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1브릭스 흑미수박 10kg미만을 배송받았어요.
손잡이가 있었지만 박스가 꽤 무거워서 싱크대까지
옮기느라 낑낑거렸는데, 무게를 재어보니 9.5kg 네요.
10kg미만으로 주문했지만, 역대급으로 큰 사이즈
였습니다.

수박 모양은 전체적으로 타원형 이어서 균형잡힌 모양
이었고, 비록 꼭지가 부러져있기는 했지만 흠집없이
싱싱해 보였습니다. 하얀분이 전체적으로 올라와 있어서
처음부터 당도에 대한 기대감도 높았어요.

잘씻어 닦은후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수박을 잘라 보았어요.
부분적으로 과숙된 곳이 있었지만 적당히 달콤한 맛이
입안 가득 퍼지네요. 너무 달지도 않고 깔끔하게 떨어지는
단맛 이었어요. 씨는 좀 많아서 젓가락으로 빼내면서 잘랐
어요. 자투리 부분을 모아 주스로 만들었는데 확실히
다른때보다 더 달았어요. 세일로 구입한거에 비해 이정도
품질이라면 만족스러운 구매였다고 생각 합니다.

흑미 수박은 이름처럼 껍질색이 진한 녹색이며 검은색에
가까운 것이 특징이예요. 겉모습 만으로도 일반 수박과
확연히 다르네요. 과육이 더 아삭하고 쫀득한 식감이고
당도도 일반 수박보다 높은 편입니다.

일반수박은 껍질에 선명한 줄무늬가 있고 식감이 흑미 수박
보다 부드러운 편이며 당도도 흑미 수박보다는 조금 낮은
경우가 많아요.

큰통에 젤맛있는게 2통나오고, 덜맛있는거 1통
= 총 3통 나오고, (1통 = 2.1리터) 수박주스도
2리터 정도 만들었습니다.

아이들이 수박수박 노래를 불러서

제철 ( 7~8월 ) 전이지만 작년에 달콤하고 맛있게 먹었던

흑미수박으로 구입 재구입이네요 ^^





배송은 왕뽁뽁이 바구니에 잘담겨서 상처없이 잘 왔고요

겉은 한번 쓱 닦아주고 수박을 잘 썰어 담았습니다

씨는 보통정도로 거슬리고 너무 많다 생각치 않았습니다





향긋한 수박향과 눈으로 보아도 어디하나 물먹은듯 무르지않은

수박의 속살이 시원하게 보였어요






수박은 아삭하고 무름이 하나없었어요

물먹은 으스르한 수박 아니어서 좋았고

아삭 아삭 아주 적당히 삭삭한 수박이어서 식감 굿이엿어요


달기는 아주 엄청달다 엄청 설탕 수박이다 까진 아니어도

단맛이 좋은 정도의 달콤한정도로 좋았고

맹맹하거나 그저그런 달기 전혀 아니었어요






아이들은 정직한 입맛을 갖고 있다는거 아시죠??

맛없으면 쳐다도 안보고 뒤돌아요 …

그럼 그거슨 엄마의 몫..이나 음처리기에 쏙..인데

이 수박 가르자마자 달라고~~ 달라고 ~~~

먹고선 더달라고 ~~~ 맛있다고 그러더라고요 ㅎ


맛있고 아삭하고 달콤해요 좋습니다






아삭함에 달기도 좋아서

5월수박이 이렇게 맛있나 싶더라고요

제철 흑미수박은 엄청 설탕수박 이겠어요


벌써 두통 다먹고 한통 남은거 있죠

아이들 순삭하더라고요 ^^


이전에도 구입해서 실패없었던 수박인데

날더워지고 하면 더 달콤한 수박 만나겠지요오!!


