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8개월, 45개월 남매를 키우고 있는 태서맘입니다^^
오늘은 떡편(떡보의 하루)의 통팥쑥개떡에 대한 후기를 작성해보겠습니다.
45개월된 다섯 살 저희 아들이 떡을 참 좋아해요~
두돌까지 무염, 무당으로 반찬을 해먹이기도 했고 달달한 과자나 빵을 거의 제공해주지 않았었어요. 그래서인지 아이가 당이 적은 떡을 어려서부터 잘 먹었어요.
백설기,무지개떡,절편,송편 등등이요~
최근에 네 살 후반이 되면서 꿀떡,바람떡,시루팥떡 등에도 관심을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얼마 전 같은 브랜드인 떡편의 호박팥시루찰떡을 시켜봤는데
너무너무 맛있고 아이도 좋아하는거예요~
그래서 이번에는 떡편의 통팥쑥개떡도 도전을 해봤습니다.
우선 크기는 좀 작은편이예요.
어른이 한 끼 대용으로 먹으려면 3봉지에 우유 한 잔 정도면 될 것 같아요.
*해동 팁 말씀드리면 무조건 자연해동 시키시면 되고요.
꺼내놓고 상온에서 40분이면 쫀득쫀득 찰진 식감의 시원한 찰떡을 먹을 수 있어요.
꺼내놓고 상온에서 1시간 후면 말랑말랑 쫀득쫀득 물렁물렁 떡집에서 사먹는 딱 그느낌으로 녹아있어요.
맛은 많이들 드셔보셨을 오메기떡 같은 느낌인데요.
일단 제주시장에서 파는 오메기떡보다는 좀 더 달달한 편이예요.
앙꼬가 좀 달고요. 팥앙꼬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편이라 단 것 안드시는 분들은 많이 달게 느껴지실 수 있어요. 조금 덜어내고 드셔도 될 것 같아요.
경단에 들어가는 당도 정도인 것 같아요.
저는 저희 아이랑 같이 먹으려고 주문했던건데 (45개월 아이, 붕어빵 등 팥소를 좋아함)
생각보다 너무 달아서 아이들은 주지 않으려고요~
저도 식사대용으로 먹기엔 단편이라..!
가끔씩 생각날 때 달달구리가 땡길 때 먹으려고요~~
그래도 완전실패한 구매는 아니예요!
재구매는 1년에 1번정도..? 일 것 같네요~
---- 같은 업체인 떡편 호박팥시루찰떡은 완전 강추! 네통째 구매해서 먹고 있으니 드셔보세요^^ 그 떡은 많이 달지 않아 아이들도 같이 먹고 있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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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2 16:01
떡을 너무너무너무 좋아해서 거의 주식인데요.
간단히 식사겸 디저트로 먹을 떡이 필요했어요.
팥이 달달하고 겉에도 인절미가루가 있어서 고소합니다.
냉동실에 뒀다가 먹기 몇시간전에 꺼내두얶다가 먹으면
쫀득한게 너무 맛있어요.
● 적당한 크기와 갯수
● 냉동보관 후 그냥 먹을 때
- 2시간 정도 식탁에 두면 금방 자연해동 됨
● 냉동보관 후 바로 먹을 때
- 봉투 살짝까서 전자렌지 30초
● 팥도 달달하니 맛있음. 하나 먹으면 더 먹고싶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