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월 아기를 키우고 있어요
7개월까지만해도 귀에 아기전용 방수테이프 붙이고 눕혀서 목욕시켰는데,
이제 혼자 앉아있을수있어서 앉히고 목욕시켰더니
머리 감길때마다 눈코입에 물과 거품이 들어가고
귀에도 물이 담기더라구요
앉아있으면 귀에 물이 덜 들어가겠지만
혹시나 중이염 걸릴까 걱정도 되고,
눈코입에 계속 물이 들어가서 짜증을 내니
이러다 트라우마가 생겨서 목욕 싫어하는 아기가 될까봐 찾아보다가 구매했어요
일단 진작 살껄 그랬어요
씌우기 힘들거같았는데 잘 늘어나서 힘 안 들이고 씌울수있어서
애기도 거부감 없구요
눈코입 귀도 물이 안들어가니 안심하고 사용할수있어요
근데 후기보면 5개월 아기도 쓰던데,
저희 아기는 뱃속에서도 태어나서도 항상 머리가 평균보다 크다했는데
이거 씌우면 딱 맞지만 물을 살살 부으면 흘러내려요
물을 확 부은것도 아니고 바구니에 담아 졸졸 부어도 흘러내리네요
그래서 혼자는 못 씻겨서 제가 샴푸캡 잡고 남편이 물부어주고 있어요
얼른 머리가 커져서(?) 딱 맞아서 편하게 씻기고 싶네요
그래도 이거 없던 때로 돌아가는건 더 힘든거라
항상 착용하고 목욕시키고 있어요
설명서에 머리를 뒤로 젖혀 목욕시키면 수월하다는데
뒤로 젖히면 난리라 그냥 앉혀서 씻기고있어요
전체적으로 다 만족합니다
역시 육아는 템빨이고
고민은 배송만 늦출뿐이네요
----2024.09.15 일요일 추가후기
이제 14개월이됐어요
눈에 샴푸 들어가면 난리가나는데
이 샴푸캡 왜때문에 아직 흘러내리죠..?
반대로써도 똑같네요
머리가 큰편인 아기였는데 작은편인건지..
어쨋든 아직 남편이 물붓고 제가 샤워캡잡고 쓰고있네요ㅜㅜ
불편하지만 제대로 안 잡아서 샴푸 흘러내려서 울때도있어요..ㅎㅎ
5
2024.09.15 23:08
18개월이에요
최근 영유아검진에서 머리가 작은편은 아니었어요
앞퉁이 뒷퉁이라서 정말 앞뒤로 동그랗거든요
씻기전에도 머리에 해보니 아주 더할것도 덜할것도 없이 따악 잘 맞더라구요?
오옷!! 잘샀구나 하고 잘 써먹고 있어요
@@저는 삼남매를 키워오면서 샴푸의자?? 그런거 사용해본적없구요
항상 요런모양의 샴푸캡을 사용해왔어요
저희 첫째 둘째도 커가면서 안고 머리감기 힘들때부타 샴푸캡을 사용했는데요
아가들마다 몸무게에따라 또 씻는 방법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희 막둥이는 돌지나고 14~15갤이 지나가면서 안고 머리감기기가 힘들어지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앉혀놓고 감기려고 바로 구매했구요
씻기기 전에 샴푸캡을 해주먄서 장난감처럼 놀고 머리에 해주면서
잡아빼지 않도록 여러번 말해주니 나름 모자처럼 인식하더라구요
그때부터 바로 씻으면서 사용해보니 거부없이 아주잘 사용한답니다^^
아이에게 적응할시간을 주세요~
저렴한 가격에 구성도 3개나 되니까 부담없고
아이에게 하나정도는 쥐어주면서 장난감처럼 놀게해도 좋은것 같아요 ㅎㅎ
구매한지 2주는 된것 같은데 아직 첫번째로 꺼낸 샴푸캡을 사용중이구요
쉽게 늘어나거나 헐렁거리지 않아요
남은 샴푸캡을 다쓸때까지 이용후 또 재구매하러 올께욧 ㅎㅎ
이상 솔직후기였습니다
제후기가 도움되었길 바라며-, ( 도움돼요 눌러주시면 힘이됩니다^^ )
모두모두 즐거운 쇼핑하세요♡
5
2024.03.05 21:53
안녕하세요 ! 루루핑이에요.
