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원룸이 습기가 너무 많아서 구매하였습니다.
여름 장마철에는 곰팡이 폭탄을 맞은 경험이 있고
늘 빨래 마르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지라 쉰내 나는것도 질렸습니다.
제발 이번 구매한 제습기로 쾌적하고 인간다운? 삶을 살게 되면 좋겠네요.


✅ 1. 디자인

샤오미 디자인이야 다들 인정하듯이 나무랄데 없이 깔끔하지요.
이번 제습기 또한 디자인에 사로잡혀 리뷰 거의 다 읽고 구매한 경우입니다.
흰색의 원기둥 형태로 생겼고 버튼도 터치식에 질감도 매트한 느낌이라 아주 이뻐요.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으로 호불호가 거의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상세페이지에 제품 싸이즈가 적혀 있지만 신경써서 안봤던지라 처음 접할 땐
생각보다 크다고 생각은 들지만 제성능 내려면 이정도 싸이즈는 되야할거 같긴 합니다.


✅ 2. 가성비

다들 가성비 좋아하시잖아요. 저두 늘 고려하는 부분이구요.
가성비 따지면 이 제품이 1등이더라구요. 몇날 몇일을 비교 엄청 하고 구매하였습니다.
물론 싼제품 많죠. 특히 펠티에 효과를 이용한 방식들이 저렴한게 많더라구요.
처음에 싼맛에 저렴한거 사서 조금 느긋하게 제습되는 펠티에로 할까 했었어요.
그러다가 친구가 5만원 상당의 펠티에 타입의 제습기가 있다 하여 빌려서 1주일 먼저 써봤습니다.
물론 제습기는 태어나 처음 써봤더랬지요.
화장실에 두면 일단 물통에 물이 차긴 찹니다. 아주 천천히 찹니다.
저는 화장실 바닥이 뽀송해질거란 기대를 했는데 화장실 바닥은 24시간 돌려도 안마르더군요.
빨래를 옷걸이에 걸어서 행거에 걸어놓고 그 아래 제습기를 밤새 두었는데 별 효과를 못느꼈습니다.
그래서 내린 결론중 하나는 펠티에 방식은 옷장 속 같은 아주 협소한 공간용으로 써야 한다고요.
가격은 비싸더라도 압축기(컴프레서) 방식이 답이겠구나 해서 여기까지 오게 되었네요.

드디어 샤오미 스마트 제습기 사용!!

화장실 바닥이요? 샤워하고 제습기를 화장실에 쳐박아 두고 2시간 후에 열어봤더니 바닥이 다말랐네요.
이정도면 1시간에도 이미 다 말라있을 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네요.
빨래요? 저녁 늦은시간 10시쯤 널어놓고 제습기 설정 50%로 돌리면 아침에 말라있어요.
심지어 빨래 근처도 아니고 화장실 옆에 두었는데 말이지요.
이정도면 제습기 처음 써보는 저에게는 신시계라 너무 행복해 하는 중입니다.
실내 습도가 잡히니 덤으로 디퓨져 발향도 좋아지더라구요.
이정도면 약 7평 되는 원룸에서 제습하는 용도로는 참고 넘치는 수준이라 보시면 될듯 합니다.


✅ 3. 소음

제 귀는 아주 예민하진 않지만 다소 예민한 편입니다.
정확히는 모르지만 이 제품의 소음은 2가지라고 봅니다.
하나는 압축기 소음, 두번째는 팬 소음
압축기는 필요할 때 일정하게 도는거 같고 팬은 저속, 고속 2단계로 보여지네요.
압축기 소음은 생각보다 조용해서 놀랬고 소음은 결국 팬 속도가 좌우하는거 같아요.
저속은 자기 전에 방해되는 소음은 아니고 고속은 약간 신경쓰이는 수준입니다.
선풍기 약풍과 중풍의 소음이라고 보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이마저도 적응 좀 되니까 고속에서도 잘 자긴 합니다만 ^^ 처음에는 좀 신경 쓰이더라구요.
회사 선배도 같이 샀는데 그분은 소음에 예민하지 않아 그런지 잘 모르겠다고 ㅋㅋ


