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 유목민이에요ㅜㅜ 일단 미스터리 모래는 2번째 주문이에요!

트리코모나스에 걸린 후로 두부모래에서 벤토나이트로 바꾸는 시점에서 요 제품을 처음으로 선택했고 2주 정도 쓰다가 눈꼽이 한번 끼더니 결국 결막염에 걸렸어요..(다행히 병원 가서 안약 처방받고 4일 만에 나았어요) 제 눈엔 먼지날림이 심해 보이진 않고 응고력도 나쁘진 않았어요. 그렇지만 우리 냥이가 결막염에 걸린 거면 먼지 날림이 심했던 거거나.. 제가 관리를 잘 못해줬거나 이겠죠?

그 뒤로 알아보니 벤토나이트 모래 자체가 먼지가 많이 날리다 보니 흔히들 생긴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요 모래 때문인지 100% 확실하진 않지만 일단 이틀 전에 알갱이가 조금 더 큰 다른 모래도 구입해서 각각 구비해뒀어요!

그리고 저도 후기를 보다가 모래 풀 때는 세게 흔들어서 맛동산, 감자만 버리는 건 안 좋다고 해서 모래동산(?)을 살살 긁어내고 처음 푼 삽 그대로 버려요. 모래가 아깝긴 하다만 청결한 화장실을 위해서 일주일째 그렇게 하고 있어요. 효과는 아직 모르지만 그렇게 하는 게 맞는 거 같아서요,,ㅋㅋㅋㅋㅋ

거기다 베이킹소다(식용x)를 섞어주면 냄새 잡는데 좋다 해서 그 팁도 쓰고 있답니다!!

무엇보다 별점이 높고 후기가 많아도 모든 집사님 마음에 드는 게 아니라서 마음에 드는 모래 찾을 때까지 유목민 생활 해보려구요:)

애기때 부터
미스터리 오더킬러랑 베이비파우더향을
섞어서 썼었어요. 냥이가 다른 모래들은 몰라도
미스터리 베이비파우더향만 섞어주면
모래 위를 엄청 뒹굴러요 ㅋㅋ
향을 싫어하지 않고 오히려 좋아하는것 같아서
계속 섞어주게 되네요.
냥이 목욕 안시킨지 몇년됐는데...
물론 그루밍도 엄청하지만
모래 향도 좋아서 그런지
울 냥이 몸에선 항상 포근한 향이 나요 ♡

솔직히 응고력이 좋다거나 먼지가 안난다거나
이런 장점은 크게 못느꼈는데요..그럼에도
계속 미스터리 베이비파우더향 쓰는이유는
탈취+ 향기 (고양이가 싫어하지 않음) 인것 같네요.

ㅠㅠ무향인 모래들은 아무리
탈취력이 좋아도 모래에서 금방 똥내나요...
3주~4주 쓰고 갈아주는데 베이비파우더 섞은건
향이 좋고, 안섞은건 ...2주도 안돼서 똥내가....ㅎ

14키로 부어주는데
첨에 미스터리 한팩+ 다른 모래 한팩 (응고력 좋은) 섞어주고
중간중간 보충용으로는 무조건 미스터리 부어줘요!
냥이가 좋아하거든욬ㅋㅋㅋ

큰장점은 모르겠고 냥이의 기호성으로 인해
계속 쓸수밖에 없네요 ㅠㅠㅋㅋㅋ
무향만 쓰던분들은 베이비파우더향 한번
시도해보세용. 냥이가 좋아할수도 있어요 ㅋㅋㅋ

먼지좀 생기는데
계속 미스터리 구매하는 이유는,,
냥이들이 좋아해요

꼭 마스크 끼고 삽질합니다

너무 오래 두지않고
모래 잘 갈아주고요!

물티슈로 한번씩
모래 있는 채로 화장실 벽면을 슥삭 닦아주세요

일단, 상품이 좋고 배송도 빨라서 재구매만 몇번째입니다.
모래화도 양호하고 냄새도 타 제품들에 비해 덜 나는 편인 것같아 항상 만족하며 한 번 구매할때마다 4포대씩 주문했었어요. 그리고 매번 받을때마다 포장이 튼튼하게 되어있어 배송에 대한 불만도 없었구요.
그런데 이건 무슨일이죠? 진짜 당황스럽고 뭐라 말해야될지 모르겠네요.

월요일 도착예정이라고 되어있기도했고 배송메세지 또한 혹시 몰라 "문앞" 으로 설정해놨었기에, 오늘 맘편히 바깥 볼일보고 들어왔었는데, 보자마자 한숨나왔습니다.
처음 딱 봤을땐 이전까지와 달리 택배박스가 엄청 큰걸로 와있길래, 별생각없이 뭐지 하면서 가까이가서 봤더니 사진처럼 되어있네요.

저희집은 이층주택이라 위로 올라오는 사람도 없을뿐더러 마을로 이루어진 곳이고 마을주민분들도 연세가 많으신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대부분이셔서, 남의 "고양이모래" 택배를 뜯어보려고 계단을 올라 2층까지 올라올 일은 절대 없습니다.