내돈내산으로 구매후 솔직하게 후기를 작성합니다.
아가드 베이비버블 샴푸캡 3p, 노랑, 3개
▼ 구매이유 구매후기
지금 저는 8개월 되어가는 아기를 키우고 있어요 ! 제가 이걸 사용한지 약 3개월 조금 안되었는데요. 일단 사용 후기를 말씀드리면 저희아기 5개월이 되어갈때 이걸 구매를 했어요.ㅎㅎ;; 사용연령이 6개월 이상인데 제가 편하고 싶어서 조금 빨리 구매했는데, 그때는 머리가 작아서인지 잘 맞지 않더라구요 ㅠㅠ 처음에 어거지로 좀 하려다 보니, 아기도 불편해서 그런가 샤워기로 물 살짝 틀어놓고 했는데도 벗겨지기 일수..! 6개월 이상이라는건 이유가 있구나 하고 아기가 조금 더 클때까지 기다린 뒤 사용해봤어요. 그러니까 확실히 머리에도 잘 맞더라구요. 이거 끼우기만 했을때는 그나마 괜찮았는데, 샤워기 물만틀면 울면서 난리가 나는거에요 ㅠㅠ 아직 샤워핸들을 사용하고 있지 않습니다. 다리에 힘이 더 생기면 사야지~ 하며 기다리다가 이제 곧 구매를 해볼 예정인데, 샤워핸들 쓰면 샴푸캡사용하는게 무조건 필수이니, 지금부터 좀 연습을 해놓자 하고 요 머리 샴푸캡을 사용한 후 머리를 감기려고만 하면..!?! 으앙.. 하면서 울더라구요 ㅜㅜ 제가 집에서 혼자 씻기는데 앞에 엄마의 모습 ? 이 안보이면 우는 것 같기도 하고 (머리 감길때는 뒤에서 샤워기를 틈..) 너무 난리가 나서 처음엔 도저히 못씻기겠더라구요ㅎㅎㅎ 그래서 이방법 저방법 찾아보다가 샤워기에 손수건 말면 이게 샤워기가 무섭지 않을 거라고 하는 지인의 말에 그렇게 해서 해줬더니 !! 그나마 잘 하더라구요. 눈 앞에 아빠가 보고 있으면 좀 낫거나 제가 보고 있으면 좀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는데, 제가 남편이 퇴근이 늦어서 주로 혼자 씻기다 보니 이런저런 일들이 많았네요.ㅋㅋㅋ 저는 처음에 적응시키는데 고생을 좀 했어요. 샴푸캡자체는 쓰고 잘 있지만, (근데 손으로 만지면서 자꾸 빼려고 하기도 합니다..^^ㅠ) 샤워기만 틀면 난리가 났어서 써보는 저의 후기..^^ 혹시나 이런분들 손수건으로 샤워기 감싸서 해보세요 ! 훨신 나아진답니다.
이 아가드 샴푸캡이 맘에 드는 이유는 일단 3개나 와서 찢어지거나 하더라도 여유분이 있어서 안심이고요. 또 아이가 전혀 다칠 위험 없는 정말 말랑말랑 스펀지 느낌의 재질이에요. 그리고 저는 냄새가 날까 ? 라는 생각을 했었어요. 뜯기 전에 ! 근데 뜯고 나서 딱히 냄새도 못느끼겠더라구요. 처음에 사용할때 아기 바디워시로 빨래..?닦다..?라는 표현이 맞으려나 ㅎㅎ 아무튼 그렇게 해서 헹구고 말린 뒤에 사용했어요. 그리고 매번 물이 닿는 것이니 잘 마를 수 있도록 하는것이 필수 !!^^ 이런 저런 일들이 있었지만 지금 정말 잘 사용중인 아가드 베이비버블 샴푸캡입니다.
