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먹어봤을 오뚜기 진라면 순한맛 컵라면! 저는 매운 걸 잘 못 먹는 편이라, 진라면 순한맛을 선호하는데요. 이번에 **110g 대형 컵 사이즈 한 박스(12개입)**로 구매해봤습니다. 용량도 넉넉하고 가성비도 괜찮아서 집에 쟁여두기 딱 좋더라고요.
먼저 장점부터 말씀드리면,
이 제품의 가장 큰 매력은 부담스럽지 않은 순한 맛이에요. 맵찔이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고, 아이들이나 속이 약한 분들도 좋아할 맛이에요. 그렇다고 싱겁진 않고, 국물 맛이 진하고 감칠맛이 살아있어서 은근히 중독성 있어요.
그리고 일반 컵라면보다 큰 110g 대형 사이즈라 양도 든든하게 먹을 수 있어요. 끓여 먹는 라면엔 못 미치지만, 간단하게 한 끼 해결하고 싶을 땐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면발도 탱글탱글하고 퍼지지 않아서 컵라면치곤 식감이 꽤 좋은 편이에요. 조리도 간편하고, 물 붓고 4분만 기다리면 완성! 바쁜 아침, 야식, 간식, 캠핑 갈 때도 정말 유용하게 쓰여요. 박스로 사면 가격도 훨씬 저렴하게 느껴지고, 집에 두면 든든한 느낌이 듭니다.
단점도 간단히 짚어보면,
역시 컵라면이다 보니 나트륨 함량이 높고 영양적인 면에서는 한계가 있어요. 자주 먹는다면 김치나 계란, 채소 등을 곁들이는 걸 추천해요. 또 용기가 커서 부피를 꽤 차지하니 보관 공간은 어느 정도 필요합니다. 그리고 기호에 따라선 "너무 순하다"고 느끼는 분도 있을 수 있어요.
결론적으로, 오뚜기 진라면 순한맛 컵라면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맛에, 간편함과 양까지 갖춘 데일리 간편식이에요. 한 박스 사두면 아쉬울 때마다 하나씩 꺼내 먹기 좋아서 저는 재구매 의사 100%입니다. 특히 순한맛 라면 좋아하시는 분께 강력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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