✅ 4.. 편리성

버튼도 딱 필요한거 몇개만 있어서 작동법이 아주 간단합니다.
빨래 널고 자면 50%로 맞추고 아닐때는 보통 55%로 설정하면 쾌적하더라구요.
와이파이에 연결도 되어서 밖에서 일하다가 안끄고 온 제습기를 끌수도 있고
현재 방 온도 및 습도도 알 수 있어서 아주 편리하게 사용중입니다.
물론 샤오미홈 앱을 깔아야 겠지요?
스케쥴 기능도 아주 좋다고 생각이 드는데 원하는 시간에 자동으로 켜고 꺼지게 할 수 있습니다.
여러개 등록이 가능하여 하루에 두어번 나누어서 켜지고 꺼지게 설정하면 습도 관리도 일정하게 되어 좋은거 같습니다.
어떻게 설정할지 모르겠다 하시는 분들을 위하여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보통 상대습도는 온도가 낮아지면 올라가게 되고 따라서 저녁10시부터 오전 8시 쯤이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따라서 잠들기 전 1시간부터 3-4시간만 돌려도 쾌적한 수면이 취하실 수 있을거라 봅니다.


✅ 5. 전기세

요 근래 전력측정이 가능한 콘센트를 달아보았구요 앱을 깔아서 모니터 중입니다.
kWh 당 120(원) 정도니까 하루에 제일 많이 쓴게 1.64kWh니까 196.8(원)이네요. (첨부사진)
200(원)이라 치고 30(일) 곱하면 6,000(원)으로 계산됩니다.
밤새 틀어놓는다고 한들 습도가 설정습도에 맞으면 압축기가 정지하고 팬만 돌게 됩니다.
이후에 다시 습도가 올라가면 압축기가 다시 기동하게 됩니다.
제일 많이 쓴것이라 함은 퇴근후부터 아침 출근 전까지고 8~9시간쯤 되겠네요.
습한 날도 있고 건조한 날도 있으니 실제 전기세는 많아봐야 담배 한값정도로 보면 될거 같습니다.
후기 쓰면서 드는 생각은 55%로 설정하여 24시간 30일 신경 안쓰고 쓰면 얼마가 나올지 궁금하네요.
실험하게되면 결과 공유해드릴께요~


✅ 6. 단점

처음엔 호스가 안온줄 알고 실망했는데 박스 상단 스티로폼을 뜯어보니 거기 있더라구요.
박스를 바로 안버렸기에 망정이니 쓰레기통에 쳐박을 뻔...
첨부사진처럼 호스를 화장실 입구에 꽃아놨는데 조금 짧네요. 화장실 배수구는 그로부터 반대쪽이라서
저래 해놓고 자고 일어났더니 샤워하고 나온것처럼 바닥을 적셔놨더라구요.
그리고 전 저 드레인 호스 꽂는 방법을 몰라서 한참 실랑이 했네요.
중국어 메뉴얼이라 제대로 보지도 않은게 문제였는데 그림만 봐도 사실
바로 연결할 수 있었을텐데 ... 제 눈이 문제죠 뭐.
물통 가운데 작음 어뎁터를 들어올려 빼고 연결해야 한답니다. 참고하세요.


