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집에 있을 때는 후라이팬을 오픈된것 써도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아파트에 이사와서 고기 및 생선 구울 때 부엌 천정에 기름때 및 가스렌지 주변이 기름 튀는것이
눈에 거슬려서 (도배를 지져분한 곳만 떼우는 것처럼 할 수도 없고)
뭐 그렇다고 단독은 지져분해도 괜찮고 아파트는 안되는 건 아니지만...

한편 담배를 피우지 않아도 여자들이 폐암 진단이 높은 이유는
부엌에서 기름성분이 든 음식 조리 시 흡입되는 성분 때문이다(저는 간호사)
특히 튀김 경우 기화되는 기름은 정말 좋지 않다.
음식 조리시 튀기는 것보다 굽는것 굽는것 보다 찌거나 삶는 것이 좋은데
튀기는 것 굽는 것이 맛있는 것은 어쩔 수 없다
그렇다면 이러한 부분을 좀 줄여줄 수 있는 방법이 양면 후라이펜인것 같다.

의도한 것은 아닌데 사진으로 잘 보일런지 모르지만
우리집 후드에는 가로로 금속 봉이 있는데
해피콜 양면펜을 오픈했을 때 자석위치가 후드의 봉과 위치가 잘 맞아 붙여두니
이렇게 고정하지 않고 오픈해서 음식을 넣거나 꺼낼 때 불편했는데
편하게 된 상황이 되었네요.
님들 부엌에 자석이 붙을 만한 위치를 찾으셔서 손잡이를 고정해서 사용한다면 많이 편할듯 합니다.

빨간 해피콜 양면팬을 사용해 본 것은 꽤 오래 전이었고 팬 두 개를 속의 고무 패킹인가 하는 것까지 따로 구입해 해외에까지 가져가서 사용하다가 ㅡ 이번에 모처럼 또 구입했네요.
이번 것은 점보인데 상자에서 꺼내 보니 정말 컸어요. 아니 ㅡ 내가 무슨 짓을 한거야. 좀 작은 사이즈로 할 걸 싶었으나 오래 잘 쓰기로 재빨리 결심.

아직 팬 분리를 할 줄 몰라 ( 오래 전 일이라 잊어 버렸음 )후기 보며 배우려고 합니다. 종종 제품들의 설명서보다 후기가 더 실용적이라 많이 배웁니다.

뚜껑의 해피콜을 만져보니 좀 거칠고 예전에 쓰던 것보다 덜 섬세하게 만든 게 아닌가 싶네요. 공장장님이 바뀌었나?
여하튼 두고두고 잘 쓰겠습니다. 해피콜 품질이 어디 가겠습니까?

그동안 바닥이 뚫린 직화냄비에 고구마를 호일에 싸서 구워 먹었는데 그러면 발암물질도 같이 먹는거라고..ㅜㅜ
그래서 직화용으로 점보팬을 샀는데 군고구마 뿐 아니라 닭도 구워 먹을 수 있고 좋네요.

고구마는 크기에 따라 다르지만 중간불에 15분 그 다음에 약불로 20-25분 구워주면 되고..
닭은 구이보다는 백숙처럼 물이 많이 생기니 푹 익힌다음에 물을 따라버리고 다시 구우면 담백하고 바삭하게 요리되는거 같아요.

블로그 검색하다보니 홈쇼핑 판매용 티타늄이 코팅이나 문양이 더 예쁘고 고급스러워 보이던데..여기건 가격이 저렴하니 그걸로 위안 삼아야겠어요..

고기 삼겹살 스테이크 구울려고 구매했어요
오늘은 일단 갈치구이 겉은 노른노른 바삭
속은 촉촉 잘 구워지네요
갈치가 2마리 다 들어가네요
기름도 안튀고 너무 좋네요
낼은 고기굽기 해야겠어요

사이즈도 넉넉하고 닭갈비 해 먹었는데
주변도 깨끗하고 대 만족 입니다~^^*

한동안 감자랑 고구마 쪄 먹는게 넘 좋아서 매일 굽고 있는데요
오븐에 구웠더니 시간이 지나면 자꾸 말라서 먹기 힘들어 버리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해피콜 그릴 양면팬을 구입했어요
약한불에서 은근히 구워 먹으니 시간이 지나도 촉촉하고 오래 있어도 마르지 않고 그맛 그대로 먹어서 좋네요
맛을 그대로 보존해서 다 먹을때까지 그맛 그대로 지켜주니 항상 이팬에다가 굽네요
팬에 깊이가 깊고 손잡이 부분에 강한 자석 똑딱이로 되어있어서 사용하기 진짜 편해요 뒤집다가 풀릴일도 없고
여기에 생선 구우시는 분들도 많은데 저는 고구마 감자 전용으로만 사용하고 있어요~~
무게감이 있어서 항상 두손을로 뒤집어야 하는 단점이 있기 하네요

짱좋아요 써보진않았지만 커서 좋고 분리가되서좋아요
사기전에는 분리가 안될까봐 걱정했는데 한참낑낑거리며 연구했더니 쉽게분리되네요 설명서는 자세한 설명은 없었어요
다른분들 참고하시라고 상품평씁니다
사진에 보시면 까맣게 생긴 경칩? 부분을 빼면 분리가능해요

무겁고 손잡이에 자석이 꽉 물려 있어요. 조리 시 안정감이 들고, 제 용도는 감자와 고구마 구이이긴 하지만 다양한 요리에 쓰임새가 많아 보입니다. 세척 시 다소 불편해 보이지만 손에 익으면 괘안을 듯합니다.
포장상태는 완전 엉망이였습니다. 흔한 뽁뽁이나 신문조차도 없었고, 제품에도 비닐조차 없이 달랑 양면팬만 다섯개는 족히 들어갈 커다란 상자에 넣어져 있었습니다. 박스또한 심하게 훼손되고 겉 테이프도 절반이상 떨어져 있어 누군가의 손을 탓는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이 점은 개선되어야 됩니다.

해피콜 덕분에 집에서도 생선 잘구워 먹고 있어요
좀 무거운게 흠이지만 열지만 않으면 냄새도 잘안나고 좋은것 같아요
뒤집을수 있도록하면 홈에 물이 흐르겠지만 열어서 안뒤집어도 되고 더편할것도 같아요

비닐포장 덜렁 앞은찢겨있고 황당했어요. 약간의 스크레치도 있고 반품할까하다가 그냥 쓰긴할건데 기분은 좀 그렇네요.
좀더 신경써주시기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