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즐겨 마시는 1인입니다. 자주 사서 마시다보니 커피값도 만만치 않고, 주말 아침에는 느긋하게 핸드드립해서 마시면 좋을 듯 해서 분쇄커피 찾아봤어요. 상품평도 좋고, 주변에서 일리 커피 맛있다고들해서 이 제품으로 구매했답니다.

1. 맛과 향
커피가루 10g,  온수 130ml로 핸드드립해서 마셨어요. 기호에 맞게 양은 조절하면 되겠어요.

■ 산미 없고, 탄 맛, 다크한 맛!!
■ 분쇄커피라 향이 약합니다. 개봉할 때 진하게 나는 것 제외하고는 커피 추출할 때도 향이 강하지 않아요.

2. 장점
■ 분쇄커피라 사용하기 간편합니다.
■ 가격이 저렴합니다.

3. 단점
■ 향이 부족합니다.
■ 캔 뚜껑이 밀폐가 잘 되지 않아요.

3. 주의사항 및 사용 TIP!!
■ 캔 딸 때 뚜껑 손잡이만 위로 세워서 질소 뺀 뒤 개봉하세요. 질소로 인한 뻥소리와 가루 날림 없이 깔끔하게 개봉할 수 있답니다.
■ 캔 딸 때 뚜껑이 두껍고, 절단면이 날카로우니 주의해서 개봉하세요. 저는 무서워서 숟가락 끼워서 열었답니다.
■ 개봉 후에는 별도의 밀폐용기에 담거나, 캔 뚜껑에 매직랩이나 비닐 등 덮어서 향이 최대한 날아가지 않도록 보관에 주의하세요.
■ 잡내를 흡수할 수 있으니 냉장 보관은 되도록 하지 마시고, 최대 2주일 안에 빠르게 소비하는게 좋겠어요. (장기간 보관 위해 냉동보관하실 분은 꼭!! 지퍼백으로 밀봉 잘하세요)

4. 총평
분쇄커피여서 맛과 향은 조금 부족하지만 그래도 간편하게 집에서 마시기 좋네요. 용량이 작아서 맛보기용으로 구입하려는 분, 쌉싸름한 커피 맛 즐기시는 분, 간편하게 핸드드립하고자 하시는 분에게 추천합니다.

다크한 맛인데 많이 다크하진 않고 쓴맛 탄맛이 안 느꺼져요. 크리미한 부드러움에 감싸진 다크라서 맛이 되게 부드러워요. 부드럽지만 강한 맛이 느껴집니다.

딱 몇모금(사실 첫 모금) 먹어보고 맛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세면서도 부드럽고 크리미한 커피 원하시면 이거 사세요.

그나저나 일리 커피캔 수납용으로 잘 쓰고있는데 처음으로 작은 통을 사봤네요. 너무 작고 귀엽습니다.

일부러 핸드드립용 구매하려고 가격대비 쬐끔 더 비싸도 125g×2개로 샀는데, 너무 가늘게 도징되어있어요 ㅠㅠ
그래서 별 하나는 뺐어요
쬐끔만 더 굵었어도 좋았을 것을...

유통기한 24년 7월까지, 제조 22년 7월 13일
구매 23년 10월 28일, 도착 23년 10월 29일


일리는 자주 구매하지만, 캔이 찌그러지지 않고 잘 오는 건 걍 뽑기라 별 기대 안 했는데 이번은 2개 다 깨끗한 게 왔네요


뭐, 향과 맛은 항상 비슷합니다
(디카프 제외하고는 거의 거기서 거기 비슷)
어쨌든, 작은 통으로 구매했으니 좀 더 신선하게 커피를 내릴 거 같아서~

지난번에 커피 끊어보려고 디카프 구매했는데, 결국 못 참고 계속 카페에서 커피 사오길래 ㅠ 걍 쿠팡에서 주문해버렸습니다
역시 로켓와우는!!!
밤에 주문하고 새벽배송~
좋아요 ㅎ


다음엔 그냥 250g으로 사야겠어요
핸드드립 분쇄 아니어도 커피메이커나 그냥 분쇄, 모두 도징 정도가 같은 것 같은 이 느낌은???

