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람으로 엄마가 해주시던 불고기가 너무 생각났는데 서울식불고기라서 냉큼 구매했어요.
우선 맛은 달달하고 간간하니 괜찮았어요.
그런데 그렇게까지 국물을 많이 잡을 필요는 없는데 국물을 너무 많이 잡으셨네요.
지금의 양보다 조금만 줄이고 고기를 더 넣으셨어도 그 자체에서 물이 나와 국물이 제법나오는데 말이죠.
그래서 별3개로 했어요. 불고기니 당연 고기가 많아야겠죠~
국물과 고기가 반반되려나요? 고가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두 젓가락이면 다 먹을 것 같아요.
가격 생각하면 그래도 한우도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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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1 13:08
대구에계신 엄니께 보내드리고 어제저녁에 도착 오늘 아침에 드실겁니다.
엄니의 까다로운 입맛을 통과할지 걱정이 살짝됩니다. 아직 전화가 없는것이 불만은 아닌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