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축구한다고 장갑사달라고 하네요.

기존에 쓰던게 작아지면서 여기저기 찾아보다가

아들이 직접 고른 이제품을 구매했어요.

장갑 재질은 라텍스같아서 공이 미끄러지지 않게 되어 있고

쫙쫙 달라붙는거 같아 좋네요.

가방도 함께 되어있어 보관도 편리하고 색상도 아주 만족합니다.

충격이 덜해서 손이 안아픕니다.
그전에 쓰던것보다 라텍스 두께가 좀더 도톰해서 손이 받는 충격이 완화되어 공잡는데 좋습니다

가성비 골키퍼 장갑중에는 최고인 것 같습니다. 처음엔 딱딱 잘 달라붙는 느낌이고 시간이 지날수록 퍽퍽한 캐칭으로 변하는 듯 한 느낌이 너무 좋았어요.. 하지만, 손목 스트랩 쪽 입구가 좁아서 재구매했습니다. 정사이즈는 6호지만 입구가 난이도가 좀 세길래 2호나 높였습니다. 이 점 참고하고 정사이즈보다 높게 구매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래도 이거 빼고는 나쁘진않네요,, 초보자에게 추천합니다.

한번 썼는데 손가락 라텍스만 남고 손바닥은 다 날라갔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