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구력 26년차 볼러입니다
이번에 좋은 상품을 발견하여 글을 남겨봄니다
전 엄지타이밍이 민감한 편입이라 그래서 여러개의 타이밍테이프를 구비하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약 7개 정도를 두깨와 미끄러움에 차이를 두고 쓰고있습니다 (사실 관계를 위해 제 악세사리 박스 사진을 올림니다)
이전까지 평균으로 쓰던 상품은 시그맥스 제품입니다 첫볼을 칠때부터 쓰던거라 지금까지 약 26년간 사용을 해왔는데 최근 주로 사용하는 테이프를 칠텐 테이프로 변경을 하였습니다 제가 사용하기에는 너무
좋아서 이렇게 사진도 찍고 글도 남김니다
애는 두서 없이 뭐가 그리 좋았기에 이러나 싶겠지만 제가 좋았던 점을 남겨보겠습니다

첫째. 절단 테이프라 편합니다 시그맥스 처럼 굳이 가위를 쓸필요가 없습니다
둘째. 시그맥스에 기준 얇습니다 미끄러움 정도는 약간 덜미끄러운 편입니다 그래서 엄지 붓기 정도에 따라서 테이핑하고 타이밍잡기에 좋습니다 전 처음 1장을 붙이고 볼링 경기중 붓기가 가라앉으면 한장을 더 붙입니다 타이밍은 1장기준 시그맥스랑 비슷합니다
셋째. 붙였다 떼었을때 잔여물이 많이 안남습니다 제가 써본 테이프들중 가장 안남는것 같습니다 전 땀이 좀 있는편이라서 손을 씻고도 테이프 붙이기전에 알콜솜으로 한번 더 닦고 붙여서 그런지 잔여물이 많이 남는 편인데 많이 안남아서 이게 젤 좋습니다

<접착력> 이것에대해서는 알콜로 한번더 닦고 붙여서 그런지 제가써본 테이프들은 다 안떨어져서 접착력은 굳이 안남기겠습니다

이제 안좋은점 전 파란색을 별로 않좋아 합니다 파래도 너무 파래요 제발 색을좀 바꿔주세요 빨강 핑크 다좋아요 심지어 블랙도 좋아요 ㅜㅜ

색을 제외하고 기능적인면은 100%만족 합니다
이글을 보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여러 710의 물건(가방, 슬리퍼, 하드볼, 티등등)을 사용해 봤지만

샤오미를 중국의 실수라고 말하 듯 이번에 나온 타이밍 테이프는 710의 실수로 만들어진 물건이 아닐까 싶을 정도

로 정말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 합니다.

일단 시그맥스 기준 눈금으로 일반적으로 늘리는 것 없이 사용할 경우 7칸 정도이고 최대로 늘릴 경우 12칸 정도로

생각하고 사용하면 될 듯 합니다.

원단의 두께감은 흔히들 타업체 타이밍테이프 기준 빠른 타이밍 보통 타이밍 느린 타이밍으로 구분 한다면

710의 경우는 단일 사이즈만 있는거 같은데 일반 사이즈보다 살짝 두꺼운 감이 있습니다. 느낌상 시그맥스보다

살짝 더 두꺼운 느낌. 하지만 최대로 당겨 붙인다면 시그맥스 수준의 두께감이 있어 늘리는 양에 따라 타이밍 조절에

도움을 주면 될 듯 하네요.

타이밍 테이프의 가장 중요한 요소가 아무래도 접착력인데 이 제품을 개인적으로 극찬 하는 이유가 바로 이부분

입니다.

흔히들 접착력이 좋으면 끈적이가 많이 남고 끈적이가 적은 테이프는 접착력이 상대적으로 약한 경우가 많은데

보통사람 보다 아주 살짝 땀이 더 나는 저의 기준으로는 테이프를 붙이기 전 비누로 손을 한번 닦고 뮬러 접착제로

한번 발라준 다음 타이밍 테이프를 붙이는데 치다보면 그래도 떨어지는 경우가 있어 자칫 엄지의 땀과 테이프의

마찰로 엄지가 예민해 지거나 까지는 경우가 있어 여러번 새것으로 다시 붙였었는데 710타이밍 테이프를 사용한

이후로는 손한번 비누로 닦고 최대로 늘려서 붙임에도 단 한번도 떨어진 적이 없었습니다.

여러 게임 소화 후 떼어 낼 때 여기서 약간의 호불호가 갈릴 경우가 있을듯 한데 100% 테이프 이물감과 끈끈이가

안남는다고 하면 그건 거짓말이고 테이프 테두리 부분의 실밥정도(1줄 정도) 남아 있는 수준이나 이건 손으로 살짝

문지르면 사라지는 수준이라 정말 무난한 수준의 잔여물이라 생각 되네요.

일단 한번 붙이면 어느정도 게임을 소화 할 때까지 단 한번도 떨어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너무 만족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여러 타사 타이밍 테이프를 사용해 봤지만 제기준 가장 좋은 타이밍 테이프네요.

아마 710타이밍테이프를 단 한번도 안써본 사람이 있을지언정 한번만 쓰는 사람은 없을 거다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벌써 몇 박스 더 주문해 뒀습니다.

번창 하시고 테이프 수준의 다른 물건들도 앞으로 기대해 보겠습니다.

아이 손가락 걱정되어서
샀는데
늘어나고
끈적거리는거 안남고
뗄떼는 좀 아푸다고하네요;;
볼링 칠때 손이 덜아푸고 괜찮다고해요
처음이라 불편하다고는 했지만
오늘 처음 스트라이크 쳤네요ㅎㅎ

생각없이 많이 쓰는 타이밍 테이프
싸고 잘 붙어 있으면 좋은 거겠죠.
일단 가격은 싸고
접착력은 조금 아주 조금 약해요.
붙일땐 잘 붙어 있는데
경기 하면 살짝 느슨해 지는 느낌이 드네요.
그래고 가격대비 만족합니다.
잘 붙는건 뭍어 나는게 있어서 그것보다는 이게 좋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