내돈내산으로 구매하여 솔직하게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
구매에 도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5
2024.03.04 11:42
⭐️한달 사용 후 사진 및 설명 추가!
자꾸 사용하다보니 더 좋은 착용법을 찾게되어
사진 추가 합니다ㅎㅎ
보면 둘레가 오목한부분이 있고 볼록한부분이 있는데
볼록한게 위로 오게하여 씌워주는게 좋네요!
처음 리뷰 사진은 각도가 너무 세워져서 찍혔는데
쓰다보니 좀 더 아래로 내려야 물이 아래로 떨어지더라구요!
마치 처마끝에서 빗물이 떨어지듯이..ㅎㅎ
마지막 사진들 참고하셔서 사용하심 좋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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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리성을 중요히 생각하는 내돈내산 솔직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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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동기
9개월이 되고 잡기 일어서면서
더이상 눕혀서 씻기기가 힘들어 샤워핸들을 구입했어요!
샤워핸들을 쓰면 다들 샴푸캡을 씌워 머리를 감긴다길래
이 제품이 리뷰가 가장 많길래 구매해보았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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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후기
2차 영유아 검진때 머리둘레가 평균보다 좀 큰 편이라
안맞으면 어떡하지 걱정했는데
안쪽 테두리를 가위로 자르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가위로 이쁘게 잘 자를 자신이 없어서
잘 맞으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다행히 잘 맞네요!
신축성이 어느정도 있는 소재여서 그런가봐요ㅎㅎ
첨에 씌울때 악 하고 소리지르긴 하던데
샤워핸들에 세워놓고 씌우고 샤워기로 시선끄니
얌전히 있더라구요!
샤워기로 후다닥 물 뿌렸는데
다행히 얼굴쪽에 새는건 없었고 귀 뒤쪽으로 한줄기 정도..?
근데 샤워캡이 귀를 살짝 위에서 접듯이 눌러주니까
귀로 들어가지 않아서 후다다닥 얼른 씻깁니다ㅎㅎ
물이 얼굴로 잘 안새기는 하나
방심하고 오래 뿌리면 조금씩 흐르는것 같아
최대한 물 짧게 뿌리고 거품내고 빨리 헹궈주고 있어요!
안쪽 가위로 자르며 크기 조절이 가능해서
아기가 더 크게 자라도 쭉 이걸로 쓸것 같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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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1. 신축성 있어서 머리가 살짝 큰편인데도 잘 맞음
2. 안쪽을 자를 수 있어서 머리크기에 맞게 사용 가능할듯
3. 예쁜 색상 (개인적 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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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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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솔직리뷰 입니다!
많은분들께 제 리뷰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도움이 되었다면 “도움이 돼요”를 눌러주세요♥️
5
2024.02.22 08:47
아기 허리 힘 생기는 6개월 정도 부터 꾸준히 써오고 있어요
올해 4돌 맞이하는 5세에게도 불편해하는 기색없이 잘 맞아요
정말 이만한 거 없습니다
싸고 착용감 편하고 엄마도 편하고 !!!
다만 쓰다보면 늘어나니까 주기적으로 바꿔줘야해서 쓰레기가 자꾸 생기니까 환경한테 좀 미안한게 단점이라면 단점..
비슷하게 생겼는데 뽀로로 친구들 그림있는 제품은 너어무 작더라구요..뽀로로 좋아해서 사봤는데..
가위로 자르고 잘라도 영 작아서 죄다 버리고 이걸로 다시 컴백
주기별로 바꾸는게 좀 흠이라
한때 유행하던 플라스틱재질 왕관 모양도 써봤는데 사용하기가 좀 불편했어요
버클로 딸각 끼우는 다른 제품은 불편해요
아이 살이나 머리카락이 찝히는 경우가 많거든요
한번 찝히면 그 담부터 거부하기도 하지만
그게 아니라도 버클 끼울때마다 조심조심 해야하는 부모도 피곤하거든요
이건 말랑하니 버클도 없고
머리부터 아래 목까지 쑤욱 씌우고 이마까지 쫙 올린다음에 옆머리 정리하면서 귀 쏙쏙 빼주면 간단!!!
