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저는 유기농 생리대만 사용하려고 하는 편입니다.
아임오, 나트라케어, 콜만, 유기농본 등 여러가지 제품을 써봤습니다.

라엘은 이번에 처음 써보았는데요.

검색하다보니 유기농중에서도 면성분을 비교해봤을때 다들 현저히 낮은데 라엘 제품만 면 80퍼센트라고 적혀있는 거에 꽂혀서 사버렸네요ㅎㅎ

우선 커버는 순면100프로가 맞고요.
구성은 중형12p 3개랑 대형 10p 1개 구성으로 46개에 2만 후반대로 구매하였습니다.

지금까지 써본것 중에 저는 콜만제품이 제일 좋았는데요.
커버, 흡수체 모두 유기농 순면이기 때문이었어요.
다만 가격이 비싸고 커버 흡수체 둘다 순면이기때문에 흡수력이 좀 떨어져서 생리가 좀 새곤 했어요. 생리대 얇기도 엄청 얇고요.

그래서 써보게 된게 라엘이에요.

라엘은 흡수체에는 순면이 아니라 소량의 고분자 흡수체가 있다고 하네요.
고품질의 아기 기저귀에 사용하는 흡수체라고 하니 걱정하지 말라고도 쓰여있네요^^

대신 생리대가 좀 두꺼운 편이라 생리가 샐 염려는 없네요^^
밑에도 아프지 않고 빠지는 느낌도 없었어요.
흡수력이 좋아요.

무난하게 사용하기 좋은 것 같아요. 여름엔 좀 두꺼워서 통풍이 잘 안되어 별로 일 것 같으나 봄,가을,겨울엔 좋겠네요.

서로의 장단점이 맞춰져서 콜만이랑 돌아가면서 써볼까 싶네요^^

라엘은 접착제없는 스펀레이스 공법으로 만든 탑시트를 사용한 제품으로 내몸을 생각한 제품이라고 하네요^^

중형 대형 비교사진도 올렸으니 참고하세요^^
유통기한 2026년으로 2년반가까이 남아 여유있네요.
구성이 좋아 유기농생리대들 중에서 가성비 있는 것 같습니다.❤️

항상 사용하는 생리대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