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던 생리컵이 2-3년 정도 되어서
이제 바꿀 때가 온 것 같아 주문했습니다.
일단 생리컵의 자체의 장점은 경제적인 것도 있고
환경에도 좋은 건데요.
계속 재사용이 가능하니까 쓰레기가 많이 안 나와서
환경에도 좋고 생리대값이 별로 안 들어요.
이거 쓰다보니 팬티라이너 정도만 해도 되는데,
팬티라이너는 도톰한 생리대에 비해 엄청 저렴하잖아요.
밤새 마음껏 뒤척여도 새지 않는다는 것도
아침에 당황할 일도 없고 큰 장점이죠.
컵 비울 때 손에 피가 묻는다는 거 빼고는 다 장점입니다.
생리대나 탐폰보다 훨씬 깔끔하고 경제적이에요.
그리고 저는 두 번째 생리컵이다 보니 자연스레
처음 쓰던 제품과 비교하게 되는데,
제가 처음 살 때는 별로 여러 제품 비교도 안 해보고
짤막한 손잡이가 달려있는 걸로 구입했었는데
이 제품은 고리가 달려있어서 뺄 때 정말
비교도 안 되게 편합니다.
게다가 몇달 째 사용해오고 있는데 이전꺼는
아무리 씻어도 뭔가 누리끼리하게 착색이 되었었는데
마음컵은 착색이 전혀 없어서 뭔가 더 깨끗한 느낌이에요.
컵 비우는 시간은 개인차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양이 적은 편이라서 8-10시간 정도는 안심이에요.
양이 많은 편이라면 아마 직장 생활 하시는 분들은
공용 화장실에서 비우는 건 좀 무리가 있으니
생리대와 병행해서 사용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고리가 있어서 빼기 쉬워요
✔️ 새지 않아요
✔️ 착색없이 깔끔하기 유지돼요
❗️ 양이 많으신 분들에겐 좀 용량이 작을 수 있어요
5
2025.05.10 00:36
♡이 상품을 선택한 이유
생리컵은 신세계라는 말을 계속 들어왔는데 겁이 나서 구매 조차하지 못하고 있다가 마음컵은 후기가 좋고 상품설명도 마음에 들어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장점
한번도 사용해본적이 없어서 초보자는 크기가 작은것이 좋다하더라구요 그래서 알어보다 마음컵이 크기가 작은거같아 구매했는데 괜찮았어요
그런데 초보자는 진짜 처음이 힘들어요 성공을 위해 많은 연습이 필요합니다..그런데 이건 생리컵 처음사용하는사람들이 겪어야할 관문인듯해요
저는 이틀 열심히 해봤더니 오~~이제 방법을 좀 알겠더라구요
일단 저는 펀치다운 방법으로 접는게 가장 좋았고 엄지,중지로 잡고 꼬리뼈를 향해 넣었더니 좀 수월했어요
잘 넣음 안아프고 착용감도 아예 없어요~~
성공한 날 밤엔 걱정없이 푹 잘잤습니다^^
♡소독방법
저는 집에 전자레인지 사용가능한 실리콘컵이 있어 물넣고 마음컵넣고 2~3분 돌려 소독했어요 이렇게 소독하니 세상편하네요ㅎㅎ
♡추천할까요?
네네 진짜 신세계네욯ㅎ ㅎㅎ 생리컵 고민이신분 마음컵으로 구매해보세요 성공 쉽게하실께요~~!!
❤️❤️❤️제의견이 도움이 되셨다면 하단의 << 도움이돼요 >> 버튼을 꾹 눌러주세요 ❤️ ❤️❤️
5
2025.04.19 15:35
약 20년 전, 해외 직구로 처음 생리컵을 구매했던 적이 있습니다. 당시에는 실리콘 컵을 접어 삽입하는 과정이 익숙하지 않아 어려웠고, 올바르게 착용하지 못해 샘이 발생하는 일이 잦았습니다. 결국 생리컵은 저와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며 사용을 포기했었지요.
