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솔루트 명작 2FL 분유 1단계(800g, 4개)를 사용해본 후기를 우리 아기 엄마 입장에서 솔직하게 남겨볼게요. 아기가 태어나고 나서 모유 수유를 계획했었는데, 여러 상황 때문에 분유를 병행하게 됐어요. 처음엔 어떤 분유를 골라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앱솔루트 명작 2FL이 평도 좋고 성분도 괜찮아 보여서 선택했답니다. 800g에 4개 세트라 양도 넉넉해서 한 번에 쟁여놓기 좋겠다 싶었어요.

택배 뜯자마자 포장이 깔끔해서 기분이 좋았어요. 분유 통도 손잡이가 있어서 들고 다니기 편리했고, 뚜껑 여는 게 부드러워서 한 손으로도 쉽게 열 수 있었어요. 아기 안고 있을 때 분주한 상황에서도 쓰기 편한 게 엄마한테는 큰 장점이에요. 분유를 뜰 때 스푼이 따로 있어서 위생적으로도 마음에 들었고요. 냄새는 살짝 달달하면서 부드러운 느낌이라 아기가 거부하지 않을 것 같았어요.

첫 번째로 먹일 때는 물 180ml에 분유 6스푼 넣어서 타봤는데, 잘 녹더라고요. 흔들어도 거품이 많이 안 생겨서 깔끔하게 준비할 수 있었어요. 우리 아기가 처음엔 좀 낯설어했지만, 두세 번 먹이니까 잘 받아먹기 시작했어요. 무엇보다 배앓이 없이 소화가 잘 되는 것 같아서 안심이 됐어요. 변도 부드럽게 잘 나오고, 트림도 잘 나와서 속이 편한 느낌이더라고요. 2FL 성분 덕분인지 모유랑 비슷하게 소화를 돕는다고 하던데, 그 말이 맞는 것 같아요.

800g이라 한 통이 꽤 오래가서 경제적이고, 4개 세트로 사놓으니 당분간 분유 걱정 없을 것 같아요. 가격은 좀 있는 편이지만, 아기 건강 생각하면 충분히 투자할 만하다고 느껴졌어요. 다만, 처음엔 물 양 조절을 잘 못해서 좀 묽게 탄 적이 있었는데, 몇 번 해보니까 감이 오더라고요. 분유 타는 게 익숙해지면 진짜 편해요.

아기 엄마로 추천하자면, 앱솔루트 명작 2FL은 초기 분유로 시작하기 딱 좋은 선택이에요. 우리 아기 잘 먹고 잘 자는 모습 보니까 다음에도 재구매하고 싶네요. 분유 고민 중인 초보 엄마들한테도 꼭 한 번 써보라고 하고 싶어요!

아이가 잘먹고 변도 잘나와서 잘먹이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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