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받았던 물건은 점화불량이었는데 급하게 사용해야 되서 파세코 본사 다이렉트로 통화해서 교환까지 빠르게 처리 됐어요.
코베아 크레센도 텐트 사용하는데 주변에서 다들 추워서 안된다. 동계용 텐트가 아니다 걱정이 많았는데 요놈이랑 콜라보로 12월부터 지금까지 장박중이에요.
끌때만 살짝 냄새나고 그외에 전혀 냄새도 없고 서큘레이터 돌리니 엄청 따뜻하고 텐트내에 결로도 전혀 없이 잘 말려줘요.
화력을 제일 세게 놓고 기름 가득 채우면 10시간정도 쓰는것 같은데 사실 화력을 세게 놓지 않고도 따뜻해서 중간 화력놓고 12시간 이상 사용해요.
등유는 말통으로 한통 사서 난로에 가득 2번 넣고도 남아요.
이래저래 모든면에서 만족입니다.
다만 이 모델이 점화불량이 많은것 같은데 as 받거나 경우에 따라 교환도 가능한것 같은데 그것도 복불복이겠죠.
저는 대만족입니다
5
2018.03.10 12:55
어느덧 아침ㆍ저녁 쌀쌀해진 날씨에 캠핑장에 난방용품이 필요한 시기가왔다.
여기저기 검색끝에 캠퍼들에게 상품평도 좋고 인지도도 큰 파세코를 구매했다.
음...설치는 너무쉬웠고.여자인 내가 하기에도 무리없이~
급유를 하고 시간이 지나 점화를 하니 순조롭게 불이붙었다.
근데 역시 석유 난로의 단점인 점화할때 나는 석유냄새는 어쩔수가 없나보다.
출입문을 오픈한채로 점화후 냄새가 빠지길 기다리는수밖에..
다행히도 연소중에는 냄새를 거의 느끼지 못했다.금방 훈훈해지는 화력에 만족해하며 점화할때 난 석유 냄새를 잊어갈때쯤 이만하면됐다 싶었던 나는 소화버튼을 누르고 또한번의 석유냄새를 진하게 맡아야했다.ㅠㅠ
그리고 분명 새제품임에도 양쪽에있는 투명창에 무수히도 많은 스크레치가 나있어 약간 기분을 상하게 만들기도했다.
3
2018.10.22 10:35
기다리고 기다리던 난로가 설날에 도착했어요.
집에서 3번째 사용중인데 기름난로 처음 사용해보는지라 좀 해맸어요.
킬때는 냄새가 별로 없는데 끌때 많이나요..
베란다에서 켜고 끌때 켜진 상태에서 베란다로 가져가서 끈다는 후기가 있던데 저는 옮기다 불날까 겁나서 끄고 옮겨요. 그렇게만 해도 냄새는 많이 안나는 것 같아요.
그리고 공기가 건조해져서 목아프니 가습기 틀어줘야하고
공기순환해야서 써큘 틀어주고 환기 자주해야해서 엄청 귀찮아요.
상판에 물만 올렸는데 두번째 쓰고보니 거뭇거뭇한거 뭇어나구요.
이래저래 애물단지 산것 같아 후회감이 들어요.
하지만 집안이 전체적으로 따수워지고 불멍에 오뎅탕도 올려서 먹을 수 있는 갬성은 포기할 수가 없네요 ㅋㅋ
5
2021.02.19 07:37
알다시피 요즘 품절대란을 일으키는 난로입니다.
운이좋아 사전예약으로 정가에 구매하게 되었네요.
캠프-25에 일산화 탄소감지 기능이 추가되었어요.
다른 사양은 25와 동일 합니다.
확실히리프팅 기능이 있다보니 보관하는데 용이해요 ㅎㅎ
자동점화 기능도 역시 좋네요.
사용하시기전에 리프팅 확실히 해주시고, 등유 넣고 한시간 정도 대기 하신 후 사용해주세요.
그렇지 않으면 심지에 찌꺼기가 껴서 나중에 사용 시 그을음이나 검은 연기가 날 확률이 높아요.
사용 후에는 꼭 남은 등유 빼주시고, 심지가 젖은 상태이기 때문에 등유 제거 후에도 점화 시켜서 심지에 있는 등유를 모두 날려주셔야해요.
등유는 오래 보관 하지 마시고, 꼭 사용할만큼 쓰신 후 다음 캠핑에는 재 구매하는걸로 ㅎㅎㅎ
잘 쓰겠습니다.
5
2020.11.26 16:18
동계캠을 포기하고있다가
난로를 구매하기로 결정
제일 쿠팡이 저렴하고 빨리와서
바로 구매했어요
진짜 있고 없고의 차이가 큰 난로
텐트에 결로 하나도 안생기고
이너텐트 뒷부분도 잘 마르네요
난로 이동시키면서 하니까. 텐트가 언제 그랬냐는듯 뽀송
우중캠핑이래 텐트말릴거 걱정했는데.
타프만 말려도 될정도로 텐트가 너무 따뜻하고 뽀송해요
꼭 사세요 ㅋㅋㅋㅋ
27사고 나니 캠프28이 더 싸서 눈물났지만
난로멍은 잘 안하니까. 먼저 사용한걸로 위안을 삼았답니다 ㅋㅋㅋ
5
2023.10.16 06:49
배송 문제인지 처음부터 문제인지 제품을 감싸고 있는 스티로폼도 다 깨져서 오고 상품에 하자가 있습니다.
캠핑 일정에 차질이 생길 수도 있을것같네요. 빠르게 교환해주시기 바랍니다.
1
2020.11.12 20:21
부모님 가게에 놔드렸어요.
그냥 난로만 켜놓으니 주변만 따뜻했는데 물통 올려두니 수증기때문에
가게가 다 따셔졌어요.
다이소에서 철망사서 연결했더니 좀 더 안정감있네요.
5
2018.01.07 17:08
영하로 떨어지는 날 캠핑때 너무 추워서
결국 난로 빌려쓴 기억으로~ 급지름신
쓸려고하니 추워지지 않는 날씨 이지만
그래도 낭만은 난로지~ 하면서..
첫 점화.. 짜잔!!
고구마 밤을 야무지게 호일에 싸서 굽기도전..
아직 익었는지 확인은 못했지만 너무 기뻐서 인증샷 올립니다 다들 냄새 많이 난다고 했던거 같은데~ 저희는 밖에서 30분 둿더니 냄새는 별로 안남니다^^
부피는 크지만 그래도 겨울캠핑의 꽃은 난로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