그렇게 한동안 생리컵은 잊고 지냈는데, 최근 수영을 배우면서 다시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생리 기간에도 수업을 빠지고 싶지 않아 템포(탐폰)를 사용했지만, 양이 많은 날에는 교체 타이밍을 놓칠까 걱정되었고, 물속에서도 완벽하게 보호될지 불안하더군요. 그래서 다시 한 번 도전해보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결론은? 대성공!
처음 사용했을 때는 약간 어색했지만, 몇 번의 연습 끝에 빠르게 익숙해졌습니다. 이제는 생리 기간에도 걱정 없이 수영을 할 수 있고, 수면 시간도 한결 편안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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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컵 사용법 & 중요한 팁
생리컵은 처음 사용할 때 약간의 연습이 필요하지만, 몇 가지 요령만 익히면 아주 편리합니다. 사용하면서 깨달은 몇 가지 팁을 공유해 보겠습니다.
1. 삽입할 때 최대한 접어 넣되, 안에서 완전히 펴졌는지 확인할 것!
실리콘 재질이다 보니 삽입할 때 최대한 접어 넣어야 하지만, 완전히 펴지지 않으면 틈이 생겨 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컵이 안에서 자연스럽게 펴졌는지 어렵지만...느낌으로 확인한 후, 위쪽으로 쭉 올려 밀착시켜야 합니다. (몇번 하다보니 감이 옵니다)
2. 깊이 넣는 것이 중요함!
처음에는 혹시 너무 깊이 넣으면 뺄때 힘들지 않을까 걱정될 수 있지만, 오히려 적당히 깊게 넣어야 샘이 방지됩니다. 템포를 사용할 때도 어플리케이터를 충분히 밀어 넣어야 하는 것처럼, 생리컵도 안쪽으로 쭉 밀어 넣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손잡이 부분이 고리 형태라서 제거가 쉬움!
이번에 구입한 제품은 손잡이가 고리형이라 손가락을 걸어서 쉽게 제거할 수 있었습니다. 예전에 사용했던 제품은 그냥 짧은 돌기 형태라 잡기 어려웠던 기억이 나는데, 이번 제품은 확실히 사용하기 편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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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컵 VS 템포, 무엇이 더 좋을까?
템포도 나름대로 장점이 있지만, 생리컵을 사용해 보니 훨씬 만족스러웠습니다.
✅ 생리컵의 장점
한 번 제대로 착용하면 템포보다 교체 주기가 길어 편리함
수면 중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음
수영할 때도 걱정 없이 활동 가능
장기간 사용하면 경제적
❌ 생리컵의 단점
처음에는 익숙해지는 데 시간이 필요함
올바르게 착용하지 않으면 샐 위험이 있음
템포는 양이 많은 날 사용하면 세지 않을까 걱정되고, 자주 교체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반면, 생리컵은 한 번 착용하면 몇 시간 동안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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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20년 전의 부정적인 기억을 완전히 지움!
처음 생리컵을 사용했을 때의 불편함 때문에 오랫동안 외면해 왔지만, 이번에 다시 사용해 보니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 수면 중에도 안심
✔ 수영할 때도 완벽
✔ 몇 번 연습하면 금방 익숙해짐
처음에는 사용법이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몇 번만 연습하면 금방 익숙해질 수 있습니다. 예전보다 제품도 훨씬 개선되어 착용감이 좋아졌고, 실용성도 높아졌습니다.
이제 생리 기간에도 자유롭게 수영하고, 밤에도 걱정 없이 잘 잘 수 있습니다.
생리컵이 익숙하지 않아 고민하고 계신 분들께 적극 추천해 드립니다!
5
2025.03.06 18:13
생리대라고는 패드생리대나 입는 생리대만 썼었는데
수영을 근래 시작하다보니 탐폰이나 생리컵을 생각하게 됐어요.
탐폰은 제일 큰것도 12미리만 흡수하더군요
저처럼 양이 많은 사람에겐 너무 힘들구요..
아니나 다를까 수영 1시간 하고 집 오니 이미 새고있음..
그래서 주변에서 살짝 추천 받은 생리컵에 도전해보게 됐어요.
실제 수영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이 쓴다더군요.