4살쯤 되면 벽보고 돌아서서 양손바닥 벽짚고 고개 젖혀주는 아이도 있던데(부럽...) 그럼 샤워캡 더이상 필요없을텐데...먼나라 얘기인것 같아요 ㅜ ㅜ
곰팡이 후기도 있는 것 같던데...늘어날때 교체했지,
(사용 후에 S고리에 걸어 뒀더니) 곰팡이 생겨서 버린적은 없었어요~
아!!! 이거 방향이 있어요!!!!
저처럼 설명서 잘 안 읽는 분들 & 대충 읽는 분들 많을텐데
볼록한 부분이 천장을 바라보게 씌워야해요
그리고 날개를 아래로 내려줘야합니다! 우산처럼요~
안그러면 아이 귀 앞쪽 뒤쪽으로 물이 주르륵...흘러내려요!
재구매 의사 물어볼 것도 없음...
아이가 안쓰겠다고 할때까지 아가드 샤워캡 노예계약...
5
2024.01.03 22:51
✅ 구매 계기 ✅
아기가 5개월에 9키로 가까이 돼서
목욕을 할 때 항상 손목이 아팠어요.
특히 얼굴 씻기고 머리 감기는 거를 안아서 한 다음에
욕조에 높였는데 그때 손목에 많이 무리가 가더라구요.
그래서 맘카페 찾아 보니 샴푸캡을 사용하면 편하다고 해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버클로 고정 하는 샴푸캡도
많이 사용 하시는 거 같은 데 후기를 보니 흘러 내린다는 얘기가
많아서, 고정이 딱 되는 아가드 샴푸캡으로 구매했습니다.
✅ 좋았던 점 ✅
▶▶▶ 말랑말랑해서 부담이 없어요.
아무래도 머리는 제품이다 보니 소재가 걱정이 되었어요.
인터넷으로 구매 하다 보니 직접 만지고 살 수 없어서
후기를 찾아보고 말랑말랑하다는 샴푸캡으로 구매했어요.
후기에 나온대로 정말 말랑말랑해서 접히는 것도 자유 자재로 되었습니다. 실제 아이에게 착용했을때도 거부감이 없었고
말랑하다 보니 머리에 무리가 가지 않는 것 같습니다.
▶▶▶ 너무 귀여워요 ㅋㅋㅋ
사실 베이지색을 사고 싶었지만 가격 때문에 노란색으로 샀는데
아기에게 씌워 보니까 너무 귀여웠어요.
어른들이 쓰는 썬캡 같기도 하고... ㅋㅋㅋ
귀여워서 사진도 많이 찍어줬습니다.
▶▶▶ 확실히 편해요!
일단 안지 않고 바로 눕혀 샤워를 시킨다는게 정말 큰 장점인것 같아요. 아직 어리다보니 샤워기로 시키는 건 조금 부담스러워서 샤워기처럼 나오는 작은 바스켓 같은 거를 따로 구매했어요.
물이 쪼르륵 나와서 아기 머리를 씻을 수 있고 세게 나오지 않아서 좋은거 같아요 :)
손목이 힘드신 분들께 샴푸 갭은 꼭 추천합니다 나중에 샤워 핸들과 같이 쓰면 최상의 조합이라고 하더라구요!
✅ 아쉬웠던 점 ✅
▶▶▶ 머리 큰 아기에게 조금 작아요.
후기를 보니 더 개월 기도 크거나 넉넉 하다는 얘기를 봤는데
저희 아기는 머리 둘레가 너무 크다 보니 쉬웠는데 너무 꽉끼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이마의 살짝 자국도 남고 뿅하고 위로 튕겨 올라와서
아무래도 가위로 살짝 잘라 준 다음에 사용해야 될 것 같습니다.
