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찐후기 입니다.

✅ 구매 동기

평소 사골곰탕보다 꼬리곰탕을 더 선호하는 사람입니다.

전통참한우 꼬리반골은 두번째 구매인데요. 지난번에는 잡뼈랑 꼬리반골 1팩씩 구매해서 꼬리곰탕을 끓였는데

이번에는 꼬리반골로만 2팩을 구매했어요.

꼬리반골은 소의 꼬리와 연결된 골반뼈를 의미한다고해요. 이 부위에는 살코기가 붙어 있어 국물이 더 고소하고 진한맛을 냅니다.

✅ 꼬리 곰탕 끓이기

✔ 곰탕을 끓이기 전에 찬물에 담가 핏물을 충분히 빼줍니다.

✔ 핏물을 충분히 제거하지 않으면 국물색도 나빠지고 안좋은 냄새가 날수있어요.

✔ 핏물 제거한 반골을 초벌한 뒤 흐르는 물에 깨끗히 씻어줍니다. 전 이 작업 하면서 지방도 같이 제거를 해줬어요.

✔ 깨끗히 씻은 반골을 냄비에 넣고 파뿌리와 파를 넣고 같이 고아줍니다.

✔ 전 총 3번 끓여서 이 국물들을 섞어줬어요.

✔ 살코기는 분리해서 따로 통에 담아두고 먹기전에 곰탕과 같이 끓여주면 좋아요.

✔ 곰탕을 다 끓이고 나면 기름이 꽤 뜨는데 식었을때 제거를 해주면 좀 더 편하게 기름기를 제거할 수 있어요.

✅ 후기

전통참한우의 꼬리반골은 신선하고 품질도 나쁘지 않아 국물의 깊은맛을 내는데 최적입니다.

곰탕을 다 끓이고 나서 먹을 만큼만 두고 나머지는 지퍼백에 넣어 냉동보관을 해줬어요.

파를 썰어넣고 소금간 해서 먹으니 너무 맛있어요.

밥까지 말아 먹었더니 다른반찬 없이 김치만 있어도 밥 한공기 뚝딱이에요

남은 곰탕으로는 떡국, 만두국도 끓여먹을 에정이에요!

곰탕 끓일거면 앞으로도 계속 재구매 할 예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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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받았을때는 살이 없고 뼈만 있는것 같아서 살짝 아쉬운 마음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하루종일 열심히 손질하고 끓이고 또 끓이고
정성스럽게 만들고나니
대만족입니다.
처음 만들어봤는데 너무 맛있네요.

면역력과 몸에 좋다고 해서 곧 새학기를 시작하는 아이를 위해
처음으로 집에서 만들어보기로 결정하고 (아이가 갈비탕 둥 탕을 좋아함)
4시간동안 핏물을 빼고 뼈를 씻고
기름을 떼어내었어요.
기름이 너무 많아서 도마한가득이더라구요.
이렇게 기름을 손질하는게 맞나?
처음 만들어보는거라 긴가민가 하면서 만들었어요.
2kg 2개 구매했는데 1개만 사용했어요.

먼저 6리터냄비에 손질전 2kg을 물 3리터를 넣고
불순물과 찌꺼기를 빼주었어요.
깨끗하게 씻어낸 다음
9리터 솥에 물 6리터를 넣고 3시간 우려냈습니다.
우려내는동안 집에 고소한 고기냄새가 아주 맛있게 나더라구요.

고기 살을 다 발라내고 3시간 우려낸 육수 2리터에 소금간하고
다진마늘 넣고 파 넣고 끓였더니
맙소사!! 제가 한 거 맞나요???
식당에서 파는 것보다 맛있어요.

고깃살도 다 발라내니 양이 아주 많아요.

고기살을 발라내고 남은 뼈는 다시 물 6리터 넣고 다시 끓이고 있습니다.
식힌 다음에 소분햐서 냉동실에 보관하려고 합니다.

시간도 많이 걸리고 힘도 들었지만
맛을보고나니 사길 잘했다 생각이들어요.
또 도전해 볼 만 하네요.

너무 맛이 좋아요.
기대이상입니다

내돈내산 구매 후기 리뷰!!!!!!!!!!!!!!!!!!!!!!!!!!!!!!

가족들이 감기에 맥을 못추려서 고와줄려고 구매했습니다. !!