근데 대체 어떻게 쓰는건지 원리도 모르겠고 사이즈 보니 넘 커보이고..
이게 안샌다는것도 신기하고.. 여러가지 걱정이 많았는데..
양이 원체 많으니 처음엔 완전 대형을 샀다가 써보고 나서 괜찮아서
중간 사이즈인 마음컵을 사보게 되었습니다.
처음 생리컵 쓸 때는 한 20분 씨름 했어요.
그리고 유튭 영상, 블로그 리뷰, 고객센터 문의 등 다양한 방법을 찾아서 이제는 나름 전문가?가 됐어요.
일단 안에서 안펴지는건 생각보다 깊게 넣지 않아서입니다.
이게 진짜 끝~까지 밀어넣어야해요. 질 입구는 좁아서 안펴지는게 당연합니다.
생리컵 밑둥이 손가락 끝으로만 만져질 정도로 넣어야하고 손가락으로 접힌게 만져질 정도면 제대로 안들어간거더라구요.
저도 다 밀어넣지 않은 상황에서(무서워서..)계속 피려니 안펴져서 넣었다 뺏다를 여러번 반복해서 더 힘들었어요.
여러가지 폴드가 있지만 저는 펀치다운?으로 제일 많이 합니다.
마음컵은 살짝 부드러운 재질이라 탄성이 엄청 높지 않아
손가락 힘이 약하신 분들도 좀 넣기 편할듯 합니다.
그렇게 끝까지 넣고 밑둥 누르면 잘 펴지고 고리를 살짝 잡아당겼을 때 제대로 잡혀있는 느낌이 들면 실링도 잘 된겁니다.
반드시 라이너를 깔아서 새는지 확인을 해보세요 처음엔 실링 잘 된건지 감이 안올 수 있거든요.
일단 넣고나면 신세곈데 제일 베스트가
1. 잘 때
2. 운동할 때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앉으면 뭔가 압박감이 느껴지고
이거 낄때에는 소변 자주 마렵습니다. 아무래도 방광 압박을 하긴 하나봐요.
누울때랑 서있을 땐 아무 느낌 안나고 특히 굴낳는 느낌이 없고 피에 젖은 생리대가 부위에 안닿으니 냄새도 안나고 신세계 맞습니다. 정말 편해요
그리고 <<<<<<<뺄 때>>>>>>>>>
쭈그려 앉은자세
변기에 한 쪽 다리 올린 자세
이 두 자세 추천이 제일 많은데 저는 한쪽 다리 올린 자세가 제일 편해요.
한쪽 다리 올리고 엉덩이를 뒤로 오리마냥 살짝 빼고서
한손 넣으면 고리가 느껴집니다.
그러면 손가락으로 한쪽을 살짝 눌러주면 실링이 느슨해지므로 이 때 고리 잡고 쑥 빼세요. 쑥 빠지는데 양 많으면 생리혈이 바닥으로 우두두 떨어질 수 있습니다 ㅠ
천천히 말고 빨리 빼는게 전 오히려 더 잘빠지는듯 합니다.
그렇게 생리컵의 피를 버리고 씻고 다시 껴줍니다.
그리고 생리가 끝나면 끓는물로 소독을 해야하는데
저는 소독용 실리콘컵을 쿠팡에서 구매했어요. 한 3천원했나? 로켓와우구요. 뚜껑도 있고 저는 생리컵 대형,중형 2개 넣으니 딱 맞더라구요.
하나 구매하시면 편하게 소독 및 보관 가능해요.
***제가 느낀 생리컵의 장점
1. 편하다. (누웠을 때, 서있을 때 아무 느낌 없음)
2. 실링 잘되면 새지 않음.
