있었는지 빠르게 수령 했습니다.
가격도 2kg 기준으로 저렴한편 입니다.
가격이 정말 천차만별 입니다.
비싸게 책정한 가격으로 판매하는거 보면 뒷목 잡습니다.
그러니 여기 판매자에게 구매 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부모님 산양유 가루에 섞어서 타 드리면 좋아 하십니다.
2kg 구매 했으니 올 겨울은 추가 구매하지 않아도 될거 같습니다.
배송마감 몇분 초과 되고 결제가 이뤄줘서 토요일 수령 할 줄 알았는데 출고해 주셔서 금요일에 잘 받았습니다.

포장이 정말 엉망이네요~박스가 다 망가져 열려있어 안에 내용물이 나와있고 쏟아질거같이 되어버렸네요~어떻게 포장이 이렇게 약하나요~테이프 하나 붙인게 다 떨어져 버렸네요~물건을 잃어버리지 않은게 신기할 정도예요~

배고플 때 먹으면 든든해요

배송품 신속정확도

빠른 배송 잘 먹을 께용

GO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