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에 '시샘 통주물 샌드위치 쿠커 토스트 양면팬' 이라는 제품을 구매했어요.
이름 그대로 샌드위치&토스트를 바쁜 아침에 후딱 만들어 볼려구요~
작지만 묵직하고 토스트 굽기에 아주 적당해서 지금도 잘 사용하고 있어요.
근데 사이즈가 토스트 크기에 맞춰져 있어서 좀 더 큰 양면팬에 욕심이 생기더군요.
같은 시샘에서 판매하는 '통주물 인덕션겸용 미니 양면팬'을 주문했습니다^^
하루만에 로켓배송으로 바로 받았고~ 개봉해 봅니다~
포장도 꼼꼼하고 흠집없고 깔끔한 제품으로 배송되어 왔네요.
겉면에 'SISEM MADE IN KOREA' 딱 박혀있네요. 좋아요^^
'샌드위치 쿠커 토스트 양면팬'과 '미니 양면팬' 한번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일단 가로 사이즈가 21센티라 확실히 크네요. 좀 더 다양한 요리를 할 수 있을듯^^
은은한 자주빛 나는 고급진 색상은 같고, 무게는 약간 차이가 있네요.
작은 '토스트 양면팬'이 오히려 더 무거워요. 묵직해서 통주물의 무게감인가 보다 하고 사용은 했지만,
꽤 묵직한 관계로 손목에 무리가 가기도 하고 세척할 때도 좀 힘들었거든요.
같은 통주물이지만 무게가 가벼워져서 요리하기 편할 듯 합니다.
내부는 '토스트 양면팬'이 움푹한 홈이 두개 파져 있어 토스트가 잘 굽히고 이쁘게 나오기는 하지만,
내용물이 많이 들어가지는 못하는 디자인이라면...
'미니 양면팬'은 공간이 확 터져 있어 훨씬 넓어졌네요.
공간이 넓은 만큼 여러가지 요리를 하기 용이하겠죠~
그 외에는 분리되는 부분이나 손잡이 등등 거의 같네요.
색상이 은은한 자주빛을 띄는 주물 느낌이라 일단 디자인이 세련되 보여요.
'토스트 양면팬'과 나란히 놓여 있으니 좀 더 잘 어울리는 느낌^^
그리고 분리되는 구조라 세척하기가 참 편하답니다~
필요에 따라서는 분리해서 따로따로 사용할 수도 있겠네요.
무게가 가벼워서 쉽게 뒤집을 수 있고, 손잡이에 걸쇠 부분도 있어
뒤집을 때 위험하지 않고 안전하게 후딱~ 뒤집을 수 있어요.
저희집은 가스불인데 인덕션도 겸용이라 하니
요즘 같이 인덕션 많은 가정에서도 사용하기 편하겠네요.
캠핑에 챙겨가기에도 작고 여러용도로 사용할 수 있어 안성맞춤일듯...
다음주 캠핑때는 한번 챙겨가 봐야겠어요~
개인적으로 고구마를 참 좋아합니다ㅋㅋ 오븐에서도 굽고 에어프라이기에서도 굽고~
이제는 '시샘 통주물 미니 양면팬'으로 굽습니다ㅎ 중불로 한번씩 뒤집어가며~
타지도 않고 군고구마가 멋지게 조리되어 나오네요^^ 휘~야~오~
공간이 넓어 토스트식빵은 양쪽으로 두개씩 동시에 구울 수도 있네요.
고기도 조만간 한번 구워봐야 겠어요 ~
'시샘 통주물 인덕션겸용 미니 양면팬'
합리적인 가격에 실용성과 다양성을 겸비한 주방의 멀티플레이어라 할 만 하네요^^
통주물이라 오래오래 싸우지 않고 잘 지내볼랍니다~
5
2023.11.06 19:00
샤브샤브용 얇게 잘려진 소고기 구워먹어봤는데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다만,, 위쪽 후라이팬을 덮었는데도 꽉 닫히지 않아서
뒤집을 때 고기 기름이나 물방울들이 떨어지면서 잠깐 불쇼;;; 할 뻔~
뒤집기를 잘 못해서 샀는데,,,
뒤집을 때도 꽉 눌러서 후다닥 뒤집어야 안전하게 사용할 것 같아요
쪼그만게 제법 무거워서 후다닥 뒤집기에도 힘이 많이 필요해요
그리고 가스레인지 위에 올려놔도 균형이 잘 안잡혀서 흔들흔들 거려서
손잡이를 잡고 있어야 하더라구요
아님 혼자 그냥 올려두면 가스 레인지에서 균형이 잘 안잡혀서
큰 소리로 미끄러지는 소음이 나서
어떻게 잘 균형잡히게 올려둘지 아이디어를 생각 중입니다
4
2023.10.02 22:24
쓰는데 딱 들어가용 넘좋은데
분리가 잘되네용
중간에서 분리되는데
그냥 여닫다가도 분리되서 조금 위험스..ㅠ
그거만빼면 갠찮음
연기도 거의 안나오고
코팅도 잘되잇음
5
2023.11.25 00:44
가계에필요해서 주문했어요
그릴이필요했는데 고기굽고난디
모양이 맛있어보고 좋으네요
잘쓰겠습니다 많이파세요
5
2023.09.04 03:26
캠핑가서 아침에 빵 구워먹을 용도로 구매했습니다.
팬 두께도 두툼하고 묵직한 게 아주 좋아요
빵 바삭하게 잘 구워서 먹고 다음엔 고등어도 구워먹어볼 생각입니다. 가볍게 계란후라이 하기도 좋을 것 같아요!
5
2024.09.20 12:06
생선을 구워먹고 싶은데 냄새 때문에 잘
먹지 못해습니다
큰 기대를하고 받은 즉시 고등어를 구웠는데
온 집안에 비리내와 팬 옆에 새어나온 김으로
기름이 가스렌지에 튀어서 너무 안좋습니다
옛날 구이팬은 고무 바킹이 있어서 좋았는데
비싸기만하고 괜히 샀다 후회가 됩니다
1
2023.10.13 11:15
실제 보니 피니팬에 두께도 양면치고 넘 얇아요.
세척후 냉동전과 쌀만두를 약한불로 구웠더니
그럭저럭 쓸만하네요. 계란 풀어서 약한불로 두꺼운
지단 부치면 딱일거같네요.
3
2023.11.26 10:50
인덕션에서 조리할 때 혼자 빙빙 돌기도하고 생선 꺼낼 때 위판 아래판이 너무 쉽게 분리돼요. 밀폐 되지 않는 구조라 생선 구울 때 사방으로 물이 뚝뚝 떨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