3. 운동할 때도 안전함
4. 2-3년 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임
5. 굴 낳는 느낌이 사라짐
6. 피 묻은 생리대가 살에 묻을일 없어 냄새도 없고 살도 안짓무름
7. 고리형이라 빼기가 아주 수월함 (스틱형이였음 힘들었을거 같음)
ㄴ 초보자들은 무조건 고리형으로 추천추천
8. 탄성이 엄청 높지 않아 폴딩이 잘되서 넣기 편함
9. 탐폰처럼 끈이 나오지 않음 생리컵 고리도 안쪽에 있어서 아무 티가 안남
***제가 느낀 생리대의 아쉬운 점
1. 처음 초보자에겐 넣고 빼기가 쉽지 않음
ㄴ 다양한 접기 방법이 있어 나에게 편한 방법을 찾아야하는 수고가 필요함
2. 살짝 아프다
3. 천천히 넣으면 더 아프다 빠르게 넣어야하고 생각보다 깊게 넣어야 펴짐
ㄴ 손 끝에 생리컵 밑둥이 느껴져야 하며 손가락에 접힌 생리컵 단면이 느껴진다면 덜 들어간거임
4. 고리 잡기도 힘들다면 한손가락만 고리에 걸어서 밑으로 좀 뺀 후에 두손가락으로 집어서 쑥 빼면 잘 빠짐
5. 생리 전후로 소독이 필요함
6. 별도로 생리 소독용 컵 구매 필요함
ㄴ 쿠팡에서 로켓와우로 2-3천원대 구매 가능.
걱정했던것보다 기대 이상이였던 생리컵입니다 ><
5
2025.02.18 16:29
생리컵 6년차 입니다.
처음에 생리컵이 막 유행하던 시기는 아니라
대부분 직구 구매여서
첫 입문을 레O컵 직구 스몰로 시작했고
쭉 레O컵 스몰을 사용했어요.
근데 스몰 밑둥이 잘리는 바람에
두 달 정도 레O컵 라지를 사용하게 됐고
라지를 사용하고부터 씰링이 안되는 현상이..
자꾸 새서 스몰을 재구매 해야했어요.
요즘엔 생리컵 국내에도 많이 팔아서
쿠팡에 레O컵 검색을 해봤는데
마음컵이 똬!
그것도 레O컵 가격보다 무려 3배나 싼 가격에 똬!!
사서 바로 써봤습니다ㅋㅋㅋㅋ
✅ 부담스럽지 않은 말랑함
일단 크기는 레O컵 스몰 사이즈랑 똑같이 25ml라
저는 거부감이 전혀 없었어요.
탄력성이랄까 접었다 펴질 때 그 딱딱함과 팍하고 펴지는 느낌도
마음컵이 조금 더 부드러운 편이에요.
생리컵 초보자들이 사용하기에도 전혀 거부감이 없는
두께와 말랑함이라고 느꼈네요.
✅ 완벽 실링
무엇보다 씰링이 완벽하게 됩니다!!
하- 진짜 세상 편함!!!
제가 주로 사용하는 폴드법은 라비아 폴드예요.
사진상 폴드다운 폴드법처럼 보이는데 라비아 폴드입니다.
생리컵 3년차까지는 7폴드가 가장 편해서 7폴드를 지속했는데,
조금씩 새서 원래 생리컵이 그런 건줄 알았어요.
근데 제 친구는 안 샌다고 하더라고요.
씰링이 완벽하지 않았던 거죠.
그래서 이 폴드 저 폴드 해보다가
씰링 잘 되는 라비아 폴드로 정착했어요.
라비아 폴드를 사용하고부터는 샌 적이 없거든요.
(라지 할 때는 뭐 어떻게 접어 넣어도 새더군요..
아마 제 포궁 길이랑 크기가 안 맞았던 거 같아요.)
✅ 계속 구매할 이유
이번 생리 기간에 쭉 마음컵을 사용했는데,
✔️ 말랑해서 라비아 폴드 접고 잡고 있기 편함
✔️ 스몰 사이즈 딱 좋음
✔️ 씰링 완벽하게 됨
✔️ 손잡이(?) 고리 덕에 빼기 완전 수월
✔️ 가격 완벽!!!
이번 텀에 써보고 안 맞으면
다시 직구하려고 했는데
마음컵 정착해서 잘 사용할 거 같아요.
───
️️⭐️※ 생리컵 초보분들께 팁을 드리자면,
✅① 넣을 때
- 변기에 앉아서 다리를 90도 이상 벌리고 넣으시면 편해요.
