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질되어 있는 오리지만
양쪽 날개 끝부분이랑
오리목과 엉덩이 부분의 지방 덩어리는 따로 제거했습니다
거기서 냄새가 난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참이슬 빨간색 640미리를 한통부어서
잡내 제거를 했고
수돗물에 빠빡 씻어서
오리 뱃속에 한방약재 넣고 한창 끓였습니다
오리 잡내 잡는것이 관건인데 해보면 어렵지 않아요!
매번 닭백숙만 했는데
부모님 보양식겸 오리 백숙을 해 보았습니다
오리백숙 와 진짜 맛있네요
닭고기 백숙은 다리살 근처까지는 맛있은데 가슴살이 퍽퍽하잖아요!
그런데 오리는 모든 부위가 다 보들보들 맛있어요!
퍽퍽살 이런거 없습니다!
거기다 어른들이 너무 좋아해요! 엄청 칭찬받았습니다
오리는 뼈가 닭보다 더 커서 키로수를 큰 거 살수록 좋습니다!
닭은 키로수가 클수록 육질이 질기던데
오리는 큰게 더 맛나다고합니다 (오리가 뼈가 참 튼실하고 커요)
오리 백숙 어렵지 않습니다!
저희 입맛 까다로운 5학년 아들도 진짜 잘먹더라구요
(질기거나 퍽퍽하면 절대 안먹거든요)
그런데 오리라는 재료의 특성상 싫어하는 사람은 안먹을수 있습니다! 사춘기 딸은 안먹더라구요!
그리고 푹 고아진 국물에 누룽지를 넣으면
누룽지 오리백숙! 한방약재 넣고 (마트에서 파는) 끓였으니
한방 누룽지 오리백숙입니다! (비쥬얼을 위해 깻순과 부추 준비해주세요!)
완성된 오리 누룽지 백숙은 쿠팡에서 구입한 2.2kg 백숙용 오리입니다 (내돈내산)
추석에 오리 백숙 먹고 건강해졌습니다!
5
2024.09.17 17:03
손질이 진짜 어마어마하긴 하네요
닭만 손질하다 오리 손질하려니 닭살이....
안쪽에 내장 진짜 꼼꼼하게 손질해야해요
오리 심장인지 뭔지... 가슴쪽에 덩어리같은 내장이 있어서
식겁했어요..... 아.... 생각하기 싫어 ㅜㅜㅜㅜ
오리다 보니 기름이 엄청나긴해요
솥없이 냄비에 한시간 반 푹 고았더니 살도 부들부들한데
오리 그 특유 냄새가... (잡내x)
중복에는 그냥 닭사다 삼계탕하려구요
오리백숙 한번 했다가 싱크대며 여기저기 오리냄새에 기름기가.... 싱크대는 에프기 닦는 세제 뿌려놓고 닦았더니
기름기나 냄새가 잡히는 듯 했는데
싱크대 주변이랑 인덕션, 푹 고을 때 사용한 가스버너 (끓을 때 넘친건 아니고 냄비 밖으로 국물 튄 거)는 닦아도 닦아도 미그럽고 냄새가 한동안 안가셔요....
오리 밖에서 먹으면 기본 8만원이라 집에서 해 먹으면 반도 안되는 돈으로 먹을 수 있는 매리트가 크지만
저 처럼 냄새에 예민한 사람은 큰마음 먹고 해 드셔야 할 거 같아요
2~3일은 외출하고 집에 들어오면 그 특유의 오리냄새가 훅 들어오고
주방에 가면 냄새가 코를 확 찔러요ㅜㅜㅜㅜ
4
2024.08.29 09:18
받아보니 엄청 크고 신선해서 감동!!
퇴근야고 마트가니 매진되서 쿠팡. 로켓 프레쉬로 주문했더니 아침에 와 있어서 정말 편리한 세상이다 싶어 감동!!
덥지만 가족들을 위해 오리백숙을 만들어 가족들이 넉넉하게 먹을 수 있어 행복!!
믿고 사 먹을수 있는 식품이라 단골 해야겠어요
.
덕분에 잘 먹고 몸 보신 했어요.
감사합니다.
5
2024.08.09 19:48
손질의 번거로움이 있긴 하지만 무항생제에 2.2키로 오리로는
쿠팡이 갓성비 입니다. :)
오히려 1.8키로 보다 저렴한 것은 왜때문인가여-?
신선하고 맛있어서 매주말마다 오리백숙 파티랍니다.
무항생제라 믿고 먹는답니다.
2마리 사면 더 저렴하게 구성해주세요오오오-!
5
2024.05.20 13:48
오리가 통으로 되있어서
손질은 필요하지만
오리 자체가 크고 맛이 좋았습니다.