****************************** 꼬리반골의 특징: *********************************************************

진한 국물 맛: 꼬리뼈에는 콜라겐과 각종 영양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오랜 시간 끓이면 진하고 깊은 맛의 국물을 낼 수 있습니다.
쫄깃한 식감: 뼈에 붙어 있는 살은 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합니다.
풍부한 영양: 콜라겐, 칼슘, 단백질 등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 건강에도 좋습니다.
전통참한우 꼬리반골의 장점:

뛰어난 품질: 전통참한우는 엄격한 기준으로 선별된 한우만을 취급하여, 높은 품질의 꼬리반골을 제공합니다.
신선한 상태: 신선한 상태로 포장되어 소비자에게 전달됩니다.
꼬리반골 활용 요리:

꼬리곰탕: 꼬리반골을 오랜 시간 푹 끓여 만든 곰탕은 겨울철 보양식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진한 국물과 쫄깃한 고기를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꼬리반골 손질 및 조리 팁:

꼬리반골은 핏물을 충분히 빼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찬물에 담가 여러 번 물을 갈아주면서 핏물을 제거해야 잡내를 없앨 수 있습니다.
오랜 시간 끓여야 깊은 맛을 낼 수 있으므로, 충분한 시간을 들여 조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호에 따라 대추, 밤, 인삼 등의 재료를 함께 넣어 끓이면 더욱 풍성한 맛과 영양을 즐길 수 있습니다.

15kg 들통사가지고 꼬리반골이랑 사골 넣고 푹고와서 떡국도 해먹고 기본으로도 먹고 된장국 끓일때도 베이스로 넣고 여러모로 잘 먹고 있습니다. 감기도 얼추 다 끝났구요!!!!!
확실히 꼬리가 들어가서 좀더 기름 걷어냇고 더 뽀얗게 된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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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 전통참한우 꼬리반골 (냉동), 1개, 2kg
구매 일자 : 2024년 12월 15일
배송 일자 : 2024년 12월 16일

집에서 한번씩 곰탕을 끓이는데 이번에는 꼬리 곰탕을
한번 끓여 볼까 싶어서 검색하다가 이 제품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쿠팡에서 판매하는 꼬리 반골이 종류도 꽤 있고 가격대도
다양한데 이 제품이 가격도 저렴한 편이고 리뷰도 괜찮아서
주문해 보았습니다.

저는 2인 가족이기도 하고 엄청 큰 냄비는 없어서 2kg를 구매해서
끓이면 딱 좋더라고요

꼬리 반골에 살이 많지 않을 꺼라 생각해서 한우 사태 덩어리를
추가로 구매해서 같이 끓였습니다.

배송 온 꼬리는 꼬리보다 뼈 부분이 훨씬 많았고 비계도 꽤나 보여서
살은 많이 없을 것 같더라고요

저는 핏물을 빼고 나서 비계를 제거하지 않고 한번 끓이고 난 후에
비계를 좀 제거했는데 삶아내고 보니까 생각보다 살도 있는 편이라서
괜찮았습니다.

꼬리 반골은 여러번 우려서 끓이지 않고 물을 추가해 가면서 3~4시간
정도 푹 끓이면 되는데 끓이고 나서 고기를 건져내니 고기도 생각보다
꽤 나오고 국물 맛도 진해서 약간 갈비탕 느낌도 나더라고요

생각보다 끓이는 법도 수월해서 겨울에 보양식으로 한번쯤 먹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직접 이용해 보고 개인적인 느낌을 적은 솔직한 사용 후기 입니다.
부족하지만 제 후기가 구매 결정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제 리뷰가 도움이 되었다면 [도움이 돼요] 한번 꾹 눌러주세요^_^

구매동기
기운없는 남편과 운동하느라 지친 아들 먹이려고
전통참한우 꼬리반골 (냉동), 2kg x2개를
구매하게 됐어요

설렁탕
소의 뼈·우설·쇠고기 등 여러 가지 부위를 물에 넣고 오래도록 푹 고은 음식이 설렁탕인데요
조선조 세종대왕이 선농단에서 제사를 지낸 다음 탕을 끓여 여러 사람들이 고루 나누어 먹은 음식이라 해서 유래되었다고해요

제품
전통참한우 꼬리반골 (냉동)
2kg 2팩을 구매했는데 3인식구 먹기에는 충분합니다

요리방법
전통참한우 꼬리반골은 물에 담가 1시간 마다 물을 갈아주면서 3번 정도 핏물을 뺀다

냄비에 튀하는 물을 붓고, 센불에 20분 정도 올려 끓으면 사골을 넣고, 5분 정도 튀해 건진다

냄비에 사골을 넣고 물을 부어 센불 1시간 정도 끓이다가 약불로 낮추어 5시간 정도 끓인다

같이 삶은 고기를 얇게 썰어서 올리거나 국수를 삶아서 넣는다

소금과 후춧가루, 파를 넣고 맛있게 먹는다

맛
뽀얀 국물의 담백하고 구수한 맛이 일품이에요
사골을 한번 끓여 먹고 다시 물을 부어 1회 더 끓여 먹었는데 진하게 잘 우러나와서 사골국물을 끝까지
맛있게 먹었습니다