️❤️실제로 사용해보고 느낀 점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정성껏 쓴 저의 후기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4
2023.11.05 23:21
♥ 구매이유 : 9개월 다되어가는 아기 샤워할때 안고 머리 감기기엔 무게와 크기가 감당이 되지않아서 그냥 서서 머리를 감기는데(샤워핸들 사용) 아무리 조심한다한들 귀, 눈, 코, 입에 다 들어가거든요 ㅋㅋ..첫째땐 엄청 조심스럽게 했는데 둘째에 아들이라 그런가 시원시원하게 씻기게 되더라고요 그러다가 조심 스럽게 씻기는게 더 힘들어서 구매하게 되었어요 첫째때도 샀었는데 첫째는 바로 집어 던지더라고요.. 그뒤로 사용은 안했는데 둘째는 꽤나 참을성이 있어서? 사용가능하겠다싶어서 구매했습니다
♥ 장점
1. 3개가 들어있어서 헤어캡이 찢어지거나, 물로인한 곰팡이가 생길경우 갈아 사용하면 되니 좋습니다.
2. 색깔이 그냥 제가 좋아하는 노랑이에요 ㅋㅋ
3. 처음 왔을때 구멍이 좀 작아서 들어가겠다 했는데 꽤나 탄성이 좋아서 잘 늘어납니다.
(아기가 쓰기싫다고 벗을라고 집어 당길때 조심해야겠더라고요)
♥ 단점 : 딱히 없어요 아기가 깝깝해서 벗으려고 하는거말고는
♥ 총평 : 여러가지의 헤어캡이 판매되고 있는것같던데.. 사이즈조절해서 사용하는거는 와 그 긴박한 상황에서 줄이고 꼽고 생각하기도 싫더라고요 ㅋㅋㅋ그냥 씌우고 물로 뿌리고 샴푸 비비고 헹구고 끝나면 바로 벗길수있는 그런 간편한 상품이 저는 좋 아 서 구매하게 되었어요. 추천드립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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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023.10.25 22:27
9개월 육아맘의 내돈내산 찐리뷰
신생아 때부터 아기를 한 손으로 안고 눕혀서 머리를 감겼는데 어느 순간부터는 눕는 자세를 너무 싫어하고 아기 힘도 점점 세져서 이 자세로는 머리 감기는게 불가능하겠더라구요. 그래서 샴푸캡을 씌워서 앉아서 머리를 감겨볼까 하고 주문하였습니다.
샴푸캡도 종류가 많았는데 괜히 비싼거 샀다가 아기가 싫어하면 말짱도루묵이니 나름 가성비템으로 골라봤어요!
일단 3개가 한세트에 7천원대여서 아주 가성비가 좋습니다.
이 샴푸캡의 소재가 정확히 뭔지는 모르겠지만 고무 느낌보단 굉장히 가볍고 말랑말랑 부드러워요.
아기가 싫어할까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제가 평소에 하도 모자니 헤어밴드니 이것저것 씌워 버릇해서 그런가 크게 저항하지 않더라구요.
앉아서 샴푸캡 씌워서하니 정말 편합니다. 이런 신세계가 있었다니!
근데 이 제품의 경우엔 머리둘레를 조정하거나 그런 기능은 없어서 아직 아기가 어려 머리가 작은 경우에는 살짝 물이 흐르긴해요. 작으면 손으로 늘릴 수 있다고 적혀있지만 큰 경우엔 어떻게 할 도리가 없더라구요.
그치만 물이 흐르더라도 눈 쪽으로 흐르진 않고 관자놀이 쪽으로 조금 새는거라서 크게 신경 안 쓰고 잘 쓰고 있습니다.
