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마지막 날, 저도 라섹으로 한 해를 멋지게 마무리했어요.
이제 눈 관리가 필수다 싶어서 예전에 좋았던 기억이 있는 나우푸드 아스타잔틴 12mg을 다시 구매했답니다.
예전에 눈이 너무 피로하고 아팠을 때 이걸 먹고 효과를 톡톡히 본 경험이 있어서 고민 없이 선택했어요.
이번에도 저를 실망시키지 않을지 기대하면서, 며칠간 먹어본 후기를 들려드릴게요.
먼저 장점이에요.
이 제품은 아스타잔틴 성분이 고함량으로 들어가 있어요.
무려 12mg이라니, 같은 성분의 다른 제품보다 확실히 강력한 느낌이더라고요.
제가 예전에 먹었을 때도 눈이 덜 뻑뻑해지고 피로감이 확 줄었던 기억이 있어서 믿음이 갔어요.
라섹을 하고 나니 눈 건강이 더 중요해졌는데, 이런 강력한 영양제가 있어 든든하더라고요.
특히 하루 한 알로 끝나는 게 정말 편했어요.
여러 번 챙겨 먹어야 하는 건 귀찮아서 잘 안 먹게 되는데, 이건 한 번만 먹으면 되니 꾸준히 복용하기 좋을 것 같아요.
또 한 가지 마음에 들었던 점은 식물성 캡슐로 되어 있다는 거예요.
저는 비건은 아니지만, 동물성 캡슐보다는 식물성 캡슐이 더 순한 느낌이라 선호하거든요.
위에 부담이 없고 소화도 잘 돼서 빈 속에 먹어도 문제없었어요.
하지만 단점도 있어요.
가장 큰 단점은 알약 크기예요.
솔직히 이게 꽤 커서 삼키기 어려운 분들은 좀 힘들 수 있어요.
저는 큰 알약도 그냥 물과 함께 꿀꺽 삼키는 타입이라 괜찮았지만, 알약 삼키는 데 약한 분들은 알약 크기를 보고 주저하실 수도 있겠다 싶더라고요.
그래서 구매 전에 알약 크기 확인은 꼭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함량 대비 가성비가 나쁘지 않아요.
눈 건강에 투자한다고 생각하면 아깝지 않더라고요.
더군다나 라섹 후에는 눈 영양제를 꼬박꼬박 챙겨 먹어야 해서, 이 정도는 필수 지출로 보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나우푸드 아스타잔틴은 눈 건강을 챙기고 싶은 분들, 특히 고함량 아스타잔틴을 찾으시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다만 알약 크기 때문에 삼키는 게 부담스럽다면 다른 제품도 한번 고려해 보세요.
저는 이번에도 이 제품에 크게 만족하고 있고, 눈 피로가 확실히 줄어드는 느낌이라 앞으로도 꾸준히 복용할 예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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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9 18:04
아스크산틴 12mg 은 루테인이랑 같이 먹으려고 샀어요. Brain Health라는 미들네임이 붙어 있는 아스크산틴은 루테인이랑 같이 먹으면 눈에도 좋고 뇌 혈류개선 등 뇌에도 좋은 영양성분이라고 해요. 눈은 간과도 연관이 있고 뇌와도 깊은 연관이 있어서 어떤분들은 루테인대신 아스크잔틴만 먹어도 눈에 효과를 보신다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그래서 신랑은 루테인과 아스크산틴을 함께 먹게 하고 있어요. 효과는 좀 더 먹어봐야겠다고 하네요. 루테인보다 확실히 커요. 밑에 사진에 큰건 아스크산틴이고 작은알이 루테인이예요. 둘다 소프트젤 타잎인데 알이 커도 목넘김이 좋아요. 저녁에 루테인과 함께 먹고 있어요. 가성비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