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터 유심히 보던 제품인데 가격이 거의반에 반토막이 난 금액에
세일을 해서 팔길래 한번 구매해봤습니다. 물론 배송은 로캣이구요,,
사용하면서 장단점 리뷰하겠습니다.

1.외관
외관은 사일 10만원 후반대 가격이었던 제품이 현재는 6만원 후반에
판매되고 있어 외관이나 만듬새가 사실 6만원은 뛰어 넘는 수준입니다.
이건 뭐 단영한 얘기고 이가격에 이정도 퀄리티 제품을 구매하는 자체가
무리일 정도입니다.

2.음질
태생이 게밍이이라 음이 좀 플랫한 편입니다.
물론 이퀄라이저로 조정하면서 음장은 맞출 수 있으며
휴면히어링이라는 터틀비치 사운드 시스템이 추가 됐는데
이건 좀 호불호가 있을것 같습니다. 일단 켜면 뭔사 음의
부조화가 느껴집니다. 하지만 게임할때 발자국과 총성은
확실히 잘들립니다.
또한 3D음질이 나쁜편은 아니지만 사실 저는 어떤 헤드폰이든
3D를 사용하지 않아서 좋다 나쁘다 말할 수는 없지만
그냥 디폴드값으로 사용하기를 권장하고 싶습니다.
전체적인 음질은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

3.조작성
조작성에서 좀 애매한 부분을 발견했는데 왼쪽 다이얼이 마스터볼륨조절인데
미세하게 조절도 잘 안되고 돌리면 볼륨이 휙휙 넘어가서 볼륨다이얼이긴
하지만 있으나 마나한 느낌입니다. 그외 파워버튼이나 이런건 다른 제품들과
다를바 없네요.

4.착용감
착용감 나쁘지 않습니다. 정수리 아프지 않습니다. 다만 이어컵이 매쉬인덴
부드러운 매쉬가 아니고 뭔가 까끌까끌합니다. 사용하다보면 익숙해 지겠지만
좀 하여튼 좀 까끌합니다. 밴드의 조임도 무난하고 그외에는 만족하네요.

5.그외
재질이 무광이라 지문과 유분이 좀 잘묻습니다. 어디서는 엄청 무겁다는 말도
있지만 스펙상 무게에 비해 실체감은 가볍습니다. 무겁지 않아요.
성능에 비해 초기 가격이 비싸서 이가격이면 차라리 커세어나 레이저를 사지
하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6만9천원이라면 얘기가 다르죠
한번 써보셔도 가성비에 만족하실 제품입니다.

로지텍 G435
바라쿠다 X
커세어 보이드 프로
헤드셋은 이렇게 총 3개 써봤습니다

무게는 바라쿠다랑 비슷한 느낌이며
머리 크기가 조금 있는편이라 걱정했는데
(군모 59호) 확실한건 G435보다는 널널합니다
생각보다 정수리 부분도 압박없고 착용감 뛰어났습니다

마이크 품질은 위 3개 헤드셋이랑 비슷하였고
디스코드나 게임 음성채팅에는 적당한편입니다
주로하는 게임이 배그라서 사운드적인 부분이 중요한데
사운드도 구분감 뛰어나고
잘 모르지만 바라쿠다랑 비슷한느낌 !
배터리도 위 3개 헤드셋이랑 은 별차이 없습니다
충전은 C타입이라 확실히 편하네요
마이크도 위 아래 내리면 온오프도 편합니다

디자인은 호불호 갈리겠지만 제 입장에선
이런 디자인이 게이밍 헤드셋같은 느낌이라 마음에드네요
아 그리고 제가 귀가 조금 큰편인데
귀가 많이크신분은 귀가 살짝 접히는 느낌들것같아요
저는 적당했습니다

무선 헤드셋치고 가격이 많이 싸고 할인도 많이 하길래 걱정 반 주문했는데 기대보다 성능이 좋습니다 음질도 좋고 수신 거리도 화장실까지 가는데 끊기지도 않고 좋습니다

마우스,패드,키보드~프로그램하나로 가능해서 편하고 로켓프로그램이 오류가 없어서 좋아요.헤드셋은 착용감도 좋고 소리도 깔끔합니다.추천드려요.

이가격대에선 제일 좋은거 같아요 강추

늘 이 헤드셋만 씁니다 너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