✅ 7. 마치며

제습기를 한번도 안써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써본 사람은 없을듯 합니다.
올해 쇼핑중 가장 베스트 쇼핑으로 기억에 남을 예정입니다.
이거 산다고 써핑하는데 너무 오랜시간을 보냈어요.
여러분들은 저처럼 시간낭비 하지 마시고... 그냥 지르세요 후회 없을거에요 ㅎㅎ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내돈내산!! 찐리뷰☆☆
항상 충분히 사용해보고
솔직하고 객관적으로 후기를
적으려고 노력합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제습기가 있었는데
제습을 하겠다며 존재감을 과하게 드러냈던...
그 아이 덕분에 결국 “이건 아니다” 싶어서 조용하면서도 똑똑한 제습기를 찾아 뒤지던중 선택하게 되었네요 ㅋ

❤️빠른배송
손님방에 넣어야해서 총 4개를 구매했는데
맨처음 쿠팡이 아니 다른곳에서 주문했더니
무려 15일이나 걸려서 배송이 완료 되었어요..ㅠㅠ

바로 열받아서 쿠팡으로 나머지 3개를
구입했는데 주문한지 5일만에 도착했네요^^

✅️장점!!
1. 저소음 설계 – 아까도 말했지만, 이건 진짜 핵심이에요. 도서관 모드급의 정숙함!

처음 사용했을 때 정말 놀랐어요. 전원이 켜졌나 싶을 만큼 소음이 거의 느껴지지 않더라고요. 바람 소리도 은은하고, 뒷배경처럼 조용하게 작동하니 마음이 얼마나 편한지 몰라요.ㅋ

2. 넉넉한 13L 제습 용량 – 하루 종일 틀어놔도 물통이 쉽게 넘치지 않아요. 적정양이 되면 자동으로 멈추니 습기 많은 날에도 믿음직스러워요.


3. 스마트 앱 연동 – 외출 중에도 Mi Home 앱으로 제습기 상태 확인하고 켜고 끌 수 있어요. ‘알아서 척척’의 느낌!


4. 자동 습도 조절 기능 – 원하는 습도를 설정하면 그 수준을 자동으로 유지해주니 손이 덜 가요.


5. 깔끔하고 미니멀한 디자인 – 어떤 공간에도 잘 어울리고, 인테리어 해치지 않아요.


6. 이동 편한 바퀴 장착 – 혼자서도 방마다 옮기기 편해서 허리 걱정도 덜어요.


습기와 시끄러운 소음은 제2의 더위!!
이제는 습기 많은 날도 걱정 없고,
제습기 때문에 신경 곤두서는 일도 없어요!!
올여름 아주 잘보낼꺼 같네요^^

✅️ 하나하나 사용해보고 적은
내돈내산 정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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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구입일자: 2024.12.27
배송일자: 2025.1.9

다른 업체랑 비교하다가 쿠팡이 배송이 빠를 것 같아서 주문했고 정확하게 딱 2주 만에 도착했어요. (생각보다 오래걸렸다는 생각이 들었음)

배송받고 상품을 개봉할 때 첫 번째 박스부터 모서리 부분이 찢어져 있었고 그 안엔 돼지코가 덜렁 하나 들어있었는데 찍힘도 있었고 오염이 심했어요. 두 번째 박스 열고 세 번째 박스를 열고 나서야 본 상품이 나왔는데 의아한 부분이 세 번째 본 상품 박스 하단을 일부러 잘라서 그 부분에 다른 박스 받치고 노끈으로 고정을 시켜서 보냈는데 굳이 왜 이렇게 보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어요. 의아한 마음이 들어서 쿠팡 측에 여러 번 문의드렸고 해외 배송이라 파손이 우려돼서 그렇게 포장했다고 답변을 아주 오랜 시간이 걸려서 어렵게 받았어요. 박스를 3개씩이나 사용하는데 굳이 본 상품 박스를 잘라서 보낼 필요까지 있었을까 하는 의구심은 딱히 사라지지 않네요.
다른 업체에선 본 상품 박스는 건드리지 않고 보냈던데 아직도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에요.

그리고 젤 중요한 상품은 크게 손상 없이 오긴 했는데 선에 오염이 여러군데 있어서 바로 닦아봤는데도 결국 깨끗하게 지워지진 않았어요.
여러 가지 종합해 봤을 때 반품된 상품을 보내준 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었지만 너무 오랜 시간 기다렸고 상품의 큰 하자가 없어서 그냥 사용하고 있어요.

