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상승으로 간편식이 더 싸게 느껴지는 요즘.
한끼정도 맛난음식 해먹을때 간단하게 맛을 내줄 코인육수가 필요해서
주문했습니다.

사골육수 는 액상 파우치 만 파는줄 알았는데 이렇게 고체형으로도 나오는군요?!
어제 받자 마자 써보는거라 멸치 만 먼저 사용해봤습니다.

돼지고기 넣고 김치 찌개를 담백하게 끓였는데.
다시다 같은거 넣고 싶진않고 최대한 고유의 맛을 살려보자 생각하며
그동안 끓이던 조미료 범벅 찌개 말고 그야말로 깔끔한 맛의 김치찌개를 완성했어요

김치가 살짝 시큼하니 단맛을 좀 주고싶어 설탕대신 양파를 많이 넣었습니다.
돼지 고기 랑 김치를 들기름 넣어 볶아주고.
국간장을 넣어 간을 하고 잡내 잡을겸 맛술도 한술 넣어줍니다.
후추 러버라 이때 후추도 살짝 첨가해주고.
고기가 하얗게 되면 물을 자박 하게 넣어 한번 부르르 끟여줬어요.
이때 1분링 을 넣고 녹여준다음.
부족한 물을 한번더 넣어요. 마늘 도 다져서 한숟가락 넣어줍니다.
또 한번 팔팔 끓이면서 간을 보고
굵은 소금으로 간을 맞춰요. 파도 있으면 조금 넣어주고요 (저는 파 생략)
- 아주 깔끔하고 담백한 김치찌개 가 완성됐습니다.

4인분 정도의 찌개를 끓이는 양에 1분링 한개 넣었는데
적당히 맛나네요.

아이 반찬 만들때도 응용해서 사용해 보려고 합니다


포장에 대한 아쉬움은 있어요
요즘 환경문제 심각한데 사탕처럼 하나하나 개별포장된건 조금 아쉽네요
물론 여행 다니거나 할때 가지고 다니기 좋다는 장점도 있겠지만
낱개 판매 하는게 아닌이상 쓸대없는 과포장은 줄이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아니면 친환경 포장을 해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점심으로 떡만둣국을 끓여 먹었어요. 멸치, 디포리 육수 녹인 물에 끓였는데 와! 국물이 정말 시원해요. 국물 자체가 진하더라구요. 사골 육수요? 잠깐만요. 이제 설명할께요.
《멸치, 디포리 육수》
¤ 멸치, 디포리 93%에 나머지 7%는 다시마, 양파, 마늘, 대파, 무가 들어 있네요.

《사골 육수》
¤ 사골 82%에 나머지 18%는 역시 다시마, 양파, 마늘, 대파, 무가 차지하구요.

{육수들의 공통점}
1. 3無 첨가
a. 호박산(succinic acid)인데
염증이나 종양등을 형성.
b. 카제인나트륨인데요 익히들 알고
계시는 L-글루티민산나트륨 즉,
MSG구요
c. 이산화규소는 신체에 장기간
노출시 신장, 폐암 및 규폐증 발생의
위험이 있다네요.
* 잘 살폈다가 다는 식품 구입시에
참고로 하면 좋을 것 같네요.
2. 육수내는 방법은 300~350ml의
끓는 물에 링 하날 넣고 1분간 우려서
다양한 국물 요리에 사용할 수 있대요.
3. 링모양인 것은 끓는 물에 더 빨리 녹아
1분이면 진한 육술 만들기
위함이래요.
4. 개별 포장도 상당히 만족스럽구요.

사골 육수도 디포리 육수처럼 깊고 진한 맛이 나리라 기대합니다.
근데 한 줄 요약에도 썼듯이 스무 개가 아니라 봉지마다 한 개씩이 더 들었습디다. 횡재했어요.

cj 백설 육수링 2종 (사골+멸치디포리), 1세트, 80g

다른 코인육수 많이 사용해 봤지만
근래 들어 가장 만족스럽습니다

간편하고 잘 녹고 개별포장이라 끝까지 잘 사용해요

여러 요리에 활용하고 있어요
멸치맛 사골맛 다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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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 26.3.7과 26.4.8까지예요. 육수를 내기 힘들었는데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 좋네요. 유통기한이 길어서 좋네요.

홈쇼핑 보다가 ..거의 혼자먹다보니 양이 많아서 쿠팡에서 검색해보니 나와서 구매했어요
박미선님 믿고 구매했음 클나뻔.. 좀 실망했어요
막 끓고 하나더 넣고(맛이 안나서) 불 줄이니 오분이 지나도 링이 남아있더라구요
건져서 버렸네요. 나쁘진 않지만.. 다시다 3분의1티스푼도 못따라가네요
그래서 살던데로 살자네요~~

타제품 사용으로 편리함을 알고..
검색하다 우연히 알게되어 저렴한가격으로 구내하였는데..
괜찮고 빠른배송에 감사해요..
또 구매 할께요

국물이 끝냐주게 나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