판매자님!
분쇄 정도를 종류에 따라 조금 더 신경써주시면 좋겠어요

제조일 2019.09.09이긴 하나 캔이니까 괜찮겠죠
유효일 2021.09이에요

핸드드립 시작한지 얼마안되어 맛이 어떨까 싶어 작은캔을 시켰어요
(이탈리아서 사온 라*짜 에스프레소 크레마 에 구스토로 시작했습니다: 머신용으로 핸드드립을 ㅎㅎ)

갠적으로 신맛 극혐, 탄맛은 강도에 따라 견딜수 있음 입니다
신맛은 거의 없고 "인텐소"이긴 하나 탄맛도 중간정도네요

캔 딸때 일단 고리 제껴서 질소가 피슁~하고 나올때 커피향이 너무 좋았구요
질소 다 빠지고 캔 마저 따면 가루 날림 하나도 없어요
핸드드립용으론 입자가 가는편이나 전 침출식으로 물 한번에 붓고 내리는 스탈이고 하*오 필터는 물이 엄청 잘 내려가서 잘 드립 됐어요
물많이 해서 약하게 즐기는 제 입맛엔 좋아요 적당한 탄맛의 구수함~

입자가 생각보다 고와서 진하게 먹는 저한테는 너무 맛나게 먹을수있었어요.
곱가가는 원두 가루를 선호하는 스타일이라서 늘 원두 홀빈으로 사서 집에서 그라인더에 갈아서 항상 가장 고운 입자로 머신기에 내려서 먹는데 일리 요제품은 아주 만족도 좋았어요..

아침에 시간 없고 할때 통에 한스픈 넣어서 저렇게 드립으로 해서 먹어도 아주 진하게 나와서 아침에 따뜻한 아메리카노로 먹기도 좋고, 라떼로 먹을떄는 머신기에 넣어서 추출해서 먹어도 진해서 우유와 섞어먹어도 좋아요!!

다음번에는 더 큰사이즈로 구입해서 먹어보고 싶네요...
요사이즈를 곰방 사라질것 같아서요..

원래는 디카페인만 마시는데요~
가끔 피곤할때 카페인이 땡길때 마실게
필요했어요 전에 일리 캡슐머신 쓸때
마셔봤던거라서 요걸루 구매했습니다
그런데 적은용량 제품이라 그런지
아... 통이 너무 귀여워요^^

휴일엔 카페인커피 한잔 하려구요
잠못이루는 걱정 없이요

참, 캔딸때 푸슉하고 가스새는 소리가 나요
캔뚜껑에도 써있네요~ 정상!!

커피머신이 꺼져있을때
가루투입구에 넣으니 자동으로 원두쪽이 아닌
가루쪽 커피가 뽑아져 나옵니다
향과 맛이 원두넣은것과 다르네요
향도 엄청강하고 맛도 찐해요~^^

항상 대용량으로 사다가
마지막가면 향이고 뭐고 없어서
이번엔 소량으로 산 후기.

일단 통이 두 개라
하나 다 먹고 다음 거 열 때
새 기분 낼 수 있어서 좋음.
캔 따면 커피향이 확 올라옴.
(캔 따는 순간 푸쉭~ 소리나면서
약간의ㅡ가루 날림있음. 심하진 않지만
청소하기 귀찮...)

내릴 때도 은은한 커피향.
마셔보니 맛과 향이 진하고 입맛에 맞아서 만족함.
너무 시지 않아서 좋음.

가성비에 저렴하게 대용량만 샀었는데
이제부터는 이걸로 정착하려 함.

다크 진하고 맛있어요^^
오자마자 헨드드립 한잔해서 마셨더니 좋네요
캔뚜껑 딸때 커피향과 가스바지는소리 경쾨하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다크를 좋와해요
탄향?이라고 해야하나요
묵직하니 맛있네요
헨드드립이제야 인문했지만^^
신랑과 저 둘다 커피를 좋와해서
저는 다크 신랑은 연한 아.아라
두번째는 신랑꺼ㅋㅋ
베스킨수저로 2수저했더니 완죤 진해요
한수저만 해도 되겠어요ㅎㅎ
잘 마실께요
다음에 또 구매하러 오겠습니다^^

커피가 똑 떨어졋는데 어제 주문해서 로켓배송으로 오늘 받았어요. 250이 가격은 더 좋으나 오래 뜯어놓으면 향이 날아갈까봐 작아도 125 했어요.
캔을 뜯으니 뽕 하는 소리가 나면서 커피향이 가득 뿜어져 나오네요.
제조일도 20.1월이라 신선해요.
커피 진한 거 좋아하는데 다크여도 그리 부담스럽지 않고 좋아요.