<사용 후기>

상품이 생각한 것보다 부피가 꽤 큰 것 같고 보통 전기코드 선이 상품 뒤에 있는 것과 다르게 이 상품은 특이하게 왼쪽에 있어요. 그래서인지 전기선이 좀 짧게 느껴져요. 그거 말곤 크게 불편한 점은 없었고 조작 방법도 편하고 제습 기능도 나쁘지 않았어요.

샤오미 스마트 제습기 13L DM-CS13BFA5A

디자인성 ★★★★★(디자인하면 샤오미)
소음 ★★★ (생각보다 크지만, 수면에 방해될 정도는 아님)
이동편리성 ★★★★★(바퀴있어 이동 좋음)
쾌적성 ★★★★ (큰 안방 정도 사용할때 쾌적해지는 정도)
추천지수 ★★★★ (생각보다 조금나는 소음때문에 하트 한개 뺍니다)

새 집으로 리모델링해서 들어온 후 제습기는 3년동안
고민만하다 계속 들이지 않다가 이번에 들이게 됐어요.
아무래도 둘째가 뒤늦게 태어나 아이가 둘이나 되어
꿉꿉한 세탁물도 한계가 있었고, 남편이 다한증이라 땀이
잘 나는 편인데 안그래도 습하기까지 하니 땀을 더 흘리는 것
같아 여러모로 제습기를 들여야 할 필요성이 많아지더라고요.
에어컨 효율에도 더 좋을것 같았고요.

저는 시중에 파는 제습기 디자인이 하나도 마음에 드는게 없어서
이럴때 갓성비로 제격인 샤오미로 들였어요.
후기가 많지 않았지만 그리 비싸진 않고, 제습기가 꼭 필요하긴 해서
에라 모르겠다 하는 심정으로 구매했고
결과는 대 만족이에요.
물론 돼지코를 써야하는 아쉬움이 남았는데,
블로그 후기 찾아보니 콘센트를 절삭해서 220V로 연결하는
방법도 있더라고요. 저는 그냥 돼지코씁니다..

13리터짜리면 보통 30평대 집에서 안방정도에서 쓰기에 최적인 사이즈인데
저희 집은 소형평수 21평 짜리집이라 거실에 이 제습기 하나 두니
에어컨 효율도 오르고 굉장히 꿉꿉한 날에는 나름대로 제습 기능이
잘 되고 있습니다.

수치로 말씀드리자면,
장마기간 습도 75~80%일때 거실에 제습기 2시간 이상 돌리면
65%까지도 내려가는 듯 합니다.
물론 그 사이 샤워도 하고 요리하면서 습기도 나오고 하다보면
오르락 내리락해요. 그래도 없었을 때 느껴보지 못했던 신세계를 느껴보고
있습니다!

박스 안에 같이 동봉되어있는 호스는 제습기 뒤 물통 빼면
연결하는 부분이있습니다. (동봉된 설명서 참조 바래요)
이 호스를 연결해서 제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옷장이나 신발장 등
유용하게 제습도 가능하고, 물통 비우는게 번거로울때도
이 호스를 이용하면 무한으로 물을 배출할 수 있더라고요.
버리지 말고 꼭 챙겨두시길 바랍니다!

배송 엄청 빨라요. 요즘 통관 오래걸린다는데 수요일 주문, 금요일 밤 한국 도착, 그 다음주 월요일에 택배로 최종 도착했습니다. 역시 로켓직구네요. 다른 데서 안 사길 잘했습니다.

1. !! 주의사항 !!
눕혀서 배송오기 때문에 꼭 냉매 안정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똑바로 세워놓고 12시간을 기다리라고 박스에 쓰여 있습니다. 안 기다리고 바로 틀면 컴프레서가 고장날 수 있다고 하네요. (콘센트 꽂으면 제습이 바로 켜지진 않아서 컴프레서 안 돌아가는 상태로도 앱 연결 가능합니다.)