단점
뼈부위가 다양했고 꼬리부분은 두껍지 않아서
씹을 거리가 많지 않아요 양지고기를 추가로
구매해서 고명으로 올려줬어요

총평
뜨근한 국물에 밥 한그릇 발아먹으면
기운이 솟아나는 우리집 보양식입니다~~!
솜씨없는 제가 끓였는데도 왜 이렇게 맛있을까요
한우라서 그런지 맛도 진하게 우러나와서 감동의 도가니~~!!
시간과 정성이 들어가는 설렁탕 만드는법 생각보다 어렵지 않더라고요^^
한솥가득 진한 국물이 얼마나 많이 우러 나오는지 소분해서 냉동실에 보관해두고 설렁탕 먹고싶을때 마다 소분한 양지고기도 꺼내서 같이 데워 먹어요
아이도 설렁탕하는 날이면 맛있어서 빨리먹고싶다고 언제 다되냐고 난리예요^^ 진하고 맛있는 사골 강추합니다 무조건 재구매예요~
제 후기가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하는 바람입니다
즐거운 쇼핑하세요

# 제품명 : 전통참한우 꼬리반골 (냉동)

# 중량 : 2kg

# 고기 용도 : 사골/곰탕


보양식으로도 유명한 소꼬리곰탕은 단백질과 미량원소가 풍부해 소화흡수에 좋아요
또한 콜라겐도 풍부한 음식이라 피부, 관전에도 좋다고 합니다.

소꼬리 부분과 엉덩이뼈 부분

저는 아이 국으로 뭘 해줄까 고민하다가 그동안 사서주기만 했던 사골을 직접 만들어볼까 해서 주문하게 됐어요
꼬리반골로 사골육수를 내주면 담백하고 고소하고 깔끔한거같아요
한우반골 꼬리를 물속에 넣어 12시간 해동했어요
전날 밤에 물에 담궈놓고 자서 다음날 오전에 사골을 만들기 시작했는데
원래는 3번정도 중간중간에 핏물을 빼주는게 좋다고 합니다
이렇게 피를 잘 빼야 잡내가 없고 맑은 꼬리곰탕의 깊은 맛을 즐길 수 있답니다
고기가 잠길 정도의 물을 넣고 10분정도 끓여줍니다
다음에 또 깨끗한 물에 헹구어 줘요
불순물과 잡내가 빠지는 과정입니다
그 후에 흐르는 물에 뼈 하나하나 깨끗히 씻어줘요
핏물찌꺼기나 기름기도 제거해줍니다
이렇게 준비과정이 끝나면 큰솥에 물을 반절 넣고 무, 대파, 마늘, 양파를 넣고
센불에서 중간불로 바꿔주면서 총 3시간을 끓여줍니다
기름이 좀 많이 나오는데 충분히 걷어줍니다
고기와 뼈도 건져내어서 살을 발라줍니다
육수와 고기와 뼈를 분리시킨후
뼈만 넣은 냄비에 무, 양파, 통후추를 넣고 또 3시간 정도 끓여줬어요
식힌 후에 기름을 충분히 걷어주고
첫번째 사골육수와 두번째 사골육수가 나왔어요
두개 섞어 드셔도 되고 따로 소분해서 냉동실에 넣어두어도 정말 든든하답니다
그리고 뼈에 살이 많이 붙어있어서 고기를 따로 준비하지 않아도 됐었어요
아이들도 저희도 먹기에 충분한 양의 꼬리곰탕이였어요

⚠️개인적인 의견으로 작성한 내돈내산 리뷰입니다⚠️




안녕하세요 쿠팡없이 못 사는 쿠팡 중독자입니다 :-)

날씨도 춥고 따뜻한 국물이 많이 땡겨서
건강하고 든든하게 먹으려고 주문했습니다~
밖에서 사먹으면 정말 편하긴하지만 내가 직접 끓이니까
더 몸보신이 되는 기분이에요 ㅎㅎ



✅사골을 추가 주문해서 같이 끓일까하다가 식구도 작고
무엇보다 들솥?처럼 큰 솥이 없어서 일단 해보자 하고 2kg반골
준비했는데 딱 적당한 양인 것 같아요. 고기도 보고 추가 구매하자 싶었는데 뼈에 넉넉히 붙어있어서 국에 곁들이기에는 충분합니다.