앉으면 질이 위로 일자가 아니고 가로로 일자같은 느낌이라,
위로 올려 넣는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가로로 밀어넣는다고 생각하면 수월하게 들어가요.
- 넣고 씰링이 잘 됐는지 확인하려면,
밑둥을 잡아 당겨보면 느낌이 오실 거예요.
뭔가 딱 막혀서 잡아당겨지는 느낌이면(쫌 불편한 느낌이에요)
안에서 생리컵이 잘 펴져서 씰링이 된 거고,
그런 느낌없이 당겨지면 그건 접힌 생리컵이 잘 안 펴져서
씰링이 안 된 거예요.
✅② 뺄 때
- 뺄 때도 넣을 때랑 같은 자세인 상태가 좋아요.
생리컵이 어느정도 찬 상태이면 꺼내기 더 수월해요.
대변 볼 때처럼 살짝 배에 힘줬을 때
생리컵이 찬 상태면 살짝 밀려 나오는데
이때 밑둥 잡아 당기시면 돼요.
마음컵은 아래가 고리라 손가락 걸고 배에 힘주면서 살짝 당겨보세요.
그럼 질 밖으로 앞부분이 엄청 쉽게 나와요.
- 이 다음이 중요한데 밑둥의 오돌톨톨한 부분을
양손으로 꼬집듯이 살짝 눌러서 잡아 당기셔야 돼요.
꼬집어서 공기를 주입해 씰링을 풀어줘야 하거든요.
이때 너무 조금 잡아 꼬집어 당기시면 뺄때 개아픔... 피 낭자함.....
그렇다고 너무 또 많이 잡아 눌러 버리면
컵 안의 혈들이 밖으로 낭자함.....
익숙해지시면 깨끗하게 혈 낭자 없이 빼실 수 있어요.
저는 이제 손씻고 생리컵 갈고, 물세척해서 재착용하고,
다시 손 씻는데 3분도 안 걸려요!
(실제로 재 봄ㅋㅋㅋㅋㅋ)
✅③ 관리
- 생리컵 사용 전후로 세균 죽이는 세정제로 한 번 닦고,
끓는 물에 5분간 삶아요.
- 매번 생리컵 갈 때마다 이렇게 하는 게 아니라
그 달의 생리가 시작할 때 한 번,
생리가 끝날 때 한 번 하고 있어요.
- 평소 생리컵 갈 때는 물에 깨끗하게 행구고
(변기에 앉아 있는 상태 그대로ㅋㅋㅋ
오른쪽 세면대에 물 틀어놓고 한손으로 잡아
엄지와 검지로 깨끗하게 닦아) 착용 해요.
5년간은 수돗물로 행구고 정수물로 한번 더 행궈서 넣었는데
근 1년간은 그냥 수돗물로만 헹구고 탈탈 털어서 넣고 있어요.
정수물 미리 준비 안해서 오히려 더 편하기도 하고
건강에 문제는 없었어요.
- 특히 생리컵 입구 쪽 공기 구멍 잘 세척해 주세요.
작은 팁을 드리자면,
저는 치간칫솔에 세정제 묻혀서 닦아요.
(위 사진에 있는 저런 치간칫솔 사용하시면 돼요)
그럼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어요.
도움 되길 바라요. :D
5
2025.01.16 16:42
로켓배송이다보니 배송 상태는 별로였어요. 하지만 제품에는 문제가 없어서 그냥 사용했어요
생리대가 너무 불편해서 탐폰을 써볼까 고민하다가 탐폰은 신경써야 할 게 너무 많아서 고민하다가 생리컵을 구매했어요.
탐폰도 써본적 없고 손가락 한 마디도 안 들어가길래 생리컵을 넣을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10번 정도 시도 끝에 방법을 찾아서 성공했어요!
첨부한 사진처럼 접어서 앞쪽 좁은 부분(노란색으로 표시한 부분)을 절반정도 넣은 후에 화살표로 표시한 접혀서 튀어나와 가장 두꺼운 부분을 손으로 눌러 몸 밖에 있는 부분이 좁아지게 다시 접은 뒤에 나머지를 넣으면 아프지 않게 넣을 수 있어요.(양 손을 사용해야해요)
생리컵을 넣을 때 숨을 내쉬는 타이밍에 몸에 힘을 풀면서 넣으면 좀더 수월해요.
