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전 베이비페어에 갔다가 코를 때리는 좋은 향기에 남편이 이거 어디서 나는 향이지? 하더라구요. 아이보브 판매하는곳에서 솔솔 풍겨오길래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우선 저는 향에 민감한 편이예요. 금방 질려하기도 하구요.
샴푸도 바디워시도 한가지로 정착 못하는 유목민 스타일입니다.
아무튼 아이보브가서 제대로 맡아보니 향이 너무 좋은거에요.
깨끗한 빨래냄새 같으면서도 뭔가 껌향?같기도 하고...
성분이 좋아서 아기세제로 나왔으니 믿고 구매 할 수도 있었습니다.
막상 구매해온건 아기세제랑 섬유유연제였는데 사은품으로 건조기시트 2장을 받아왔었어요.
아기가 태어나기 전이여서 저희 빨래에 먼저 사용해봤는데 너무 좋은거예요!!! 아이보브 세제랑 유연제 사용 안하고 그냥 저희가 사용하던걸로 빨래하고 건조기시트만 이걸로 넣은건데도 아이보브 향만 뿜뿜했습니다. 특히 기능성티나 팬티같은 재질의 옷에 아주 향이 잘 배어요~ 남편한테 하루종일 좋은향이 폴폴 나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진짜 향이 오래가요. 시댁갔는데 스치면 좋은향이 나길래 언급했더니 작은형님께서도 뭐냐고 물어보셔서 구매해드렸네요 ㅎㅎ
건조기시트가 일반시트랑은 다르게 개별포장이여서 위생적이고, 물티슈처럼 스티커 떼서 한장한장 꺼내다보면 스티커부분이 다 떠서 항상 열린채로 보관되거든요. 향도 날아가는거 같고 별로였는데 개별포장이라 좋아요. 다만 쓸 때마다 쓰레기가 나와서 버려야하는 귀찮음은 있지만 그만큼 향을 잘 머금었다가 옷에 뱉어주니 만족하며 사용중입니다. 돌리고 나온 시트는 베개 안에 넣어두던가 건조기필터 닦는데에 사용하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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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세제를 함께써서 어른 옷은 좀 더 향이
강했으면 해서 구매해서 써보았는데 향 오래가고 좋아서 꾸준히
잘 쓰고있습니당!! 사용하기 편하고 가격도 좋네요 ㅎㅎ

정말 이제서야 알게 된게 너무 아쉬운 상품입니다
계속 재재재재 구매 해서 쓰고 싶을 정도로 향이 너무 좋아서
아이옷 어른옷 할거없이 쓰고있어요

아이와 같이 사용하는거라 건조기시트 엄청 알아보다 구매했는데
좋아요!! 다른제품은 향이 약하거나 건조기 돌릴때 너무 독해서
머리아플정도인데 이건 한장만 넣어도 돌릴때도 은은하게 뿜어 나오는것도 좋고
건조기사용후 옷에도 잘남아있어요
어디서 맡은냄새인데 설명이 어려워요ㅠㅠ
음 딱 진짜 빨래한냄새? 비누? 그런 비슷한 냄새인데 좋아요
정착할수있을꺼같아요

아기가 사용하는데
냄새가 저는 거부감이 드네요
속이 안좋을때 냄새맡으면
울렁거려요

베이비페어에서 부스로 나왔길래 맡았는데 너무 좋아요
처음으로 제 돈으로 이렇게 사보기도 하고
베페 갔을때 홍보지만 빠진것도 처음이였어요 ㅋㅋ
지역 맘 단톡방에 얼마나 자랑을 했는지 몰라요 ㅋㅋ
베이비페어에서 한개 살땐 더 싸게 살 수 있는데
두개 이상부턴 쿠팡이 천원 정도 더 싸드라구여 ㅋㅋ
그래서 쿠팡으로 불렀고 아주 잘 쓰는중이에여

아기 빨래건조할때 한장 쏘옥 넣어 돌리면 포근한 아기 냄새를 경험할수있어요.

포근한 파우더향, 코튼향 좋아하고 다우니나 특히 스너글 비누향 극혐하는사람인데 스너글 비누향이랑 비슷하고 독하지만 오래가서 스너글 좋아하는사람은 좋아하실듯요
저희집 건조기가 안방베란다에 있어서 콘센트때문에 선끌어다쓰다보니 어쩔수없이 살짝 열고 돌리고 있는데 이제품 한장만 넣고 돌려도 방전체가 향으로 꽉차요;;

이 향으로 도배를 하고 싶을 정고예요 !!
아이가 침구털이할때 하나씩 넣고 해줘두 빨래한건줄 알더라구요-;!!
향도 오래가고 섬유도 상하지 않게 해주는것 같아요~!

제조일로부터 36개월이라지만,, 제조일이 1년넘은건 쫌,,
갓만든거는 향이 진했는데, 이건 어떨찌 써봐야 알것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