✅한우임에도 저렴한 가격인 편이라 (마트비교) 잡내가 나거나 국물이 잘 우러나지 않으면 어쩌지 했는데 처음 냉동왔을 때 색도 그렇고 신선하고 국물도 충분히 뽀얗게 잘 우러나네요.

1.저는 처음 받자마자 살짝 물에 잔뼈? 제거를 위해 헹구고
핏물을 빼려고 7시간정도 담궈놨구요.

2.월계수잎,무,대파,청주넣고 팔팔끓인 물에 10분정도 데쳐서
찬물에 꼼꼼히 씻으며 기름기제거 손질 후

3.한시간 반 타이머 맞춰놓고 곰솥가득 물 부어 팔팔 끓이고

4.고기 건져내어 고기는 따로 분리해두고 뼈만 따로 두시간반 중약불에 끓여주면서 물 줄어드는만큼 조금씩 부어주었습니다.

5.식혀서 하얗게 올라온 기름 걷어주고 남은 뼈 버리고 소분해서 먹을만큼 고기넣고 끓여서 파,소금,후추 넣어서 먹었어요



✅곰솥 가득 진하게 국물 우러나온거보니까 10인분은 거뜬히 될 것 같아요. 기름기가 온 사방에 난리라 설거지랑 후처리가 조금 힘들었지만 너무 맛있고 진해서 또 할 것 같아요 ㅎ 고기도 야들야들하니 맛있어요. 추가 안해도 될 것 같아요



✳️원래 음식이라는게 ㅎㅎ 정성이잖아요. 손이 조금 많이가고
신경쓸일이 좀 늘어나지만 밖에서 먹는것보다 더 믿고 먹을 수 있고 괜히 더 보양식이 되는 것 같아 잘 먹는걸보니 기분도 좋네요. 가성비도 좋은 것 같구요. 저는 재구매 의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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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해보는 곰탕이예요!

2살4살아이들을 키우는데 완제품 사서 먹여만봤지
직접할 엄두가 안났었는데 이사오면서
가스로 바꾸니 화력이 달라서 한번 도전해봤어요

사골이 되게 비싼줄알았는데 생각보다 그렇진않네요
저는 한우 꼬리반골2kg한팩과 한우사골2kg 한팩을 주문했어요

그런데 재료만 준비되면 뭐하나요ㅋㅋㅋㅋ
4kg담을 솥이 없어서 반반해서 2kg만 하게되었어요
잘되면 다음번에 한번 더 해먹으려구요
지퍼백에 담아 냉동고에 그대로 넣어뒀습니다.

상태는 깔끔했어요
저는 이런거 볼 줄 잘모르긴하지만 뼛가루가 많다거나 색이 검거나 이러지않고
냄새도 그냥 정육점냄새더라구요

3시간정도 찬물에 핏물을 빼고
지방을 1차로 제거해줬어요
그리고 애벌끓이기로 파르르 끓는물에 손질한 뼈들을 넣고 물이 끓어오를때까지 끓여주고
찬물에 헹궈 굳은 핏물제거나 이물질제거 남은 지방을 다시 한번 제거했습니다.

그리고 솥에 2/3정도 물을 받아 1시간정도 푹 끓이고
반골에 붙어있던 은근 많은 고기를 분리했어요
뼈에서 고기를 분리해서 냉장보관하고
국물은 따로 두고

2차 우리기를 시작했습니다.
1차는 고기가 들어가서 국물이 뽀얗게 나오지는않는대요
그래서 2차부터 뽀얀 국물이 나온다하더라구요

뼈가 잠길정도로 물을받고 2시간 푹 우렸습니다.
한번 끓일때 너무 오래 끓이면 인성분이나와서 오히려 건강에 안좋다고하네요
그랬더니 뽀얀 국물이 나왔고
뼈만 건져내고 국물을 따로 보관했어요

그리고 같은 방법으로 3차우리기를 했어요
그렇게 3번 우린 국물을 한번 파르르 끓여서 다시 한번 식혔습니다.
겨울이긴해도 식히는 과정에서 끓일때마다 추가해서 식히면
온도가 달라 상할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다 따로뒀다가 모아서 끓인뒤 식혔습니다.

생각보다 손이 많이가고 힘드네요
기름때문에 싱크대도 집게도 씻어가며 했어요
다음엔 사먹어야하나 하며 만들었는데
세상에 아이들이랑 신랑이 너무 잘먹어요 ㅠㅠㅠ

당면넣고 파르르 끓여주니 4살아이는 엄지척하고 뚝딱했어요
반골이 생각보다 고기도 많고 꼬리부분도 맛있었어요
후기에 반골만 넣어서 끓이면 풍미가 살짝 부족하다길래
사골을 추가로 했는데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좀 고생하긴했어도 이맛에 엄마들이 사골끓이나봐요!!