기름 적당히 제거하고
한약재료와 대파 마늘 양파 넣고
푸욱 삶아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5
2025.05.06 13:24
주말마다 두마리씩 구매하는 1인 입니다. :)
저희 시어머니께서 주말마다 오셔서 저희 아가들 잘먹는다고
특식으로 매번 해주시는데 - 마트에는 무항생제를 팔지안아
항상 여기서 구입해요.
신선하고 맛있는데, 지난주말은 2.2kg가 작은오리보다 더싸길래
두마리다 2키로대로 구입해서 배터지게 잘먹었답니다.
오리기름은 불포화지방산이라 먹어도 되고 건강에도 좋다는거
다들아시지요-?
손질의 귀차늠만 조금 감수하시구 맛있도 건강한 오리 드셔보세여-!
5
2024.04.08 11:54
2.2키로는 정말 커요 -
어머님께서 집에 오실때마다 해주셔서
두마리 시키면 아이들과 모두 다리 하나씩 잡고 뜯을 수 있답니다.
지방손질 적당히 잘 하실 수 있으면 마트에는 무항생제는 잘 팔지 않으니 다들 요걸로 해드시와요- :)
5
2024.12.16 10:35
명절도 다가오고 해서 무항생제 오리 한마리를 시켜서 로스를 해 먹었는데 비지도 없고 해서 깔끔하게 잘먹었다 로스에 인도산카레와 천연소금으로 버물러 담백한 맛이 입맛을 달구었는지 오리로스 먹은 친지들이 어떤오리냐고 물어 보아서 쿠팡에서 샀다고 하니 본인들도 사서 먹을거라고 했다
앞으로 자주 시켜서 먹어야겠다
5
2025.01.31 22:39
저는 닭고기보다 오리고기를 좋아해서 오리고기를 자주 시켜 먹는 편입니다.
이 제품 같은 경우는 생오리라서 조금 생소했는데, 가족들이 생오리가 먹고 싶다고 해서 저는 훈제 오리만 먹어봤지만 이번에는 생오리를 시켜먹어 보았습니다.
부추와 다대기를 넣고 오리탕을 끓여 먹었는데 꽤 맛있었습니다.
비린내도 나지 않고 적당하게 토실한 오리가 와서 가족끼리 아주 맛있게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살코기가 꽤 많아요.
제 취향은 조금 훈제오리가 더 맛있는 거 같기는 한데....ㅎㅎㅎ
그래도 생오리만의 매력이 있기 때문에 생오리가 생각날 때는 반드시 이 제품으로 구매해서 먹을 것 같아요~~~
5
2024.08.25 22:40
오리는 누린내가 원래 나기에 껍질을 벗겨서 요리하는게 더 나은것 같아요 양파 파 마늘 아주 그냥 듬뿍넣고 잘먹었어요
5
2024.12.18 12:57
냄새 안나게 오리백숙 맛나게 해먹었어요 죽도 끓여서 마무리까지~ 건강해지는 느낌 입니다 육질이 탄탄하고 부드러워 진짜 맛있네요^^
5
2024.11.10 01:17
입고 순으로 출고 되겠지만 군대군대 살점이 패여있고 멍든 자국에 목 잘린 부분은 잡은지 오래된 듯 갈색으로 변색되어 있었어요.
상태를 눈으로 확인하고 구입하는 편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주는대로 받는 건 비추합니다.
3
2024.11.17 10:53
바로 백숙하려고 보니 ㅠ알도그대로있고 손질하나도 안되어있고
오리털도 박혀있고ㅠ껍질은 거의 그냥 뜯어버렸어요
너무 소름끼쳤어요ㅠ손질 어느정도는 해서 보내주시지..너무하네여
1
2024.05.30 18:57
신선하고 맛나요
집에서 저렴하게 받아 볼수 있어 좋네요
4
2024.10.06 08:05
바람이 있다면 백숙용 통오리를 다듬어서 나왔으면 ^^;
기름떼고 꼬리떼고 4등분은 안되겠죠 ㅎ~
신선하고 실해요~
5
2024.05.13 02:12
동일회사 절단오리를 여러번 먹었기에 당시 품절상태라 믿고 통오리를 주문하였는데 여러번씻고 끓는물 핏기를 여러번 빼고 요라하였는데도 냄새가 심합니다 잘못된보관상태로 오래 보관된건 아닌지 의심스럽습니다
1
2024.12.11 18:57
안녕하세요
5
2025.05.10 23:39
오리 속에 피가 많이 응고 되어서 있네요
3
2024.12.25 11:45
들깨 오리탕 해서 먹으면 너무 맛있어요
5
2025.02.26 16:52
추천할정도는 아닌듯해요
3
2024.07.21 16:31
오리백숙을 자주해먹고 있어요
5
2025.04.15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