아주 맛있고 맛있게 거의다 먹었네요





참고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 (5/5)
흑미 11brix 수박 (6kg 미만) 구매 후기
드디어 여름의 맛, 흑미 11brix 수박을 쿠팡에서 주문해서 먹어봤어요! 더운 날씨에 시원하고 달콤한 수박만큼 생각나는 게 없는데, 이번에 선택한 흑미 수박은 정말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6kg 미만이라 부담스럽지 않은 크기라 혼자 먹기에도, 2~3인 가족이 한 번에 즐기기에도 딱 좋았어요.
장점
* 압도적인 당도! 11brix는 진리입니다!
상품 설명에 11brix라고 되어 있어서 반신반의했는데, 한 입 먹자마자 ‘이건 진짜다!’ 싶었어요. 혀끝에 닿는 순간부터 목 넘김까지 달콤함이 쭉 이어지는데, 인위적인 단맛이 아니라 수박 본연의 신선하고 깔끔한 단맛이라 더욱 만족스러웠습니다. 설탕을 뿌린 것 같은 달콤함이 아니라, 진짜 잘 익은 수박 특유의 시원하고 청량한 단맛이라 물리지 않고 계속 먹게 돼요. 아이들도 평소에 수박 잘 안 먹는 편인데, 이 수박은 맛있다고 계속 찾더라고요. 진정한 여름의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작은 고추가 맵다! 꽉 찬 과육과 아삭한 식감
6kg 미만이라서 혹시 속이 부실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전혀요! 껍질은 얇고 속은 꽉 찬 과육으로 이루어져 있었어요. 빨갛게 잘 익은 과육이 빈틈없이 차 있어서 버릴 부분이 거의 없었습니다. 칼로 자를 때부터 ‘삭’ 하는 소리가 날 정도로 아삭함이 느껴졌는데, 실제로 한 입 베어 물면 씹는 맛이 정말 일품이에요. 부드러우면서도 아삭한 식감이 적절하게 어우러져서 씹을 때마다 시원한 과즙이 입안 가득 퍼지는 게 정말 행복했습니다.
* 씨가 적어서 먹기 편해요!
개인적으로 수박 먹을 때 씨 골라내는 게 귀찮아서 잘 안 먹게 되는 경우도 있는데, 흑미 수박은 씨가 정말 적어서 먹기 너무 편했어요. 쏙쏙 발라낼 필요 없이 그냥 먹어도 될 정도로 작은 씨들이 있거나 아예 없는 부분이 많아서 아이들이나 어르신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덕분에 수박 본연의 맛에만 집중할 수 있었고, 먹는 즐거움이 두 배가 되었습니다.
* 신선하고 깔끔한 맛! 여름 더위 날려버릴 최고의 선택! ☀️
받자마자 바로 잘라봤는데, 색깔부터 영롱한 빨간색이라 보기만 해도 침샘이 자극되었어요. 갓 수확한 듯한 신선함이 느껴졌고, 특유의 수박 향이 은은하게 퍼져서 더욱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냉장고에 넣어뒀다가 시원하게 먹으니 갈증 해소에도 최고였고, 더운 여름날 지친 몸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느낌이었어요. 여름 필수템으로 등극했습니다!
단점
* 생각보다 빨리 사라지는 마법!
이건 단점이라고 하기도 뭐 한데… 너무 맛있어서 자꾸 손이 가다 보니 순식간에 사라져 버린다는 점이 가장 큰 단점(?)이라면 단점일 수 있겠네요. 6kg 미만이라 적당하다고 생각했는데, 너무 맛있어서 앉은자리에서 반통은 기본으로 먹게 되더라고요. 재구매 의사 200%라 다음번에는 두 통 정도 시켜야겠어요!
* 가격대가 아주 살짝 아쉽지만, 맛을 생각하면 수긍!
솔직히 마트에서 파는 일반 수박보다는 가격대가 아주 살짝 있는 편이에요. 하지만 11brix라는 압도적인 당도와 꽉 찬 과육, 그리고 편의성을 생각하면 충분히 납득이 가는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한 번 먹어보면 그 가격이 아깝지 않다는 생각이 절로 들 거예요. 맛을 생각하면 투자할 가치가 충분하다고 느껴졌습니다.
전반적으로 쿠팡에서 구매한 흑미 11brix 수박은 제 기대치를 훨씬 뛰어넘는 만족감을 주었습니다. 당도, 식감, 신선도 모든 면에서 훌륭했어요. 더운 여름, 시원하고 달콤한 수박을 찾으신다면 흑미 11brix 수박 정말 강력 추천합니다! 후회하지 않으실 거예요.
다음번에도 또 구매해서 먹을 예정입니다!