올드 클래식한 맛이예요

무난하게 적당히 쓴맛 구수한맛

신맛은 전혀 없어요

커피 입자가 아주 곱네요

그래서인가?

커피는 진합니다

향도 오래 머물고요

따뜻하게 차갑게 어떻게 마셔도 무난해요

혹시나싶어 쬐그마한걸로 구매했는데

다음엔 큰걸로 구매예정 ㅎ ㅎ

제 입맛엔 잘 맞습니다

^^

일리빨간통보다 더 진하고 향도 조금 있어요
지금은 인스턴트커피에 몰두(?)
원두커피를 끊고 안마시고 있지만 다시 원두커피
마시고싶을때가되면 1착으로 선택합니다
빨간통은 순한맛이므로 함께 섞으면 아주 괜찮아요

일단 가성비가 높고
완전밀폐상태로 깬뚜껑 따는 형태도 아주 마음에 듭니다
다만 캔뚜껑딸때 날림이있으니 비닐봉투
큰 것 안에 커피통 집어넣으시고 들여다보지말고
따세요 설령 조금 흘러도 다시 담으시면되고
살살 조심해서 따면 별문제도 없어요

좋아하는 일리

머신을 버츄오로 바꾼후에 못먹어서 아쉬웠는데

이번에 놀러가면서 핸드드립으로 먹으려고구입

고압으로 내리는거랑 다르지만 그래도 일리는 옳아요

향부터 좋고요

케이스도 어쩜 이리이쁜지

다먹고 여기에 뭘 담을지 벌써부터 고민이^____^

ㅡㅡㅡㅡㅡㅡㅡㅡ

마치 참치캔마냥 뚜껑을 따면 캔따개로 따는거예요

큰 사이즈는안사봤는데

큰건 돌려서 닫는거라 밀폐력이 있다고

근데 이건

이동시엔 열릴수도 있겠어요

눌러서 닫는건데 완전밀폔 아닌듯

그래도 벌써 개봉한지 2준데도 좋아요

향도남아있고~~ 다먹고 재구매할랍니다^____^

사무실에서 먹으려고 구매했어요.

용기자체가 밀폐가 안되서 다먹기전에 향이 달라지는거같아서 용량이 작은거로 두번째 구매입니다.

근데 전에 먹은거만큼 인텐소 특유향이 없어요…!
재구매의 50%는 향이 좋아서 였는데 말이죠…

일반 인스턴트커피보다야 맛은 있지만 기대하던 향이 없으니 실망감이 크네요
이거도 뽑기운이 있는건가요..?

가루가 고와서 필터에서 일부 빠져나오긴하는데 크게 불편한정도는 아니라 괜찮아요.

작은 캔에 예쁜 모습의 일리커피. 받아들고 신났어요~~
캔 뚜껑을 여니 오픈 캔꼭지 들어올리니 피쉭하고 바람 빠지는 소리 오오~~
고운 가루가 풍기는 진한 커피향 넘나 좋았어요!
근데... 커피를 내려보니 ㅠㅠ 맛이 없어요.
친구집 일리머신 캡슐 커피로 마셨을때 괜찮았는데...
라떼로 마셔보라는 권유를 받았지만 아직 안마셔봤어요.

스벅 하우스가 넘 순하고 가벼워서
진한커피 찾다 평보고구매했어요
혹시몰라서 젤작은거 샀는데
향도좋고 맛도 다크 쓴맛도 약간나면서
깊이감있는 맛이에요
아아 묽게타는스타일아니라
네모필터에 반넣고 물두번정도 내려서먹으면
딱이네요
한번더내려서 입가심 ㅎ
담엔250미리 사야겠어요

일리원두가 정말 맛있다는 상품평들을 보고 구매해봤어요.
보통 ㅋㄴ, 스ㅂ ,ㄱㄷㅂ 등등 번갈아가면서
그때그때 기분이나 날씨따라서 드립내려마시는데
이번엔 일리도 구매해봤어요.
많은 분들이 좋다고는 하시나 제 입맛엔 어떨지 몰라서
일단 작은사이즈 125g으로 주문했습니다.
하루에 그란데사이즈 이상 최소한잔 이상 마시고
좀 진하게마시는걸 좋아하는 타입입니다.

