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 냄비를 좋아합니다
우연히 지인에게 16cm짜리 작은 냄비를 하나 선물받아 사용해보고 이 냄비에 반해 18, 20,까지 크기별로 모두 구매해 3개의냄비를 그때 그때 용도에 맞게 쓰고있어요
두께가 아주 두껍거나 한 냄비는 아니에요
적당한 두께에 무겁지도 않아 사용도 편리하고요
디자인은 전에 늘 사용하던 냄비들과 비슷해서 익숙해요
현재 앞서 구한 냄비들은 1년 넘게 잘 쓰고 있어요
콕스타 냄비에 대해 좋지않은 상품평도 있지만 글쎄요 제가 사용해 보기로는 괜찮은 냄비인데 상품이 좀 다른건가?
사실 코팅냄비가 의외로 편한냄비는 아니에요 늘 코팅이 신경쓰이지요
암튼 이 냄비는 제가 사용후 제일 높은 점수를 주고싶은 건 코팅입니다
반짝반짝 코팅이 좋은 거 같아요
전에 이 냄비에 든 음식을 데우느라 올려놓고 깜박해서 시커멓게 다 태워버렸어요 음식이 아깝기보다 이 냄비를 철수세미로 문지를 수도 없고 닦을 엄두가 안나서 어쩌나 버려야하나 고민하다가 일단 탄 음식을 대충 떨어내야하니 개수대에 넣고 찬물을 틀었어요 그런데 시커멓게 탄 음식이 냄비 모양 그대로 누룽지처럼 싹 일어나 둥둥 떠오르네요 정말 놀라고 감탄했네요
냄비는 씻을 것도 없이 코팅된 바닥이 그대로 맨질하고요
그래서 그뒤로 이번 구매한 24cm까지 이 냄비로 주방을 다 채우게 됐네요
요즘 너무 이쁜 밝은 색상의 냄비들이 많은데 이런 주방이 환해지는 냄비들은 사용하다보면 더러워지면 잘 닦아지지도 않아서 썩 부지런하지 못한 저는 이 냄비처럼 짙은색상을 선호합니다
버건디색상? 글쎄요 사진보다 어두운, 자주색에 가까운~
대신 기름얼룩 묻어도 잘 안보이는 장점이 있어요
솔직히 아주 이쁘거나 세련된 디자인의 그런 냄비는 아니에요
하지만 사용하다보면 더러움도 덜 타고 익숙한 디자인,무난한 냄비라 생각이듭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찾아봐도 22cm 사이즈는 없더라고요
국을 많이 끓이는 편인데 20cm는 조금 더 컸음 싶어서 이번에 구입 한 24cm는 생각보다 많이 커서 그야말로 곰솥으로 쓰면 좋겠어요
5~6인 정도 가족이면 사용하기 좋을듯요
원래는 독일상표인데 만들기는 우리나라에서 만들어졌네요
독일생산이면 더 좋았겠지만 아쉬운대로~
하긴 유명메이커 냄비들도 상세히 보면 자국보다는 거의 중국에서 생산 된게 의외로 많더라고요
제 생각에는 요즘 콕스타 이쁜 새디자인의 냄비가 많이 나오고 비싼 걸 보니 아마도 이 냄비는 생산한지가 좀 오래 된 디자인이라 그런가?그래서 가격이 많이 다운된 게 아닌가하는....물론 제 생각입니다만,
전에는 이보다 훨씬 가격이 높았거든요
지금은 가격이 너무 착하네요
물론 사용하시는 분에 따라 느낌이 다를수도 있겠지만 진심 내돈 내산 콕스타 냄비를 사용해 본 저의 주관적인 상품평은 이렇다 입니다
저는 넘 긴 상품평은 잘 안 읽게 되는데
이 냄비에 대해 아는척 하다보니 이번엔 제가 너무 길어졌네요~

교환할 시기가 되어 새로 구입했습니다.
크기는 바닥 지름이 아니라 생각보다 작고, 높이감, 무게감도 아쉬웠습니다.
유리뚜껑을 싸고있는 스텐이 찌그러져왔으나 사용할땐 괜찮을듯 교환처리안하고 사용하려고요.
뜨거운 냄비는 꼭 실리콘 손잡이를 사용하셔야 합니다.

가볍고 사용하기 편하나 코팅이 너무 잘 벗겨져 3개월정도밖에 사용을 못함.

국산 어정쩡한거보다 이게 가격대비 튼튼해요
그리고 냄비 좀 쓰다보면 막 긁혀서 발암물질 염려되고
막 그러는데 이건 그렇지가 않습니다

저희집에서 제일 큰 냄비에요
요리하면 손잡이가 뜨거워져서 조심하셔야해요

아들네가서보고샀는데얇고가볍네요
제품이다른것인가봐요
아들네것은무게감이있었는데
요것은가볍네요
쓰기는좋아요~

크고 깊어요
5-6인 사용하는 크기 입니다
색상은 화면과 달라요
화면 색상이 더 예뻐요
사용하긴 편할것 같네여

사진상에는
레드인데
실제로는
진핑크계열 ㅠ
레드인줄샀는데
좀 실망이네요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