그리고 제습능력 13L는 중국시험기준이라 한국정발제품 능력으로 환산하면 약 8L입니다. 국내 정발제품과 비교하실 때 참고하세요.

2. 크기
작은 스툴 사이즈이고 전선 길이도 딱 적당하네요. 이케아 슬리브 건조대 쓰는데 쏙 들어가서 빨래 건조시에 엄청 편합니다. 그리고 22제곱미터 원룸에서 쓰는데 밤새 틀어도 물통 넘치지 않을 만큼 넉넉합니다. 원룸에는 오버스펙인 듯.

물통은 3L인데 청소 및 건조하기 편하게 뻥 뚫려있어요.

3. 기능

지역 설정 중국으로 하니 Mi Home 앱에 잘 연결되고 작동합니다. 본체 버튼만으로도 모드전환/습도설정/타이머/전원 조작이 가능합니다.

목표습도는 40-70사이로 설정 가능합니다.
풍량은 자동이고 수동조절이 불가능합니다. 다만 의류건조 모드로 틀면 최대 풍량으로 작동합니다.

며칠 써보니까 의류 건조는 3시간이면 뽀송뽀송하게 말라요.
두꺼운 양말은 살짝 쉰내 날 뻔 했는데 선풍기 같이 틀어 놓으면 잘 마르고요.

요 몇주간 장마 때문에 에어컨 틀어도 습도가 60 아래로 내려간 적이 없는데 제습기 쓰니까 50%대로 유지돼요. 신발까지 뽀송해졌네요.
일상 제습으로 쓰면 방 1~2개에는 차고 넘치는 듯합니다.

4. 소음
이동식 에어컨도 써봤는데 그것보다 소리 훨씬 작습니다.
소형 냉장고보다 약간 작은 소음입니다.

5. 의외의 불편점
물통을 빼고 끼는 게 확실하지 않아서 아쉬워요. 낄 때 딸깍거리는 소리가 없어서 이게 완전히 끼워진 건가 싶기도 하고(살짝씩 튀어나오기도 해서 물통 전체를 꾹꾹 눌러주어야 함.), 뺄 때도 쓱쓱 스무스하게 빠진다기보다는 힘으로 빼는 느낌...

또 제습 종료하고 본체 살짝 흔들어서 물 털어버린 다음에 물통을 빼는데도 아랫부분에 물이 꽤 묻어요. 물통 및 본체의 물통 아랫부분을 주기적으로 깨끗이 닦아서 말리지 않으면 나중에 물때나 곰팡이 생기지 않을까 싶네요.

6. 의외의 만족점
바퀴가 매우 부드럽고 소리가 안 나서 좋습니다.
종료시킬 때 송풍으로 열교환기 건조시켜주는 쉰내방지 기능도 만족이고요.
앱 내에서 Dry & Turn off 기능은 꼭 켜놓으세요!

제습기 여러개를 샀다 반품하기를 반복하며 며칠 테스트해보고 쓴 '내돈내산' 후기

옷 건조 모드 작동 테스트 (옷 방)
15:40 습도 66% 가동 시작 (25.5°C)
16:10 습도 52% 30분 경과 (26.9°C)
16:44 습도 50% 1시간 경과 (26.7°C)

기타 관리를 해야 해서 구매했습니다. 제품이 눕혀서 배송되어 냉매 안정화를 위해 12시간 세워둔 후 사용했어요. 틀어두면 금방 물통에 물이 차요. 거실과 방의 쾌적함 차이가 확실히 느껴질 정도로 제습 효과가 뛰어납니다. 다만 조금 더워지고, 소리가 꽤 크고 '인버터' 방식이 아니예요. (인버터 방식은 습도에 따라 출력을 조절하는 방식)

장점
디자인: 깔끔한 원통형 화이트라 인테리어에 잘 어울려요.
성능: 컴프레셔 방식이라 제습량이 확실히 많고, 물통에도 금방 물이 찹니다.
가격: 15만원대에 이 정도 성능이면 가성비 최고입니다. 전력은 180-250W지만 항상 돌아가는 게 아니니 나쁘지 않은 수준이라고 생각됩니다.
앱 연동: 샤오미 홈 앱으로 원격 조작 가능하고, 온도/습도 확인도 쉬워서 편리합니다.

