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지를 뜯으니 안에 조그만 비닐안에 하늘색으로 물들은 토마토 씨앗이 10개 동봉되어 있다.
조심스레 뜯어서 상토를 채운 모종판에 넣고 상토로 덮었다. 처음 접하는 토마토. 잘 자라주면 좋겠다.
자라는 과정은 또 후평으로 남길께요.
화단 한쪽에 모종판을 놓았는데 강아지들이 지나가다가 발로 차고 밟아서 쏟아진 것도 있어서 다시 뒤집어서 씨앗을 찾았는데 10개에서 6개는 유실되고 4개만 찾아서 다시 상토로 심었는데 상토가 가벼워 더 잘 쏟아졌어요.
아뭏튼 싹 틔우기를 기다려보면 더 나올 것같은데 기대해 봅니다.상추나 열무의 경우엔 하루 이틀만에 싹을 틔우는데 이번 토마토는 추워서 그런지는 모르지만 보름은 걸렸어요. 더 지켜봐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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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6 20:05
고작 10개 들어있는데 코팅 상태도 엉망진창 이었고
이게 싹이 나올까 햇는데 3개가 나왔어요
한개는 잎이 나오면서 이미 변질되서 죽고
또 하난 잎이 하나밖에 안나오더니 죽고
마지막 하난 자라다 그냥 죽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