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기존에 S사이즈의 손바닥 코팅장갑을 착용하였고 이 장갑과 전 장갑을 비교했을때 느낀 장점을 적어볼게요.

착용감이 퍽퍽했던 전 장갑보다 부드러워서 손가락을 움직이기에 편안했어요. 소재의 차이인 것 같은데, 전에 사용하던 장갑은 코팅자체가 손가락의 움직임을 좀 제재하는 느낌이어서 세부작업이 필요할때에는 장갑을 벗어야했는데 이 장갑은 내손같아서 더 안전하고 넓은 범위의 작업이 가능할 것 같아요. 그리고 손톱위쪽으로 올라와 감싸진 코팅과, 손목까지 길게 덮이는게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코팅도 부드럽지만 장비가 손에 잘 잡히고 미끄러지지 않아서 더 안전한 작업이 가능해요.

실제 사용하는 장갑의 한 사이즈 작게 구매하면 손에 딱 맞는 핏감을 느낄 수 있다고 안내가 되어있었으나, 저는 가장 작은 사이즈였기에 같은 S이니 좀 클까..? 싶었지만 전혀 그렇지는 않았습니다.
정사이즈라기 보다는 크게 나온건 맞는것같은데, 소재의 영향인지 제품 사이즈의 플러스 마이너스 모두 사용이 가능할 것 같아요. 비교샷으로 제 남자친구와 같은 장갑을 나누어 착용해 보았는데 평소 L 사이즈를 착용하던 남자친구는 M 사이즈면 딱 맞겠다고 했습니다. 신축성이 좋아서 S도 착용은 가능하나, 약간 타이트하다고 했어요.

이런걸 보았을때 장갑기능에 충실한 제품이고, 본인 기존 착용사이즈도 잘 맞고, 한 사이즈 작게 구매하면 작업효율이 더 오를 그런 장갑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해당 후기는 제품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S몰사이즈를 시켰는데 이건완전 너무커요
보기랑 끼는거랑 달라고 끼고 일하는데 커너무 불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