박스테이프 제가 뗀거 아니구요. 박스에 전혀 손 안대고 보자마자 찍은 상태 그대로입니다.
이건 대체 무슨 상황인가요. 테이프가 저 상태라는것도 상당히 어이없는데 박스까지 다 벌어져있네요.
내용물이 분실안된게 신기할정도 아닌가요?

몇번의 재구매 과정에서 한번도 없었던 일이고 상품문제가 아니라 배송문제인지라, 왠만하면 이런 글 안올리고 그냥 넘어가려고 했는데 생각할수록 어이가 없어서 올립니다.

예전엔 잘뭉쳣는데 요즘엔 너무 부서져서 냄새가 나네요.. 우리냥이들 오즘낸새 심각해요!!

굳기: 완전 잘굳습니담!!! 7키로 한포대 화장실에 부어주는데 바닥에 눌러붙음 현상이 없어요. (고양이가 바닥까지 파내고 용변을 보는 편이라면....절레절레)
그전 모래가 굳기가 너무 안 좋았어서 그거 보다만 좋으면 좋겠다는 심정으로 시켰는데 엄청난 물건이 와버렸어요. 알갱이가 정말 미세하게 작아서 그런지 감자랑 맛동산을 찾느라 엄청 뒤적여도 감자가 부서지지 않아요. 짱짱!

냄새: 저는 베이비파우더향을 샀는데 인위적인 향이 아니라 진짜 아기분같은 은은한 향이라서 화장실 다녀오는 고양이 발을 몇번이고 붙잡아서 냄새를 맡습니다. 킁킁.
화장실이 현관 바로 옆에 있어서 집에 들어올때 응가향이 먼저 인사할때가 많았는데 변냄새를 꽉 잡아줘서 요새는 안납니다 허허

사막화: 이모래의 최대 단점...........사막화... 안에 들어갔다가 나올때 진짜 바닥에 모래알 흩어지는 소리가 촤악 하고 나요.. 근데 화장실 입구에 시중에 파는 고양이 매트만 깔아두면 해결되는 문제라 고양이 매트 있으신 분들은 크게 신경 안쓰셔도 될듯?합니담.

먼지날림: 알갱이가 무척 미세해서 먼지날림이 심할것 같았는데 거의 날리지 않네요. 집안에서 화장실청소를 해도 불쾌함이 없었답니다. 그리고 고양이 눈꼽현상이 거의 없어요. 전엔 하루가 멀다하고 달고댕긴 눈꼽이었는데 말이죠.

배송: 쿠팡맨이라 하루만에 온건 말하기도 입아프고...음...포장이 뜯어져서 오거나 하지도 않았어요. 오히려 14키로를 2층까지 들고오게 한 고객이라 죄송할따름...ㅎ..ㅎ...

총평: 제가 고양이한테 쓴 모래종류만 10종류가 넘는데 진짜 손에 꼽을 정도로 좋은 모래네요. 모두에게 알려주고 싶어서 두서없이 작성했는데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꼭 이모래를 사라고 추천하는건 아니고요.. 각자 상황에 맞는 모래를 잘 구입하셔서 훌륭한 집사로 거듭나시길(?)바랍니다. 헤헤

미스터리 고양이 모래 베이비파우더향을 8년째 사용하고 있는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데, 정말로 이 제품은 최고입니다. 예민한 고양이를 키우고 있어서 여러 가지 모래를 시도해 봤는데, 미스터리 고양이 모래가 가장 효과적이었습니다.

우선, 이 모래의 특징 중 하나는 베이비파우더 향이라는 점입니다. 이 향은 상쾌하면서도 너무 강하지 않아서 고양이가 사용하는데 불편함을 느끼지 않습니다. 고양이가 향이 민감한건 집사님들이시라면 모두 다 아는 사실일거에요. 그런데 이 모래는 오히려 좋아하는 것 같아요.

용량도 넉넉해서 제품 하나로 꾸준히 사용할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매번 모래를 채워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어서 일상적으로 사용하기에 딱이에요. 또한, 더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어서 비용 대비 효율적입니다.

저희 아이도 이 모래를 정말 잘 사용하고 있어요. 다른 모래를 사용할 때는 고양이가 싫어하는 듯한 표정을 짓거나 사용을 꺼리는 경우가 많았는데, 미스터리 고양이 모래는 그런 문제가 전혀 없었습니다. 고양이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고 편안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어서 뿌듯합니다.

