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항상 수제 요거트에 아몬드와 호두 몇알을 넣어서 아침대용으로 먹는답니다. 그래서 주기적으로
두제품을 구매하는데요 앞전에 솔파미래 호두를 처음
구매했었는데 다른 브랜드에 비해 가격도 쪼매 저렴했고 호두도 아주 좋아서 아몬드도 이번에 처음
주문했답니다.


구입상품..........솔파미래 햇구운 볶음 아몬드 A 급
최근통관 1kg 2개

주문일자..........24.09.24
배송일자..........24.09.25 업체배송
소비기한..........25.09.01

솔파미래는 23년산 햇아몬드 최상급 품종인
넌패럴 아몬드만 판매하고 주문 확인후 소분해서
당일 배송 한다네요..

하지만 소분하면서 아몬드 몇개 먹어보면 맛이
이상하다고 바로 느낄텐데..먹어볼수 없었나봅니다.

일주일정도 보관하다 드뎌 며칠전에 개봉했는데..
아몬드들 상태는 다 좋아보였구요 통에 담으면서 한두개 먹어보니 아주 고소하고 괜찮았어요.

한번 손대니까 자꾸 손이가서 먹다보니..
쩐내나는 아몬드가 나오기 시작했어요.
쩐내나는 아몬드는 먹어본적이 없어서 첨에는
왜이러지 했는데...그게 쩐내였어요.

그냥 몇알만 그런가 했는데..
제가 마구 골라먹어보니 정상 아몬드랑 쩐내 아몬드가
섞인듯 합니다..어떤거는 고소..어떤거는 쩐내.

결론적으로는 쩐내가 심해서 그냥 먹을수가 힘들다는
것이지요..그래서 정보를 얻어서 후라이팬에서 마구
볶았어요..다 볶고나서 먹어보니 쩐내는 줄었어요.
그래서 2개나 구입했으니 그냥 먹자했는데..

짝꿍이 쩐내나는 호두는 산패가 진행된 호두라
아플라톡신이라는 독소가 있고 볶아도 소용없다고 그냥 버리라했지만 직접 볶은 수고도 있고 아까워서
냉장고에 넣어놨더니 안보이네요.
참으로 게으르신 분께서 이럴땐 손이 빠르네요^^

아직 개봉도 안한 1봉지가 남아있는데..이거 참..

구입날짜도 2주나 되었고 구매확정도 바로 해버렸으니.
대략 난감하네요.

이럴때 업체가 아닌 쿠팡배송이 좋은게..
반품처리가 너무 빠르고 간단 편리하다는 것이죠.

앞으로 여기 아몬드는 구매할일 없겠지만 다른 브랜드들도 쪼매 비싸도 1봉지로만 구입해야지 했네요.

쩐내가 넘 많이 나서
먹을수가 없어요.
기분이 많이 상합니다.

맛이없어요;;통통한아몬드가 아니고 마른듯한;;

아몬드 상태 넘 않 좋아요
사이즈 다 제 각각 틀리고 어떤거는 쓴맛이고 어떤거는 넘 딱딱해서 씹을수가 없어요
몇푼 아끼려다가 …. 2봉지나 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