빼는 방법은 유투브에 자세하게 나와있어서 보고 하시면 될 것 같아요.(그냥 무작정 잡아빼지 말고 고리에 한 손가락(중지) 걸고 집게 손가락으로 하단부 잡고 검지로 누르면서 한 방향으로 돌리면 몸 내부에서 생리컵이 c폴드 모양으로 저절로 접혀요. 처음에 무작정 실링만 풀고 빼다가 아팠는데 유튜브에서 돌려서 접어 빼는 영상 찾아보고 빼는 것도 아프지 않게 뺄 수 있게되었어요.)
3일차에 배송을 받아 사용했는데 자기전 씻을때 한 번, 아침에 일어나서 한번 갈아주면 되어서 정말 생리 안 해는 것 처럼 너무 편했어요.
한번 시도해보려고 구매하기에는 가격이 있어서 고민했는데 사용해 보고나서는 진작 사용해볼걸 후회했어요. 원래 구매후기 안쓰는데 제발 다른 분들도 사용하셨으면 해서 구매후기 남겨요. 고민하시는 분들은 꼭 사용해보세요!
5
2025.03.10 20:39
생리대 -> 탐폰 -> 생리컵으로 넘어온지 1,2년 정도 된것 같네요.
처음에 살때는 겁이나서 가장 작은 사이즈로 샀었고, 신세계를 경험했으나 금방 혈이 차서
엄청난 자신감으로 가장 큰 사이즈의 생리컵을 구매했죠.
그 상품또한 처음에 아주아주 만족하며 사용했으나, 사이즈가 너무 크다보니 복부에 약간 압박감이 느껴지고 끼고 뺄때 불편함이 있어 고민 엄청많이하다가 중간 사이즈를 사기로 했답니다.
마음컵은 용량에 비해서 넓이가 적게, 정말 잘 빠진 디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원래 가지고 있던 제일 큰사이즈 생리컵보다 용량은 별 차이없는데 부피감 차이가 엄청 커요
제가 생리컵을 막 수년동안 써본 전문가?는 아니지만
제 경험상 생리컵 고르는 팁 알려드릴게요.
1.무조건 고리형 사세요
고리형이 아니고, 그냥 일자로 꼬리 내려온 제품은 나중에 뺄때 힘들더라구요.
그 꼬리 잡고 빼려다가 실수로 손톱으로 찌르면 얼마나 아프게요..ㅜㅜ
고리형이 짱입니다.
2.넓게 둥그런 제품은 배가 아플수 있어요
생리컵이 너무너무 좋았던 이유중 하나가 생리통 감소였는데요.
지름이 넓은 원형에 가까운 제품은 확실히 착용했을때 복부 압박감이 좀 있습니다.
물론 생리통보다는 안아프고 훨씬 편하지만, 자기전에 좀 신경쓰인달까요
그리고 착용할때도 힘들어요. 원형보다는 종처럼 길쭉한 제품이 나아요.
3.전용케이스나 파우치 있는 제품 사세요
생리가 다끝나고 보관할때, 전용 파우치나 케이스에 넣어두는게 필요하더라구요.
은근히 보관할 곳이 애매해요.