단점
소음: 인버터 방식이 아니라 컴프레셔가 돌아갈 때 소형 냉장고처럼 ‘위잉-’ 소리가 납니다. 광고에는 34.5dB라고 되어있던데 설명서에는 38dB 이상이라고 적혀 있고, 실제로는 40dB 가까이 느껴집니다. 수면모드에서는 좀 더 조용하지만, 예민하신 분은 신경 쓰일 수 있어요. 수면모드로 설정해도 약하게 돌아가는 게 아니라, 안 돌아가다가 한번에 돌아갔다가 멈추는 방식. 돌아갈 때는 확실히 신경쓰입니다.
앱 위치 설정: 처음에 중국으로 위치 설정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인버터 미지원: 인버터 방식이 아니라 출력 조절이 안 되는 점이 아쉽습니다.
열 배출: 원룸 크기의 방에서 쓰는데, 확실히 창문을 닫고 오래 틀어두면 더워져요. 지금은 그리 덥지 않아서 괜찮다지만 여름에는 조금 신경쓰일 거 같네요. 테스트해보니 2~3도 정도는 올라갑니다.

총평
가성비와 성능 모두 만족스럽고, 방의 쾌적함이 확실히 달라집니다. 소음에 예민하지 않으시다면 추천할 만해요. 소음이 신경 쓰인다면 조금 더 투자해서 인버터 제품으로 넘어가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수령 후 일주일 이내에는 반품 신청을 할 수 있어요.


+ 추가 (2025.05.21)
22L 제품으로 다시 주문했는데 더 시끄럽고 훨씬 더 열기를 많이 내뿜어서 결국 다시 환불했습니다. 방에서 쓰실 거면 이 제품이 나은 거 같네요.

+ 추가 (2025.05.27)
아이리버, 쿠잉전자 제품 모두 사용해보고 결국 돌고 돌아 이 제품으로 다시 주문했어요. 이 제품이 가장 괜찮은 거 같네요. 샤오미 온습도계를 같이 주문하면 자동화 설정을 할 수 있대요. 도착하면 후기 추가할게요.

#예뻐요!!! #제습잘됨 #가성비굿

(추가, 한달후기)
*이사 온 집, 거실에 에어컨을 살까말까 고민하다가
제습기를 먼저 구매하게 되었는데 완전 좋네요!!!
제습기 덕분에 선풍기만 틀어도 살만합미당~
그래도 덥다 싶으면 방 에어컨 켜고 문열어 둬요~
전체적으로 선선해지고 선풍기만 틀어도 시원해요ㅎㅎ
(21평,1인가구)
제습기 덕분에 꿉꿉한 냄새도 안나요~
(제습기 끄고 출근한 날은 집에 왔을때 쿰쿰한 냄새가 났거든요 ㅠ.ㅠ) 제습기는 필수가전이었어요! 삶의 질도 상승 ㅎㅎ
찝찝한거 너무 싫어하는데 올여름은 장마철에도 뽀송해서
너무 좋아요 :)

/


점점 습도가 높아져서
벼르던 제습기를 질렀어요!

뭘사야할지 몰라서 알아보다가
샤오미에서도 제습기가 나오는걸
알게되어 바로 선택 ㅎㅎ

샤오미 제품은 늘 만족했던터라
매우 기대하며 기다렸습니다 ㅎㅎ

6/10에 주문했는데 15일에 받았어요!!
해외직구도 쿠팡이 최고!!