진하기 농도는 좋네요.
근데 제 입맛에는 그저 그렇습니다.
많은분들께서 선호하시는 이유는 알겠더라구요.
탄 누룽지비슷한 느낌?
맛도 향도 밍밍했어요.
진한 농도빼고는 전 그닥이었습니다.
이게 참 설명하기가 어려운게...
맛이 없는 커피는 아닌데, 진하면서도 향도 맛도 밍밍한 느낌.
제 타입은 아닙니다.

콜드브루 만들어 먹으려고 구매했어요
역시 일리커피라 맛있었어요 최고!
틴케이스는 버리기 아까워서 콜드브루 내린 커피가루에 인센스스틱 꽂아서 재활용중입니다 사이즈도 적당하고 딱이네요

커피 메이커에 커피 내려마시려고 분쇄 원두 검색하다가 일리가 제일 맛있을 거 같아서 구입했어요.

아로마보이에 내려서 마시는데 부드럽고 맛있어요.

연한 원두 커피를 좋아해서 원두량도 적당히 넣어서 내리니까 딱 원하는 스타일의 원두 커피를 마실 수 있네요.

일리라서 맛있는건지는 다른 원두도 사서 내려 마셔봐야할 거 같은데 비교는 불가하네요.

그런데 기분탓인지 일리 캔이 이뻐서인지 맛은 좋아요.

추천합니다.

항상 큰통으로 주문하다가 귀여운 사이즈로 주문해봤어요.
물론 원두맛은 일리 원두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믿고 마실 수 있습니다.

가볍지 않은 바디감, 그렇다고 브라질원두의 아주 진한 맛은 아니니 누구나 맛있게 드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다음번엔 작은사이즈 구매하지 않으려고요.
왜냐하면 작은사이즈는 뚜껑을 돌려서 꼭 닫는것이 아니라 그냥 닫는 정도입니다.
저는 여행을 가거나 본가를 떠나 밖에서 잠을 잘때는 늘 일리원두통에 담아가는데요. 그만큼 원두 보관하기도 좋고 원두가 흘러내리지 않아요.

하지만 작은통은 흘러내릴거 같아서 아주 불안해요.
그래서 밖에 나갈때 작은 사이즈에 담아다니려던 계획은 물거품이 되었답니다.

원두자체의 상품은 보장하니 큰통 원두 사시기 전 맛보기로 주문하셔도 좋을거 같아요.

지인이 주는 원두만 7개월째 먹다가 드디어 다 먹고
하도 일리 일리 하길래 나도 일리를 구매해봤어요
생각없이 모카포트에 내렸는데 맛이 괜츈 내일은 머신에 내려봐야겠어요

와우 머신에 내려먹으니 훨씬 부드럽네요
역시 원두굵기에따라 맞는 도구를 써야하는게 맞네요.
넘 부드럽고 좋네요

빨간통보다 진해서 라떼로 먹기 좋다는 후기보고 구매했는데
기대보다 연해요.
우유스팀넣고 3샷으로 하니 먹을만 해요.
더블샷은 남편도 연하다고 하네요.

커피내리고나면 집안에 커피잔향이풍겨야 좋은데
아쉽게 그런게 없네요.
개인적으론 맛도 향도 부족해요.

네스카페 캡슐이 훨씬 맛있어요.ㅠ

평소에는 집에서 커피 마실 일이 없었는데 코로나19때문에 집에서 커피 마시는 시간이 늘어서 장만했어요. 에스프레소/핸드드립용 분쇄커피라는 문구에 이거다!고 주문했지요. 저는 집에 에스프레소 머신이 없기에 핸드드립용 커피가 딱입니다.^^
처음에는 양을 어느 정도 해야할지 잘 몰라서 조금씩 내려보고 맛보는 방식으로 조절했어요. 커피 맛을 잘은 모르지만 저 같은 대중적인 입맛에는 맛도 향도 좋습니다. 분쇄된 커피라서 원두를 가는 것만큼 향은 강하지 않지만 이 향이 다 날아가기 전에 열심히 마셔야겠습니다. 이 커피를 다 마시기 전에 코로나가 물러났으면 좋겠어요. 커피는 친구들과 수다 떨면서 마시는 게 더 맛있으니까요^^

❣️신선도 유지

미리 분쇄된 원두는 개봉 직후 기하급수적으로 신선도가 떨어질 것이라 걱정하시며 구매 고민하는 분들 많으실 것 같아요.

