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매트, 벌집매트, 코일매트 다 써봤는데 다 만족스럽지 않았습니다.
돈 있으면 요트 바닥 하고 싶은데 7년 15만 탄 차에 돈 들이는건 그렇고 해서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선택했는데
살짝살짝 안맞는 부분도 있지만 문제될 만큼은 아닙니다.
적당히 잘 맞는 느낌이고 방수는 확실히 잘 됩니다.
애들이 음료수 흘리거나 커피 쏟아도 쓱 닦아내면 깔끔 합니다.
흰차에 베이지 시트인데 무슨색 할까 고민고민 하다가 와이프 의견으로 크림베이지로 했는데 깔끔하니 좋습니다.
비온날 신발 자국은 잘 보이는데 오히려 잘 보이니깐 자주 닦을 수 있어서 블랙 보다 나은거 같아요.
실제로 만져보면 아주아주 고급진 느낌이 나는건 아닌데 그렇다고 싸구려 느낌은 절대 아닙니다.
특이한 점은 순정매트보다 훨씬 가볍습니다. 장착하려고 주차장에 들고가는데 너무 가벼워서 놀랐습니다.
단, 벨크로로 잘 붙어서 밀리거나 들뜨거나 하지는 않고 착 잘 달라붙어 있습니다. 보기보다 푹신하지는 않아요.
카니발 순정 매트는 오래쓰면 먼지도 쌓이고 해서 건강에 안좋을거 같은데 이건 먼지가 끼지 않아서 일단 기분이 좋습니다. 차 분위기 바꾸고 기분전환하기에는 좋은 아이템입니다. 별점은 더도 덜도 아닌 4개 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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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2 18:07
제차는 카니발Ka4인데 타사제품을 구매해서 만족하며 사용했어요. 동생이 이번에 더뉴카니발을 중고로 구매해서 선물로 해주려고 재고가있는 이제품으로 했는데 사이즈나 규격은 잘 맞지만 18,000천원 밖에 차이가 안나는데도 전체적인 바깥쪽라인들이 바닥이 아닌데도 거칠어서 설치하다 손목에 상처가 났어요.
벨크로 테잎도 없어서 2열 발판쪽은 고정이 안되고 움직여요. 인조가죽도 좀 싼티가 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