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돈내산 리뷰 **

남편이 손목을 자주 쓰는 직업인데, 근래에 손목이 시큰하다고 하더라구요! 사실 손목 시큰하고 아프면 안쓰고 쉬는 게 답이지만..ㅠㅠ 일할 때 어떻게 손목을 안쓸 수 있겠어요ㅠㅠ 그래서 손목 보호대를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 에이더 손목보호대를 고른 이유!
- 찾아보았는데 손을 자주 씻어야 하기 때문에 엄지로 끼는 손목보호대는 안되겠더라구요! 잡아주는 거는 엄지를 거는 형태가 확실히 잡아줄 것 같긴한데.. 완전 탈착을 반복해야하면 일할 때 너무 번거로울 것 같아서 엄지부분이 없는 손목보호대를 찾았습니다!
- 테니스 손목보호대 같은 것처럼 원단만 한겹이 감싸주는 걸 살까하다가, 그럼 잡아주는 힘이 너무 약하지 않을까 생각이 되어서 스트랩이 한번 더 잡아주는 형태를 선호했습니다.
===> 그렇게 찾다보니까 보인게 에이더 손목보호대였어요!

* 만족스러운 이유
1) 천 원단 자체가 쫀쫀해서 잘 잡아준다.
상품을 받고 저도 남편도 다 착용해보았는데요. 처음 착용했을 때 느낀점은 천이 쫀쫀한데?!라는 생각이었습니다. 솔직히 손목을 잡아주는 역할은 스트랩이 해주는 역할이라고 생각했어서~ 원단 자체에 쫀쫀함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어요. 근데 이게 웬걸?! 원단 자체도 쫀쫀해서(약간 레깅스 중에서 몸매 잡아주는 레깅스 그런 느낌!) 이것만으로도 약간 손목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겠는데?!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원단이 까끌하거나 이런점이 없어서 좋았어요!

2) 스트랩이 한번 더 잡아준다. 헛돌지않는다!
그리고 스트랩이 한번 더 잡아주니까 확실히 손목이 확 받혀지는 느김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중요한 것은 제품을 보면 새끼손까락쪽 돌출된 손목뼈를 위치시키는 부분이 있거든요?! 거기에 돌출뼈를 딱 넣어서 고정시켜서 그런지.. 손목보호대가 헛돌지않고 정위치에서 손목을 딱 잡아주더라구요! 별거 아닌 것 같은데 이 점이 이 제품의 포인트인 것 같아요!

3) 사용의 편리성
실사용할 때 손을 자주 씻어야하는 환경이라 벗었다가 다시 해야되는 번거로움 없이 손을 씻을 수 있어서 좋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일할 때 계속 써봤는데 활동할 때 거슬리는 부분이 없고 딱 원하는 만큼 손목을 잡아준다고 하더라구요!

* 재구매의사 있음!
남편이 만족한다고 해서~ 저도 곧 애기태어나는데, 산후 손목보호대로 살까 생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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