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는 몇 개 없으나 굽 높이도 어느 정도 있고 디자인이 맘에 들어서 사봤어요.

평소 230 신는데 발등이 조금 높거든요..
상품 상세설명을 보니 발볼이 넓거나 발등이 높으면 한 치수 크게 사라고 되어 있길래 235로 주문했는데 사이즈가 작게 나온건지 별로 크지 않아요.

어제 저녁에 배송받고 집에서 신어볼 때는 몰랐는데
오늘 신고 출근해서 근무해보니 양쪽 뒤꿈치가 아프더라구요.

결국 오른쪽은 까져서 밴드 붙였어요.

그리고 양쪽 엄지발가락 부분이 눌려서 아파요.
발가락 오므리느라 힘주고 다녔어요.ㅠㅠ
역시 신발은 신어보고 사야하는 것을...

(추가 후기)
혹시나 하는 마음에 스타킹 신고 신었더니
뒤꿈치는 안까졌는데
여점히 엄지 발톱은 눌려서 불편하네요.
제 발톱이 이상한건지 신발이 이상한건지 잘 모르겠어요.ㅠㅠ

생각과 비슷하고 흰색신발을 좋아하는데 이건 아이보리라 이쁜듯요
근데 니트였군요 출근용 신발은 대충신고 더러워지면 버릴려고 저렴한 신발들 구입하는데 이건 정말 빨리 더러워 질 듯해요
운전해서 출근하고 30분만에 어디선ㄱㅏ 새끼발꼬락 부근에 검댕이가 살짝 묻어있어요
여기 더러운곳도 아닌뎅ㅠ

글구 큐빅이 한알 빠져있어요 벌써 없는걸 보니
요것도 신다보면 실종되는 반짝이들이 늘어나겠어요

신발은 편하네요
암튼 때 타는것 빼곤 좋아요

니트스판 소재라 너무 편하고 시원해요 키도 커지고 빛에 반사되는게 반짝반짝 예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