샴푸캡도 애바애라서 싫어하는 아가들은 아예 벗어버린다는데, 다행히 저희집은 거부를 안 해서 몇달동안 아주 잘 쓰고 있는 목욕 필수템입니다. 여행 갈 때도 꼭 챙겨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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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023.08.30 16:49
6개월 에서 7개월 넘어가는 남자 아기에요
처음에는 너무 아가라 누워서만 목욕을 하고 머리랑 얼굴을 신생아처럼 씻기다가 몸무게도 너무 많이 나가게 되고
제 손목이 너덜너덜 해지기 시작하고
아이는 하고싶은게 많아지고 자기 주장이 강해지다 보니 뻐팅기는게 너무 많아져서 이제는
피해갈수 없다 해서 헤어 샴푸캡을 주문했어요
닉네임이 예민한 평가 인만큼 안좋은 후기 부터 보기도 하고 제일 별점 낮은거 부터 봐서 제가 감안할 수 있는 문제인지 아닌지 판단한다음 괜찮다 싶으면 주문을 하다가 보니 그렇게 크게 많이 실패한적이 없어요
아가드 베이비버블 샴푸캡도 마찬가지에요
여기저기 다른 브랜드 추천들을 비교햇지만 어차피 잘늘어나기도 하고 비싸다고 해서 더 좋은것도
싸다 해서 더 안좋은 것도 아니더라구요
아가드 베이비버블 샴푸캡은 다른 샴푸캡과는 다르게 약간 스펀지? 뭐라고 하죠,, 수영할때 수영연습시키는 그런 보드 재질이랑 같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손톱자국이 너무 잘나기도 해요 ㅜㅜ
한번 손톱찍히면 그 손톱자국이 계속 남아잇더라구요 ㅜㅜ
오늘 아기 머리에 처음 씌워봣는데 쨍쩅하니 딱 맞앗어요
근데 물이나 거품이묻으니 미끄러워서 쑥 하고 벗겨지기도 하고 거품이 묻기도 햇어요
그부분은 제가 아직 사용하기 미흡해서 일수도 있을 것 같아요!
3피스나 될정도로 많고 힘이 가해지지 않는 이상 찢어지거나 늘어날것같지는 않아요
6개월 남자 아이가 쓴 결과로는 아주 대만족이에요 머리에 바로 물을 뿌려도 되고 거품칠을 해도 괜찮아요!
5
2023.06.24 23:57
머리가 꽤길어져 샤워기로
샴푸를 헹궈야 할 시기가 오니
샴푸캡이 필요하겠더라구요
맘카페에서 추천받은 제품으로
구매하는 편인데,
이제품 많이들 추천해서 검색해보니
가격도 너무 착하더라구요~
바로 구매해봤어요
사용한지 한달넘었는데, 아직도 3피스 중에
하나로 잘 쓰고 있네요
재질은 EVA재질로 아기매트나 실내화 등에 사용되는
부드러운 스펀지였어요
질감도 보들거리구요 머리에 꽉 끼더라도
피부에 자극되거나 하는것 없이 잘 늘어나서
머리가 쏙 들어가더라구요
일단 조금더 넓은? 면적 부분이 이마쪽으로 오도록 씌어주면되구요
쭉 내린다음에 다시 올리면서 머리 한올 빠짐없이 다 올려주면
착용은 간단하게 끝납니다.
빠르게 샤워해야되는데 이거 끼우는데 시간낭비 할순 없자나요
샴푸캡 끼우고나면, 샤워기 막 뿌려도 얼굴에 절대 흐리거나
하지 않아서
일단 너무 안심이에요, 행여 눈에 물이 들어가거나 하면
눈에도 안좋을뿐더러 물에대한 공포심이 생길까 걱정이잖아요~
샴푸캡 하나로 다 해결되네요
다만 저희아기는 머리에 씌우면 다 벗길려고 해서
참을수 있는 제한된 시간안에 얼른 샴푸를
헹구고 헹구자 마자 캡을 빼줘야되요 ㅋㅋ
그래서 더 부드러운게 필요한데요
부드럽지만 확실히 딱 맞아서
막빼다가 얼굴에 긁힐 걱정안해도 되네요
캡이 늘어나면 다른걸로 갈아주려고 3피스 들어있는것같은데,
아직 한달이 넘게 써도 늘어남 없이 잘 쓰고 있어서
나머지는 언제써야되나 고민되긴하네요..?ㅋㅋㅋ
5
2023.04.15 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