5
2024.10.29 15:10
》저는 패드 말고 탐폰도 안쓰는데
20대때 해봤다가 실패해서
주구 장창 패드만
뭘 넣는다는게 ㅜㅜ
하다못해 처방받은 질삽입 캡슐 형태의 약도 쉽지 않더라구요 ㅜㅜ
생리컵도 진즉 알고 있었는데..굳이 싶어서 써보질 않다가
》최근 산부인과 수술받고 난 후 생리주기가 일정치 않아서 예정일 지났는데도..하질 않는다는 ㅜㅜ
》당장 해외여행 물놀이 왕창 결제해놨는데
불안이 엄습
》늦은건 알지만 피임약도 복용시작하고
》탐폰 고민하다
》2시간 마다 갈아줘야 한다는데
》동남아 물놀이 화장실 여건이 썩 좋지 않잖아요 ㅜㅜ
》6시간 바다에서 화장실 어캄
》속상한 맘이 넘 커서
계속 검색하는데
☆생리컵이 최대 12시간 저를 자유롭게 해준다길래 고민없이 사버림
◇마음컵 구성품
-생리컵, 보관용 주머니, 설명서
☆여러 제품 많지만 삽입할때 꺼낼때 신경써서 만든 마음컵 바로 삼
》고리 있다는게 맘에 위안
못빼서 울일은 없겠다 싶음
》최대한 접어서 넣어보겠지만
》혹시나 해서 바*** 스탠다드 수용성젤도 삼
산부인과 초음파할때 젤 발라주믄 쑥 들가던게 생각나성(살짝 화하고..이거 바를 여유가 없어버리넷 ㅜㅜ)
☆할수 있다 아니다 문제가 아니고
반드시 해야함 !!!
》동봉된 설명서 유튜브 영상 계속봄서 익히고 있어영 !!!
》결혼하고 몇년만에 가는 여행인데..포기 못 함 !!!
》의료용 실리콘 제질이라 성분 안전하고, 잘 접히게 홈도 있고..소독해서 잘 써볼려구요
--‐--------------------- 후기 -‐---------------------------
》동영상 10개 찾아봄
펀치다운 방식으로 3/2삽입 했는데
ㅜㅜ 끝부분 삽입이 쉽지않음
생리전에 연습 필요할 것 같아서
열심 연습중
한쪽발 세면대 올리고
엉덩이 뒤로 빼고
후 후 후 숨쉬면서 삽입 연습
미리해보길 잘했음
갑자기 급한데 안되면 절망이니까
생리전 삽입연습 무조건 추천 !!!
무조건 성공한다 !!! 이게 목표가 되버림 ㅋ
5
2024.10.18 21:43
생리대는 피부나 체모에닿고하는게 찝찝하고 냄새도나고
템포로 바꿔서 착용한지 오래된장인입니다
생리컵은 뭔가불편할것같아서 꺼리다가
이번에 템포도비싸기도하고 절약해볼까해서 생리컵
구매해서 도착하자마자 착용해봤는데요.
저는 두번만에 쏙 넣기 성공~
일단 아랫쪽이 건조하면 뻑뻑하게느낄수있으니
무서운분이라면 이너젤같은거(이너젤검색해보시길)
그거조금 생리컵 접은후에 질내부 피부닿게되는 생리컵 바깥부분에 슥슥발라준후 뾰족한모양으로 만든후 넣고 살짝밀어넣으면 쏙들어가요. 넣을때 고리부분 돌아들어가지않게 잘잡고 조심조심 밀어넣으면 알아서 생리컵이 자리잡습니다.
일단착용한후 아예느낌없고 제거도 쉽습니다.
요령알고나니 템포넣고빼는것처럼 저에겐 아주쉽네요 ?
접어서 뾰족하게 끝부분만들고 쏘옥 밀어넣기!
생리대에서 템포로 템포에서 생리컵으로 진화했습니다
결론
아.주
대!만!족!
두려워말고 구매해서 써보세요.
쉬워요~금방배워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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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5 13:57
■ 구매계기 (나의 첫 생리컵)
생리 시작했는데 첫날에 너무 생리통때문에 삶의질이 떨어지는거에요
잘려고 침대에 누웠는데
생리통땜에 아픔 + 샐까봐 신경쓰임 때문에
잠도 편히 못자다니 ㅋㅋ
여자는 한달에 이삼일 개고생을 해야하니 매달 너무 짜증나더라구요
생리보고 마법마법 거리는 사람 있는데
마법은 무슨ㅋ 이건 저주가 분명해요
애기 낳을 생각도 없는데 매달 이게 뭐하는 짓인지 !!!
아무튼 너무 현타오고 생리를 증오하는 마음에
아픈 배를 움켜잡고 서치하다가
항상 외면했던 생리컵을 한번 써보자해서
그날밤 바로 주문했구요. 바로 다음날 받자마자 써봤어요!!