커피맛에 아주아주 예민한 분들이 아니시라면 걱정 안하셔도 될 거라 생각해요! 저의 경우에는 원두가 바닥난 한달 뒤 시점까지 정말 만족하면서 마셨거든요. 그래서 또 구매합니다 :)

❣️맛

기본적으로 맛도 정말 좋아요. 산미 없고 고소한 맛에 제법 진해요. 개봉 후에 시간이 지나도 맛의 변화는 거의 없었던 것 같아요.

일리커피 정말 맛있어요 지인이 일리커피 안 먹어봤다고 하길래 혹시나 해서 작은 사이즈 구입했는데 귀엽고 좋으네요 2021년 2월10일 캔에 넣어진 거고 유통기한은 2023년 2월인게 왔습니다

너무 맛있어요..
최근에 일리 커피머신 샀는데
가끔은 캡슐 말고 핸드드립이 마시고 싶더라구요.
하지만 5개월 아기를 키우면서 핸드드립할 시간이 사치더라구요... 그래서 핸드드립 머신을 구매하게 되었는데
핸드드립으로 맛있게 내려먹을 커피 찾다가 일리 인텐소를 구매하게 됬네요 ㅎㅎ
저는 깊고 진하고 무거운 맛을 좋아하거든요!
아기 아침잠 재우고 한잔 마시면
피곤이 싹 가셔요-!


그리고 오픈할 때 폭탄 터진다는 후기가 많던데..
그말 듣고 쫄아서 아주 살짝 뜯었는데도
가루가 아주 조금은 튀어오르더라구요!
그래도 주방이 난리날 정도는 아니어서 다행이었어요!

아! 캔 열었을 때 집 안을 가득 채우는 커피향 너무 좋아요 :-)

디카페인은 먹어봤는데 다크로는 첫 구매입니다.
주로 일리 캡슐머신으로 내려 마시는데 캡슐 가격이 요즘 만족스럽지못해 아로마보이를 몇년만에 꺼내고 망설임없이 쿠팡으로 오전에 주문, 오후에 수령했어요.
안먹어본 일리 캡슐이 없는데 분쇄원두는 어떨까 궁금했어요.
생각보다 괜찮은데요, 에스프레소로 추출할때 그 텍스쳐와는 분명 다르지만 원두커피중에서 풍미도 맛도 일리다운 그 맛이 나서 좋습니다. 일부러 적은 용량으로 구매했는데 참치캔 뚜껑따는 방식이라 두고 마실때 향이 날아가지 않게 다른데 옮겨야하나싶네요.

일리 이름은 잘 알고 있지만 원두를 사서 먹어보는 건 처음이에요.

캔도 리뷰들 덕분에 살살 열어 가루폭탄 없이 개봉 잘해서
선배님들의 리뷰가 이렇게 고마울수가 없었지요

저는 평소에도 다크하고 쓴 커피를 좋아해서 이걸 사봤는데

맛부분에서는 제가 원하던 바로 그 맛이어서 좋아요
커피향이나 이런부분에서는 아무래도 좀 신선도가 떨어지는 것 같다고 해야하나요
점점 더 그래지겠지요 ㅠ 그래도 구매에 후회는 없음다

적은 용량을 선택할수 있는 것도 좋구
쓰레기도 덜 나오고
분쇄도 되어있어 편하구

맛도 좋아서 담에 또 사고 싶긴해요

디카페인 몇 번 구매했었는데
저한텐 좀 연해서 다크 구입했는데
탄맛 선호하는분들 강추!

얼죽아라서 미리 내려놓고 냉장실 두고 호로록~~

제조일은 2021년 8월 5일로 1년 2개월이 넘은 제품으로, 유통기한은 2023년 8월입니다.
맛은 많이 별로입니다. 캡술로 먹던 맛과는 많이 다르네요.

핸드드립용이라기 보다는 너무 가늘게 갈아져 있어요..
에스프레소 머신과 드립용이 동시에 된다는 것 자체가 사실 말이 안되죠.

이번에는 급하게 커피가 소량만이 필요한 상황이라서
유통기한과 그라인딩 정도가 별로인 것은 각오하고 할 수 없이 산 것인데,
그 각오에 아주 못 미친 것을 마시고 있습니다.

예전에 홀빈 제품도 실망이었는데, 분쇄 제품은 더 하네요.

앞으로 일리는 캡슐만 먹기로...

뚜껑따니 향긋하네요 내려먹으니 머신으로 추출하는거보단 약한데 좀 더 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