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테라를 엄~청 좋아하는 1인으로써 다이어트와는 점점 멀어지는 주말아침을 맞이하기위해 구입했습니다
배송도 완벽했고 포장도 완벽해서 정말 좋았습니다.
신나는 맘에 라떼한잔을 타서 식탁에 앉아 주말아침 기분을 뿜뿜하고 있는데
음....맛이...이거 왠지 싱겁다?????
녹차카스테라인데 녹차맛이 정말 끝에서 살~~짝 나는 정도네요
파리바게뜨 녹차카스테라는 달긴해도 녹차맛이 많이나서 좋았는데
삼립 녹차카스테라는 덜 달고 녹차맛도 거의 없습니다.
아.....아쉽네요
하지만 앞뒤의 갈색부분은 정말 달고 촉촉하고 맛이 있습니다. 카스테라의 끝부분은 진리인듯합니다.
삼립카스테라도 이정도 질감이면 부드럽다 입니다~~
맛이 없진 않은데....기대했던 맛은 아니여서 많은 양을 다 먹으려니 벌써 탄식이 나오네요
재구매는 하지않을거같습니다
5
2022.11.26 10:23
삼립이 나름 오래된 전통산업, 굴뚝기업의 이미지가 있다
물론 빵만드는 회사가 뭔굴 뚝? 뭔 전통?이라고 할 수 도 있지만
워낙 오래된 기업이고 그 힘들다는 아엠에프도 견딘 빵회사이다.
암튼 삼립의 먹거리 라인업을 가만히 보면
굉장히 다양하고 그중에는 나름 먹을 만한 것들이 꾀 있다.
물론 소형, 중형 기업이나 유명한 제과점 이름 간판달고
제품 출시하는 곳들도 많고 그 중에 나쁘지 않은 곳들도 좀 있다
헌데 그런 곳의 제품들이 좀 비싸다..
과연 그리 비싼 값을 할것인가?라는 의문이 지워지지 않는다
기업 경쟁력의 가장 핵심인 차별화 요소가 눈에 띄지 않고
단지 브랜드만을 가지고 고가정책으로 밀어 붙이는 듯한
느낌을 받을 때가 많다.....맛의 차벼로하나 개인적으로 중시하는 양?의 차별화는
눈에 띄지 않는다.
그에 반하여 삼립의 라인업은 다양성과 어느정도 수준의 맛을 보장한다는
나름의 기업이미지가 만들어진 듯 하다.....적어도 나에게는.....
그도 그럴 것이
먹거리를 가공하는 기업들이 별것 아닌 것 같고 사업의 진입장벽이라는 것이
별것 없을 듯 하지만, 먹거리의 특성상 제도, 유통, 보관, 재고, 판매, 품질유지등의
노하우는 쉽게 따라오기 힘든 것으로 파악된다.
그런 의미에서 브랜드만 믿고 시작하는 기업화된 제품들이 쉽게 정착하지 못하는
이유가 거기에 있다.....나름 기업의 연수만큼의 노하우와 숙성된 기업기밀이 있는 듯 하다.
암튼 갹설하고....오늘도 말이 많다......에효
카스텔라는 어릴적 참 많이 먹었었다...그 시절 딱히 먹거리가 다양하지 않던 시절이고
양과점 가봐야 빵 종류 몇개 되지도 않고 헌데 그중에 달달하고 부드러운 빵종류로는
카스테라가 단연 갑이였다......그래서 그 시절의 기억, 추억이 리콜되는 먹거리 중 하나이다.
어머니가 음식을 가리고 잘 드시질 못하여서
이것저것 보다가 혹시나 하여 기어을 소환하는 차원에서 구매했다.
이 브랜드 저 브랜드 보다가, 삼립으로 결정하고
녹차하고 일반 카스테라를 장바구니에 넣어두고 먼저 녹차를 구매해봤다.
결과는 만족스러웠다.
역시 사람이 나이를 먹을 수록 과거의 기억 소환은 뭔가 감정적인 부분을 건드리는 듯하다.
아주 좋아하시고 잘 드셔서 굉장히 만족했으며
다 드시면 일반 카스테라를 재구매할 생각이다.
냉동상태로 배달되고 냉장고에 넣어두고 먹으면 항상
신선한 느낌으로 먹을 수 있다...특히 요새처험 더워지는 시즌에는 딱인 듯 하다.
만족
4
2020.05.08 13:16
아이가 좋아해서
맛별로 돌아가면서 사서 냉동실에 두고 먹어요.
20초 전자렌지에 데우면 따뜻촉촉,
달지 않아서 더 맛있어요. ^^
5
2020.09.09 09:17
빵집에서 사면 1개당 만오천원정도 해서 부담가지만 이건 저렴하고 맛두 빵집에서 파는거보다 더 맛있어요
5
2025.05.13 20:48
파바나 뚜주의 녹차카스테라와 비교하면
많이 달고 쫀득하고-나쁜 표현 찐득하고 녹차향은 처음에
녹차 많은 끝무렵에 납니다
먹고 나면 강한 단맛이 남아 있고-물을 마시고 나도 단맛이 남아 있고 가끔 녹차맛(?)이 납니다
아메리카노 투샷과 어울립니다
가격은 좋아요
배송도 좋아요
결론 녹차카스테라가 미치도록 먹고 싶은 밤에
주문하면 딱입니다
손님용 아닙니다
그러나 자주 품절입니다 ㅋ ㅋ
3
2021.05.09 09:17
남편이 대학병원에서 사랑니를 뽑고는 아무것도 씹을수없음으로 배가 고파 짜증을 낼때 딱 생각난 게 카스테라였어요
늦은 저녁 빵사러 나가기도 귀잖았는데
딱 맞추어 새벽배송해준 쿠팡은 사랑입니다.
덕분에 아침에 양송이스프와 부드러운 카스테라로
호다닥 아침을 차려낼수있었네요
극도의 부드러움과달콤함이 없어 더 안심입니다
대와 카스테라로 우린 너무 많은 부드러운 카스테라의 비밀을 알아버렸으니^^
이가격으로 이정도 카스테라 로 만족합니다
따뜻한우유와 함께 이틀정도 우리집 간식 혹은 주식 역활을 해줄것같아요
4
2020.10.11 16:35
달콤하고 부드러워요. 달기만 하지 않고 녹차맛이 느껴져서 약간 쌉싸름한 맛이 더 맛있네요.
비닐 껍질을 벗기니 카스테라의 맛있는 겉면 부분이 싹 벗겨지는 것이 아쉽네요. 포크로 비닐에 달라붙은 부분을 싹싹
긁어서 > < ;;;; 먹었어요.
5
2020.06.20 22:57
전자렌지에 30초 데웠더니 부드럽긴 한데 너무 달다. 2조각 먹으니 달아서 더먹을 수 없었다.
냉동실에 보관 했다가 그대로 먹으니 조금 닦닥하나 지나치게 달지않고 먹을 수 있다.
한번 맛 본 것으로 족하다.
4
2020.05.01 20:06
굉장히 폭신하고 부드러운 달콤한 녹차 카스테라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음
살짝 퍽퍽하고 단맛보단
그냥 저냥 아 녹차구나 킁킁 녹차네 정도?
우유랑 먹어야 맛이 있음ㅋㅋㅋㅋㅋ
유통기한이 꽤나 길어서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