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시는 40대 부터 ~ 이후의 어른들을 겨냥한 저렴이 + 셀프 메이크업 브랜드예요.

그러나 지금 일본에선 가격도 저렴하고 품질도 좋아서 이제는 연령층에 상관없이 많이들 찾고 있는 것 같구요.

무엇보다 요 파우더 팩트는 하이라이터와 파우더로 이루어진 멀티 아이템 제품인데요,

안에 내장된 퍼프 둥근면은 밑에 파우더로 얼굴 전체,
퍼프 뾰족한 부분은 위에 연한색 - 하이라이터로 사용하라고 배려하고 있어요.

사용해보니 어플리케이터가 참 재미있으면서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었구요,
또한 들뜨지 않고 곱게 먹는다는 점이 참 좋았어요.

혹시 30대까지는 캔메이크 마쉬멜로 파우더 팩트 잘 사용하다가 30대 후반 전후가 되니 들뜨고 뭉치는 경험 있지 않으신가요?

사실 제가 그랬는데요,
얼마전까지만해도 잘 맞았던 캔메이크 팩트가 이제는 나이 탓? 인지 건조하고 들뜨고 텁텁해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캔메이크 팩트 이제 졸업하고 뭐 괜찮은 팩트가 없나 찾아보던 찰나 요 그레이시 팩트가 딱! 필이 와서 구입해서 써봤는데 완전 심봤다! 인거 있죠? ^^

좀 전에 말씀드렸다시피 피부톤 정리는 물론 들뜨지 않게 밀착이 되면서도 고르게 잘 지속이 되는 것이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요철 잔주름도 자연스럽게 잘 정리를 해주면서도
텁텁하거나 들뜨지 않게 정리 됩니다.

게다가 자외선 차단 SPF 50 효과로 자외선 차단 덧바르기로도 할 수 있고요.

뛰어난 커버력은 없지만 파운데이션위에 사용하여 커버력을 더하는데에도 도움을 줄 수 있지요.

자연스러운 하이라이터 효과도 더해주니 완전 만능 엔터테이너인거 있죠?

하이라이터 효과가 20 ~ 30대 분들에게는 약할 수 있을 듯 하겠지만
40대 전후엔 좀 더 효능이 발휘되어지는 것 같아 보인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여튼 30대까지 사용하던 파우더 팩트가 들뜨고 텁텁하다면 한번 고려해볼만한 제품이라고 생각해요. ^^


* 추신: 화사함을 원하신다면 PO 컬러,
자연스럽고 차분함을 원하신다면 BO 컬러가 좋으실거예요. ^^

예상도착일보다 빨리도착했고 색감도 예상했던 대로네요~
왠지 가볍다싶어 확인해보니 이제품은 7.5g
보통 국내제품의 파우더팩트는 9g정도라서 차이가
있기는 하네요~
퍼프도 폭신하고 무향제품으로 하이라이터와 파우더기능으로
사용할 수있어 좋아요~
자연스런 투명화장 그렇지만 샬짝 화사해보이게
연출할 수있어요. 그전에는 메이크업포에버 사용했답니다~
PO 컬러 추천드려요~^^

핑크오클.. 쿨톤이라 안심하고 구매했는데 일반 21호 보다 약간 어두운정도?
레블론 파우더 페어 컬러보다 더 어두움;
필요한 건 파우더였는데 윗쪽 핑크컬러에 펄 들어간 파우더가 이쁘긴함 ㅋ
파우더 팩트를 기대했지만 압축 파우더에 가까워서 밀착력이 좀 떨어지고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프레스드 파우더에 더 가까움.
입자가 고운 편이라 스무스 하게 발라긴하는데 커버력은 떨어지는.
파우더 후로킹?이라고 해야하나 이건 진짜 말랑쫀쫀하게 잘 만들었음.

시세이도 파우더 말만 들어받지 처음 써보는대, 마음에 들어요. 걱정반 기대반했는대, 파운데이션 바르고, 요제품으로 유분기 살짝 눌러주니까, 뽀송한피부가 되어서 좋아요.

펄섞인 파우더와 무펄의 콜라보
펄이 크게 느껴지지 않아요
수정 화장시 써요

가격대비 가성비 너무 좋습니다.

너무 밝은색예요 ㅜㅜ

일단 잘 쓸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