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 케이스만 쓰다보니 싫증도 좀 나서 예쁜 컬러의 케이스를 찿던 중에 딱 눈에 들어왔어요
지문인식 설정으로 화면도 켜고 각종 인증을 하고 있기 때문에 전원버튼이 뚫려있는 디자인으로 열심히 찿아봤어요
*휴대폰 기종에 딱 맞게 제작돼서 헐겁지 않고 잘 맞습니다
*핑크샌드 컬러도 넘 예뻐요
촌스럽지 않은 톤다운된 핑크라서 마음에 듭니다 핑크계열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너무 마음에 드는
핑크라서 볼때마다 기분이 좋아져요
*특수 코팅을 입혀서 그런지 표면이 매끈한게 기분좋은 촉감입니다
그렇다고 미끄러질 정도는 아니고 흔한 실리콘 같은 느낌은 아니네요
그래서 먼지 묻는걸 방지해주는거 같아요
안쪽도 미끄러지지 않게 잘 제작됐어요
*가격도 저렴하고 한동안 잘 쓸거 같습니다
*마침 핑크톤의 그립톡도 여분으로 갖고 있어 세트로 딱 맞춘듯 바로 부착했더니 괜찮네요
*지문자국은 옆으로 기울여 보면 보이는데 수시로 사용하는 핸드폰 케이스에 지문이 전혀 안찍힐 수는 없는거 같습니다
지문자국은 다른 어떤 케이스라도 마찬가지여서 문제될건 없다고 생각하는데 지문도 이 케이스가 확실히 덜 찍히는거 같아요
*디자인을 칭찬하고 싶은데요
특히 카메라 렌즈 부분이 눈에 띕니다
이 디테일 덕분에 케이스가 한결 예쁘기도 하지만 렌즈 보호에도 좀 더 신경쓴 점이 아주 마음에 들고 케이스가 더 깔끔해 보여요
*비슷한 컬러와 종류의 폰케이스와 비교해 봤는데 렌즈부분은 기종에 맞게 구멍만 뚫려있지 이런 디자인은 없더라구요
잘 선택한거 같아요
*케이스를 폰에 끼워보면 액정보다 조금 높아서 액정보호에도 나름 신경쓴 티가 나는데요
사실 액정쪽으로 떨어뜨리면 어쩔 수 없이 액정이 손상되겠지만 조금이라도 신경쓴 거 같아서 만족스럽네요
*굳이 단점이라면 볼륨버튼을 조절하려면 좀 세게 힘을 줘서 눌러야 한다는 건데 케이스가 맘에 들기 때문에 그 정도는 용서됩니다
*라벤더와 핑크샌드 둘을 놓고 고민하다 핑크샌드로 선택했는데 케이스 품질에 완전 만족하기 때문에 조만간 라벤더로 하나 더 구매할까 합니다
*오염 관리만 잘하면 컬러에 질릴때까지 사용할듯 싶어요
*이 케이스 끼운 채로 계단 바닥에 잠시 내려놓은 적이 있는데 플라스틱 그립톡은 뭐가 묻어 지워지지 않았지만 이 케이스는 면소재의 수건으로 닦아주니까 금방 지워졌어요 여러모로 좋네요
물론 오염 여부는 좀 더 사용해봐야 오염에 강한지 약한지 알겠지만 현재까지는 문제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