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 간단하게 샐러드 도시락 싸갖고 다니는데
기존에 락앤락통 + 일회용 플라스틱 포크를 갖고 다니다가
가끔이면 몰라도 매일 이러는건 환경오염 같아서
기왕이면 포크 포함된 샐러드 용기를 찾아서 구입했네요.

용기 자체는 귀엽습니다.
용량도 500ml면 간단한 한끼식사 들어가는 정도로 적당해요.
저는 주로 닭가슴살 하나, 아보카도 큰거 하나, 토마토 큰거 하나
이렇게 넣고 다니는데 알차게 용량이 딱 맞습니다.
노랑색 실리콘 부분은 붙어있는 디자인인 줄 알았는데
그냥 쉽게 분리가 가능한 밴드 형태에요.
설거지할 때 빼고 해도 돼서 편합니다.

뚜껑에 들어있는 스포크(스푼+포크)는 접힌 부분이
힘이 없어서 처음에 이걸로 어떻게 먹으라는 거지
사실 좀 당황스러웠는데, 알고보니 고정장치가 있네요...
손잡이 부분의 고정장치를 올려서 사용하면 됩니다.
이거 모르고 포크 버릴 뻔했어요.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내부에 분리되는 파트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요거트에 과일만 넣을거면 상관 없지만,
견과류나 그래놀라같은거는 미리 넣어두면 눅눅해지니까
다른 작은 용기에 따로 싸갖고 다니기가 번거로워서요.
그리고 완전 밀폐는 아닙니다 ㅠ
너무 막 들고 다니거나 하면 드레싱같은건 샐 수도 있어요.
그 외에는 딱히 아쉬운 점 없습니다.

✔️ 디자인이 귀여워요
✔️ 간단한 한 끼 용량으로 적당해요
✔️ 포크가 내장되어 있어 편해요
✔️ 밴드가 분리되어 세척하기 좋아요
❗️ 분리되는 파트가 없는 점이 아쉬워요
❗️ 완전 밀폐는 아니에요

색상도 너무 예쁘고 아이들 소풍갈때 과자랑 요거트 넣어주고 과일담아다니는데 딱 좋아요
숟가락이포크형으로 되어있으니 1석2조에요

둘째가 아직 어려서 간식 담아다닐일이 많은데
크기가 좋아서 거의 매일 챙겨다녀요
놀이터다닐때 가지구 다니면 엄마들이 다 쳐다보네요

그릭요거트를 집에서 해먹는 편인데 남은거를 넣어둘 통이 마땅찮아서 사봄
크기가 좀 큰가 싶은데 적당한 것 같기도?

일단 뚜껑에 숟가락이 들어있는 게 개편합니다

방토 넣으면 15~20개 정도 들어가는 크기임다 참고요

용량도 크고 7살아이 소풍 도시락 간단한 간식 넣어줄때 좋을거 같아요. 요거트류를 자주먹는데 과일과 같이 넣어주면 좋을거 같고, 오트밀도 같이 넣어서 먹기 편할거 같네요

저는 과일과 요거트를 회사에서도 자주 먹는데
휴대용으로 갖고다니기 좋고 우선 그린색상이 너무 예쁩니다.
포크숟가락이 접이식이라 좋네요. 강추합니다.

가격도 그렇고 점심 대용으로 한번씩 오트밀 먹는데 너무 효율적이네요~ 숟가락도 내부에 있어 좋으네요 강츄합니다.

오트밀 요거트 자주 먹는데 나들이나 도시락으로 딱 좋네요
색상도 이쁘고 잘 구매한것 같네요!

포크가 한번쓰면 부러질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