반골뼈는 돼지나 소의 고기에서 얻어지는 부위 중 하나로, 엉덩이와 다리 사이에 위치한 고기 부위를 가리킵니다. 이 부위는 고기가 살짝 붙어있는 부분과 근육이 함께 있어 콜라겐은 쫀득함과 살코기의 부드러움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ㅎ 반골뼈는 찜, 구이, 무침 등 다양한 조리법으로 소비된다고 하는데 저는 처음 사봐요ㅎㅎ

날씨가 추워서 곰탕 생각이 났는데 곰탕의 효능으로는 피부 개선과 항염증 효과가 있으며, 칼슘, 인 등 미네랄이 풍부하여 뼈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하니 메뉴 선택을 잘 한것 같습니다ㅎㅎ

주로 반골이지만 꼬리 부위도 4-5개쯤 있는데 맛을 보니 살코기가 부드럽고 콜라겐부분은 쫀득해서 아주 작은 꼬리인데도 손가락이며 입술에 달라붙어요ㅠㅠ 짱맛...

저는 인스턴트팟을 사용해서 조리했는데요,

1. 2시간 핏물 빼기
2. 뜨거운물에 살짝 데쳐 찬물에 씻기
3. 내솥에 맥스 1/2만큼 찬물, 대파 2대, 생강가루, 소금 1스푼, 식초(뼈 안에 미네랄이 잘 나온대요!) 넣고 반골뼈와 꼬리를 넣은 후 압력모드로 50분
4. 고기는 다 꺼내고 국물도 식히기
5. 뼈를 다시 넣고, 물은 처음에 절반만 넣고 30분간 센불에 끓이기
6. 다음날 1차 국물 기름 걷고 체에 걸러 2차 국물과 섞어주면 완성입니다ㅎ 기호에 따라 파랑 소금 넣고 먹으면 돼요!

만오천원도 안 하는 가격으로 두명이 3번은 먹으면 진짜 이득인것 같아요. 인스턴트팟으로 하니 냄새도 별로 안났구요. 하지만 뽀얗게 우러난 국물을 원하시면 팔팔 끓이는게 최고인건 같습니다!

곰탕은 피부 개선과 뼈 건강에 도움을 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으며, 고기의 부드러운 맛과 영양 성분이 풍부한 장점이 있으니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 이 때 한 번 끓여보시는건 어떨까요? 맛있게먹고 건강도 지켜보아요ㅎ

□ 구매 제품 : 전통참한우 꼬리반골(냉동) 1개, 2kg
□ 구매 날짜 : 12월 3일
□ 배송 날짜 : 12월 4일

□ 후기

1) 소비 기한 날짜
배송 완료 날짜 : 2023년 12월 4일
소비 기한 날짜 : 2024년 10월 10일 까지

배송 완료 날짜를 기준으로 약 10개월 정도의 소비 기한 날찌입니다. 냉동제품이고 넉넉한 소비 기한 날짜라
생각이 들었어요~

2) 맛, 신선도
맛있어요~ 기름기가 너무 많지 않고 적절하고 깔끔한 느낌이라 먹을 때 부담스럽지 않고 맛있었어요.
저는 집에서 설렁탕을 해서 먹기 위해 구매했는데, 아주 큰 냄비에 넣고 2kg을 모두 넣고 물과 함께 오랜 시간
끓인 후 먹어봤는데, 약간의 기름기가 있어서 농도는 꽤 진한 편이었고 맛도 꽤 진한 편이었어요~
거기에 소금과 다시다로 간 맞추니 정말 시중에서 먹었던 맛있는 설렁탕 맛이었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특히 꼬리반골이 신선도가 좋은게 색깔도 뽀얗고 잡내 없는 국물 맛이라 좋았어요. 굉장히 깔끔해요.
양도 2kg로 넉넉한 편이라 물만 추가해서 계속해서 끓여주면 양도 국물이 많이 나와서 좋네요. 저는 이번에 큰 냄비에 가득 끓여서 반은 냉장에 넣어서 먹고, 나머지는 냉동에 넣고 나중에 만두, 떡등을 추가해서 떡 만두 설렁탕처럼 해서 먹을 생각입니다~ 처음으로 집에서 꼬리반골으로 설렁탕해서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더 끓이기 쉽고 크기도 딱 좋은 크기로 잘라져 있어서 따로 정리할 필요 없이 끓여주기만 하면 되니 굉장히 간편하고 좋아서 다음에도 재구매 의사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