네이버에 더 저렴하게 팔기도 하던데
배송이 엄청 느린것같아서 쿠팡에서 구매했어요~
1~2만원에 스트레스 받기 싫고
구매한 가격도 엄청 싸다고 생각해요!! ㅎㅎ

받자마자 습도 50에 맞추고, 자동해놓고~
외출 후 저녁에 들어왔는데
작동이 되고있는건지 의심이..
물통 열었더니 물이 가득!!!!!

진짜 잘샀다 싶고
동네방네 추천하고 싶어요!!! ㅎㅎ

소음도 거의 없음(거실, 티비 켜놓은 기준)
굳이 따지자면 선풍기 소리정도?
( 잠잘때는 작동하는 소리만 들리니
예민한사람은 거슬릴 수 있음 )

예쁜데 저렴하고 어플 조작도 가능!!
(미홈에서 지역을 ’중국본토‘로 해야함)

샤오미 스마트 제습기 실사용 후기 - 조용하고 똑똑한 여름 필수템!

습한 날씨에 방이 눅눅해서 제습기 처음 구매해봤어요
샤오미답게 디자인 심플하고 앱 연동으로 제어도 편해요
돼지코 포함이라 바로 꽂아서 사용할 수 있어 번거로움 없었어요

소음은 어떤가요? → 수면 중에도 거슬리지 않을 정도로 조용해요
물통 용량은 충분한가요? → 자주 비우지 않아도 될 정도로 넉넉해요
스마트 기능은 잘 작동하나요? → Mi Home 앱 연동 잘 되고 상태 체크도 쉬워요

✅ 자동 제습 모드로 설정해두면 알아서 조절돼요
✅ 공간 차지 덜하고 인테리어 해치지 않아 만족
✅ 습도 센서 정확해서 실내 쾌적하게 유지돼요
✅ 배수 알림 기능도 잘 작동해서 안심이에요

샤오미 제품 처음 써봤는데 스마트 기능 진짜 유용하더라고요
비 오는 날 많은 여름철 대비용으로 강추합니다ㅎㅎ

▼구매 결정에 도움될 정보▼
설치 난이도: ⭐⭐⭐⭐☆ (간단)
디자인: ⭐⭐⭐⭐⭐ (미니멀)
가성비: ⭐⭐⭐⭐☆ (스마트 기능 대비 만족)
사용 목적: 여름철 방 제습, 습기 관리

원래 습한 제주도...

날씨 변덕이 너무 심해서 구형 제습기를 버리고 새제품으로 장만하였습니다.

제습도 잘되고 만족하며 쓰고 있어요.

장점을 뽑자면 일단 디자인적으로 이쁩니다. 제습효과도 특별하진 않지만 확실하게 되고요.
그리고 어플연결로 외부에서 작동 컨트롤 시키는 것도 은근 편하고 좋습니다.
바퀴가 달려있어 이동이 확실하게 편하네요. 빨래 건조 할때랑 아닐때랑 위치를 다르게 해서 사용하고 있어요.

자 이제 단점입니다.
첫번째, 소음이 생각보다 큽니다. 크지 않은 방에서 사용해서 그런지 몰라도. 습도 60에서 틀면 선풍기 강풍보다 조금 더 시끄러운 소리가 나요. 저야 소음에 익숙해서 괜찮지만 민감하신 분들에게는 많이 시끄러울거 같아요.

두번째, 물통이 너무 작습니다. 진짜 작아요. 자동배수 호수 연결 안하실거면 진짜 작은 방에서 사용하셔야
물통을 계속 버려야할 귀찮음이 없어지실거 같아요. 정말 작습니다....

세번째, 물통 손잡이가 없어 물통을 뺄때 물이 넘칠 소지가 많아요. 부드럽게 탈착이 되는 스타일이 아니고
덜컹덜컹하면서 빼야 하거든요.

/단점이 많이 부각된 리뷰 같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만족해서 사용하고 있어요. 무엇보다 본연의 기능인 제습 기능이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셨음 좋겠어요~!

깔끔하고요
제습기능 아주 잘되구요
비슷한 성능 여럿중에 가격도 가정 저렴했고요
안살이유가 없었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