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송 받아 냉동실에 보관하다 드디어 맛을 봤습니다.
해동은 취침전에 냉동실에서 꺼내 실온에서 녹였구요.
다음날 아침에 소머리곰탕을 냄비에 넣고 펄펄 끓였습니다.
뽀얀 국물과 고기, 채소, 당면까지 들어 있는 내용물은 그럴싸합니다. 다만 고기나 채소, 당면의 양은 충분하지는 않습니다. 위 사진은 그릇에 옮겨 담을 때, 국물을 꽤 들어냈습니다. 제게는 국물 양이 많더라구요. 그러다보니 국물은 줄어들었는데 내용물은 모두 다 넣었으니 고기나 채소가 실제보다 많아 보일 수도 있으니 감안해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문제는 맛인데, 사실 첫 숟가락을 뜰때 불안했습니다. 소머리국밥이란게 식당에서도 맛없는 집은 잡내가 심하게 나고 국물이 탁하거나 이물질들이 있거든요. 그런데 걱정과는 달리 잡내도 없고 뽀얀 고기국물과 곁들여진 채소가 곤지암 소머리국밥집에서 먹는 것과 비슷합니다. 기본적인 간이 되어 있어서 취향에 따라 소금 후추 등을 더 넣어 먹어도 될 것 같습니다. 저는 후추와 소금을 조금 넣었습니다. 한참 자라는 청소년은 1봉지(700ml 내외)는 충분히 먹을 것 같고, 일반 성인은 조금 남습니다. 다이어트나 적게 드시는 분은 두분이 나눠 드셔도 될 것 같습니다.

고향에 계신 어른들께 보내드릴 생각입니다. 아침에 일어나셔서 뜨끈한 한우소머리국밥에 밥이랑 같이 드시면 부모님 속이 든든하실 것 같습니다^^

집근처에는 소머리국밥을 파는 곳이 없습니다.
그래서 소머리국밥을 즐겨먹었지만, 꽤 오래 못먹었었죠.
우연한 기회에 알게 되어 이젠 라면처럼 우리집 비상식품이 되었습니다.
국물을 먹고 싶을때 2팩을 개봉해서 끓이면 3명은 충분히 먹습니다.
내용물도 나름 알차게 들어있습니다. 물론 곤지암 식당에서 파는 걸 기대하시면
안되죠. 가정에서 이렇게 먹을 수 있다는 걸로 만족합니다.
싫어하는 식구가 없으니 좋습니다.

주로 엄니가 드시는데요..맛잇다고 하세요..당면 고기.파
풀빵하게 들어잇어요..싱겁다고 소금만 추가해요
추천합니다

부모님께 두번째 보내드렸습니다. 잡내도 없고, 내용이 충실하여 먹을만 하다고 하셔서...
매번 국을 끓이고 찌개를 하기가 쉽지 않은 연세라 저녁에 해동해두면 아침에 일어나셔서
냄비에 끓여서 먹으면 간편하고 좋다고 하십니다.
저도 한번 더 시켜야겠어요~

한번 시켜서 먹어보고, 너무 괜찮아서 부모님께 보내드렸다.
곤지암소머리국밥집에서 갓 끓여낸 맛은 아닐지라도
잡내도 없고, 국물도 잘 우려냈다.
건더기도 적당하게 들었다.
전화를 해보니 부모님도 한끼 먹기에 충분하다고 하신다.
종종 시켜먹을 생각이다.

양도 넉넉하고 짜지않으며 냄새도 나지않고
먹을만합니다. 1인은 많고 2인분 양이네요.
이곳저곳 많이 시켜먹어봤지만 싼 건 이유가 있더라고요
뭔가 조미료나 프리마 맛이 느껴지는...
그래서 음식은 어느정도 금액이 되는 걸 시켜야 후회가 없습니다. 기본 재료가 좋아야 맛도 좋겠죠~
재구매 의사 있습니다.

어요봄.여름.가을.겨울다먹어도맛있고좋아요진짜맛있어요구매해서드셔보세요후회안하실거에요가격도비싸지도않고혼자먹는양치고많아요밥한공기말아서먹으면든든하고엄청배불러요 ㅎㅎㅎ

국물도 진하고
고기도 양이 많고
전체적으로 풍부하고 좋네요

친정어머니께 보내드렸어요
요즘 날씨가 제법 쌀쌀해져서 따뜻하게 드시면 좋을것 같아서요

국물도 진하고 머릿고기도 그정도면 먹을만해요
근데 국물색깔이 우유색깔같이 너무 진해요
집에서하면 절대 그런색깔이 나올수없는데ᆢ

아 인간적으로 냄새가 너무나요 왠만하면 먹는데 ㅡㅡ 구매한지 꽤 되었는데도 아직도 다 못먹고 있네요 샀으니 먹긴해야겠고 마라소스나 김치찌게로 만들어 먹는중

봉지안에 국물만 들어있는 제품이 있어서 실망스럽네요.
제품 검수 때 꼼꼼히 해주세요

친정엄마께서 드시고 싶다고 콕 집어 말씀하셔서 주문했습니다. 고기도 꽤 많고 맛있다고 하시네요.

소고기라 그런지~기름기가 좀 많아 느끼하지만 맛은 좋아요~양이 넉넉해 한참 먹을것 같네요

더운 날씨에 배송하시는 택배기사님께 항상 감사드립니다

어머니 보낸거라
사진은 없네요
맛있으시다 해서
재구매
예정입니딘

그렇게 맛있지도 맛없지도 않습니다. 가격을 생각해서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