■ 사용 후기 및 사용법
받자마자 끓는물에 소독해 준 뒤 사용함.
일단 저는 탐폰은 많이 사용해봤어요.
탐폰도 사용해본적 없다면
처음에 아주 많이 힘들 거 같아요 ㅋㅋ
저는 그나마 탐폰 사용을 많이 해봐서
처음 20분정도 시도끝에 성공했숨다
이게 접어서 입구를 최대한 작게 만들어줘야하는데..
탐폰처럼 얇고 둥근게 아니어서
탐폰보다 넣는 난이도가 급상승이더라구요..ㅎㅎ
좀 적나라하게 표현하자면..
매끄럽게 숙 들어갈거라는 생각은 버리세요
억지로 우겨넣어야합니다;;ㅋㅋㅋㅋㅋ
살짝 아프기도 해요
근데!!!! 그렇게 끼자마자 신세계가 열리더라구요
신기하게 생리통도 팍 줄고 (어제 둘째날인데 진통제 안먹음. 거의 80%사라짐)
처음에 이물감이 느껴졌지만 이리저리 움직이니
몸에 맞게 알아서 자리를 잡았는지
잠시 뒤 이물감이 없어지고 편해졌어요
잠도 그냥 생리안하는 날처럼 잠 ㅋㅋㅋ
음 그리고 다음날 아침...
뺄때 다시한번 위기 ㅋ
고리가 안으로 들어갔더라구요 ㄷㄷㄷㄷㄷㄷ
탐폰은 실이 외부로 노출되어 있는데
이거 원래 고리까지 안으로 들어가는건지 몰랐오요..ㅎ
인터넷 서치를 해본뒤 따라했어요
변 보듯이 아랫쪽에 힘을 주면 아래쪽으로 조금 내려오거든요 (팍 내려오는건 아니고 미세하게 내려옴)
그때 고리끝이 조금 만져지면 손 조금 넣어서 고리에 끼고
팍 잡아당기면 절대 안되고 !!
살짝 잡아당긴다음 조금 빠져나오면
밑부분 눌러서 실링 풀어준다음 구겨서 꺼내면 되더라구요ㅋㅋ
■ 결론. 장단점 정리
(장점)
탐폰 쓰레기 안나와서 좋음
탐폰 쇼크위험 신경안써도 되니 좋음
생리통이 줄어서 좋음
내 몸에 안전한 것 같아 좋음
세척과 소독이 간단해서 좋음
잘때 생리 안하는 것 처럼 잘 수 있어서 좋음 ★★★
(단점)
넣을때 힘듬
뺄때 힘들고 손에 피 무조건 묻음..
외부 화장실에서는 생수를 들고다녀야해서 불편할듯
불편한 점은 뚜렷히 있지만
장점도 너무 커서...
전 잘때 / 집에 있을때 / 5시간 이하 외출시에만 사용하려고 해요 ㅋㅋ
마음컵 후기라기보단 생리컵 후기가 되었는데 ㅎㅎ
마음컵 고리모양이고 크기도 초보자용으로 너무 좋아서 맘에들어요
하나 더 구매할까 합니당
근데 살짝 더 길쭉하면 좋긴할거같아요
뺄때 너무 고리찾기가 힘들어서ㅠㅋㅋㅋㅋㅋ
■ 24.09.29 추가 !!
처음 사용해보는 거여서 제가 손재주도 없고 ㅋㅋㅋ 요령이 없었네요
제 사진처럼 접으면 절대 안되구
이 상품페이지에 있는 사진처럼 접으셔야해요~~
끝쪽을 뾰족하게 한달까?ㅎㅎ
구게 포인트였어요
처음에 20분 걸렸던게 지금 3분만에 되더라구요 ㅎㅎㅎㅎ너무 좋아요 생리컵 ㅠㅠ
밖에선 여전히 쓰기힘들지만 집에서 잘때 최고에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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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르신분들 가정에 행복이 왕창 깃들길 바랍니당. 더 열심히 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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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9 2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