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부터 살까말까 고민하던 제품입니다.
이번 버전은 가격은 비싼편이지만 돈값을 한다고 생각됩니다.

패드는 이보다 더 편리할 수 없을 정도로 필요한 기능들이 다 들어가 있습니다. 심지어 스마트폰 충전까지...
버튼은 센서로 작동이 되지만 불빛으로 어떻게 모드가 변경되는지 알수있어서 편리합니다.

머그잔은 무난한 디자인입니다.
로고가 손잡이 왼쪽 하단에만 들어가 있어서 아쉽네요. 양쪽에 다 들어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무게는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고 적당합니다.

전체적으로 대만족입니다. 이제 식어버린 차가운 커피는 버릴필요없이 따뜻하게 마실 수 있겠네요.
앞으로 이보다 더 좋은 제품이 나올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사용 일주일 후 리뷰 올려요~ 전기가 컵이랑 연결이 되는데 넘 힘들어요... 컵하고 인덕션 컵받침하고 맞추는데 쉽게는 안되네요.ㅠ 넘 불편해요. 오늘도 출근해서 컵이 연결되는데 넘 안되서 힘들었어요.. 반면 또 잘 연결될때는 쉽게 연결이 되기도 해요. 커피는 엄청 뜨겁고 따뜻해서 구입은 추천하나 컵이 데워지는 컵받침이랑 연결이 잘 안될때는 애를 좀 먹기도 하니 인내심이 필요하네요

음료를 따뜻하게 먹기 좋습니다. 아예 팔팔끓인 정도는 아니여도 적당히 데워진 정도까지는요.

무선충전기 기능은 꽤 뛰어납니다. 손상방지를 위해 두꺼운 폰케이스를 낀 제 휴대폰도 충전이 잘 됩니다.

모양새를 보면 인테리어 용도로도 괜찮습니다.

다만 문제라면 2가지인데, 일정 출력의 전력을 요구하여 세팅하기 번거럽고, 두번째는 이 워머의 캡인데... 사용하다보면 헐거워져서 캡과 컵 사이로 음료가 새어나옵니다. 그래서 나중에는 캡 없이 사용하게 됩니다.

이주만에 컵이 파사삭 깨졌는데요...
어찌 컵만 따로 구매가 안댈까요..??

다 좋은데 뚜겅을 닥고 마시는데 자꾸만 커피가 새어 나와요. 컵도 지저분해 지고 옷에도 자주 흘립니다. 고무바킹에는 문제가 없는데 두껑을 닫았을때 헐거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