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하게 된 계기
=> 저는 평소 빨간색을 좋아해서
옷도 빨강, 바지도 빨강, 우산도 빨강 등등..
빨간색 물건이 엄청 많은 사람입니다!~ㅎㅎ
그런데 아쉽게도 "가방 만큼은 무난한 컬러여야 마구 들고 다니지"라는 생각 때문에
가방만큼은 빨간색이 별로 없었어요.. (있더라도 한 2개 정도..)
그래서 그런지 좀 갈증(?)나더라고요ㅋㅋ!~
결국 고민하다 쿠팡에 들어와 살펴보았는데
우연히 이 가방을 발견하게 되었고 첫눈에 반해 질러버리고 말았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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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방을 pick하게 된 가장 큰 이유
=> 빨간색이 들어가 있지만
너무 과하지 않도록 화이트 컬러와 함께 매치가 되어 있다는 점 때문이었습니다!~
반 빨강이면 괜찮겠다 싶어 구매하게 된 게 크고요
그리고 또한 반반 컬러 가방이 흔하지 않은 만큼 유니크해서
봐도 봐도 질리지 않을 것 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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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에 대해서 자세히
=> 참고로 빨간색은 완전 맑은 빨강은 아니고요
진짜 미세하게 검정색을 탄 듯한 촌스럽지 않은 빨간색입니다!~
부담스럽지 않은 빨간색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너무 어둡지도 그렇다고 밝지도 않은 빨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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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 활용도 (핸드백 + 크로스백)
=> 저는 이 가방을 교회 갈 때도 들고 나가고
결혼식 참석할 때도 들고 나갔는데
아주 만족스럽더라고요!~
핸드백처럼 손에 들고 다닐 수도 있고
기다란 끈이 있어 크로스백처럼 어깨에 매고 다닐 수도 있어요!~
활용도가 다양한 거 같아 좋습니다
각자의 취향에 맞춰 들고 다닐 수 있어요
하지만 개인적으로 이 가방 같은 경우 핸드백처럼 들고 다니는 게 더 편하고 이쁜 거 같더라고요!~
크로스백처럼 매고 다니기도 해봤는데
가방이 좀 큰 편인지라..
여기저기 부딪혀서.. 조금 불편했거든요!~
그래서 핸드백으로 사용하시는 걸 추천드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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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납력에 대해서
=> '수납력'에 대한 부분도 많이들 궁금해 하실 거 같은데요!~
안 부분이 넓직해서 큰 사이즈에 성경책도 잘 들어가고요
핸드폰, 지갑, 우산, 안경집 넣어도 될 만큼 넉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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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점
=> 하지만 아쉬운 게 있었으니..
그건 바로..
가방 뒷 부분이나 앞 부분에 포켓 (주머니) 이 없다는 것입니다.
껌이나 빗 같은 자잘한 것들 넣고 다닐 수 있는 작은 주머니가 있었다면
더욱 좋았을 거 같았는데.. 그런건 없더라고요..ㅠ 주머니는 오로지 가방 안쪽에만 있습니다..ㅠ
(참고로 가방 앞 부분에 달려있는 보석달린 지퍼는 디자인의 용도만 할 뿐..
안에 무언갈 수납할 순 없습니다 열어봤는데 막혀있더라고요!~)
그래도 그 점을 제외하면 아주 만족스럽게 잘 들고 다니는 가방입니다!~
전체적으로 만족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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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2 01:04
시골에 계시는 엄마가 맨날 자식들 쓰다가 안쓰는거 백팩 매고 다니시고 다른집 엄마들 처럼 변변한 백 하나 없는거 같아서 엄마 좋아 할만한 스타일로 골라서 구매 했어요.
물건 받고 확인해보니 박음질도 잘 된거 같고 내부 포켓도 꼼꼼하게 만들어진거 같아서 괜찬은거 같아요.
비싼건 아니지만 이런 가방 처음 해본다고 좋아라 하시네요.토트백처럼 들어도 보고 어깨에도 매보시고 한바퀴 돌고 워킹까지 하시네요.
좋아하시는 모습 보니까 기분은 엄청 좋은데 한편으론 마음이 아프네요.
남들은 흔하게 하나쯤 있다는 명품백이 뭔지도 모르고 사셨는데 저렴한 백도 이렇게 좋아하시다니 자식이 좋은건지 백을 이쁘게 잘 만들어서 마음에 드시는건지 만감이 교차하네요.
무겁지도 않고 디자인도 이쁘고 어느 옷에도 코디하기 좋아요.적당한크기에 수납 공간도 은근 괜찬아서 들고 다니시기 편 할것같아요.
여러가지 색깔이 준비되어 있으니 본인 스타일에 맞게 선택하시면 이쁘게 잔 하고 다니실 수 있을꺼에요.
천연가죽은 아니지만 인조피혁으로 겉보기에 질감도 괜찬고 바깥쪽에 패턴도 찍혀있어 좋은 제품으로 보여요.
손잡이도 부드럽고 작지않아 들거나 팔에 걸치기 괜찬고 긴 스트랩으로 어깨에 매거나 크로스로 매서 다양하게 활용하기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