구매처로는 쿠팡을 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가격이 합리적이고 배송도 빠르게 이루어져서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오랫동안 신뢰하고 사용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계속해서 구매할 예정입니다. 미스터리 고양이 모래는 고양이와 함께하는 삶을 더욱 즐겁게 만들어주는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편하기 위해 두부모래도 써보고 일본제품도 써보고 했는데 역시 고양이는이런모래를 제일 좋아하는것 같네요.
원래도 잘쓰던 일본제품화장실이랑 벤토나이트 모래를 깔아준 화장실 두개를 뒀더니 일본제품은 들어가지도 않아요..
일년 넘게 썼던건데... 여태 어떻게 써줬던건지........
벤토나이트를 안썼던이유는 어릴때는 계속 눈병에 걸리더라구요. 어쩔수없이 먼지는 엄청나요.
제품도 의사가 만들었다는것부터~ 먼지 없다는 모든 모래 다써봤어요. 근데도 눈병이 나는거보면 저희집 고양이가 눈이 약했던거같아요.
지금은 2살이되서 괜찮지 않을까하고 옛날에 두부모래를 여기 회사꺼 써봤는데 만족도가 꽤 컷거든요.
그래서 같은회사에 벤토나이트 모래를 사봤습니다.
지금은 여기회사 두부모래 3분의1 벤토 3분의2 비율로 채워주고있어요.
다행히도 이제는 눈은 빨개지지않고 아주 잘 사용중입니다.
그리고 여기 회사 두부모래 진짜좋아요 . 완전 잘 뭉쳐지고 잘 굳고 짱입니다.
고양이가 벤토나이트를 좋아한다고해서 벤토나이트모래를 쓰는거지 그런거 아니라면 두부모래만 썻을거예요.
두부모래도 진짜너무좋았는데 역시 벤토나이트모래도 정말 좋네요.
정말 잘뭉치고 잘 굳어요.
바닥에 붙는다이런분들은 모래 아끼지말고 그냥 두툼하게 깔아주세요.
저는 초대형고양이화장실에 이제품 벤토2봉지 여기회사 두부모래1봉지 깔아주는데 아주 굳입니다.
그러면 늘러붙는거 절대없고 부서지는것도 거의없어서 깨끗하게 모래 정말 오래 써요.

다묘가정 벤토 유목민 입니다
( 본론 요약 : 먼지 초반부터 심함, 굳기 는 굳으나 부스러짐이 심하므로 화장실 소모량도 많고 아이들 위생건강에 매우 안좋음 )


써본 모래는 6년전 초보집사시절 에버크린 에버드림 쓰다가

먼지 문제로 클레버 메이트 벅시캣을 썻고

가격이 오르는 문제로 함박 눈꽃을 삿으나
떡짐과 먼지심함 의 품질 저하로 카사바를 섞어 썻는데

사막화로 정신병자가 될거 같아서

다시 비싼 모래 가필드 보라 더스트몬 쓰다가
텅장이 되면서 돌고 돌아

가성비 좋다고 했던
미스터리 오더킬러를 쓰게 됫습니다

오더캅 , 오더락 , 미스터리오더킬러 를

1년간 번갈아 가며 썻었고 게중 미스터리가 쿠팡배송이 되서 자주 썻었으나

오더 캅 , 오더 락 , 미스터리 3종류 모두

이 젠 쓰지 않습니다 !

4묘가 5개의 화장실 모래를 파는데 이정도 부스러짐이 생긴다면
감당이 될 리가 없잖아요 ?


게다가 먼지도 심해서 폴드 묘르신 눈물 심해 졋습니다

가성비 모래는 없으므로

가필드 더스트몬 대체 모래 캔따 모래를 사보려고 떠납니다..

제발 제 후기를 보시고 이 모래를 사지마세오
다묘 가정이라면 절대 사지마세요...

고양이 모래도 이젠 종류가 많아지다보니 이것저것 써보는 중입니다.
저는 일단 두포 주문해서 쓰는중인데요 결론만 말하자면 전 좀 불편하게 느껴졌어요.
일단, 일반 벤토나이트보다 입자가 고아요. 그냥 모래처럼.
감자된 모래는 응집력이 좋습니다. 좀 더 단단한 느낌.
그래서일까요. . .
이때까지만 해도 다가올 시련을 알지 못하였으니~ ㅜㅜ

전 야옹이 화장실을 큰방 욕실안에 두고 사용중인데
(새벽마다 쇠수체구멍을 발톱으로 분리시켜서 그 챙그랑 소리에 자다가 놀람.
근데 이 짓을 매번하길래 야옹이화장실을 그 위에 놓고 저지레 못하게 막아놓음)
변기가 가까우니 감자나 맛동산은 변기행이었어요.
그러다 이 제품을 쓰고 똑같이 하다가 으악! 지쟈쓰!!
변기 세번 막힘! 그 중에 한번은 좀 심했음.
그때 생각하면 영혼가출 다크좍좍 아놔.... ㅡ ㅡ
다른거에 비해 입자가 매우 곱고 물에 좀 더 강하다고 해야하나..
샤워할때 바닥에 떨어진 알갱이 샤워기로 하면 금방 풀려서 사라지는데
얘는 쬐만한게 그대로 바닥에 붙음.
발로 하든 도구를 이용하든 암튼 샤워기로만은 바닥에 떨어진 모래알갱이를
치울수 없음.
세번의 경험으로 맛동산은 변기행. 감자는 봉투에 버리고 있습니다.
저로서는 일이 더 늘어난 셈이죠.
그래도 뭔가 더 나은게 있다면 괜찮을텐데 글쎄요.. 갸우뚱
빨리 다 쓰고 다른걸 써봐야겠어요.

나랑은 안맞는구나. 굿바이 미스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