전 수박은 유일하게 마트에서만 구매하는데 어제 흑미수박인데다 가격도 좋고 리뷰도 좋아서 급 주문 오늘 아침에 받었어요
정직한 리뷰입니다 일단 만족입니다
포장보이시죠 너무 이뿌고 안전하게 배송되었구요
반을 갈라보니 매우 신선합니다 노란심지기 살짝보이지만 거슬릴정도는 아니네요 씹었을때 정말 아삭하고 사각사각합니다 맛도 달아요 아 엄청달다 이정도는 아니지만 10브릭스정도는 되는것 같아요 이제 냉장고로 들어가면 단 맛이 더 올라오지 않을까요 그럼11브릭스가 될꺼라 믿어요 ㅎ 총평으로는 95점은 되네요 재구매 의사있습니다 단 씨는 다른리뷰처럼 적지 않던데요 많아요^^

제가 제일 선호하는 수박은 6~7kg
올해 3번째 수박 구입입니다

첫번째는 인터넷 서핑중 수박광고 뜨길래
일반수박 7kg 비싼수박 .. 비싼감이 있었지만 그만큼 맛있길
기대했건만 쪼갤때 부터 불안... 먹어보니 아 ~ x x

두번째는 눈으로 보고 골라야지... 동네 과일가게로 갑니다
3~4키로 정도 되는거 밖에 없었고 저렴한 수박 !
또 불안해집니다
그래도 싼게 맛있을 수도 있지 .... 없습니다 ㅡ.ㅡ*


세번째는 항상 애용하는 쿠팡의 문을 두드려봅니다
씨없는 수박에 도전해봐야지

헐~ 너무 비싸네요 제 철이 되면 먹는걸로 하고..

구경하던중 흑수박이 눈에 띕니다 7kg
어? 흑수박도 씨가 적은편이라던데 으흐흐
잉 그런데 가격이 2만원도 안하네요 또다시 불안해짐
그래도 쿠팡 ! 절반은 먹고 들어가니 고고고 ~

저렴한 가격이니만큼 맛없으면 화채 해먹든 갈아먹지뭐 ...

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
첫번째 비싸게 주고 구매했던 .. 그 줄무늬 수박..
당도 12브릭스라던 그 수박 ... 저리가라 ~

절반가격에 11브릭스라는 ...
흑수박 ... 이게 왜 더 달고 아삭한거죠?
씨가 적을거라고 생각했던 부분은 아쉽지만
토탈 만족도를 매기자면 99점입니다

저는 이렇게 리뷰를 길에 쓰는 사람이 아닙니다 ..
포인트 주니 마니 유혹해도 그냥 구매버튼만 누르고 끝이예요

어떤 수박을 먹을지 고민되시는 분은 그냥 구매하시면
될거라 감히 추천드립니다 .

같은 나무에서 자란 과일도 모두 다 같은 맛은 아니니까
참고만 해 주시고 맛있는 수박 많이들 드시고 건강하세요~

복숭아도 잔뜩 기다리고 있습니다 ^0^

✳️내돈내산 흑미 11brix 수박 5kg 솔직한 상품후기 ✳️

안녕하세요! 살림하는 똑순최여사입니다.
오늘은 흑미 11brix 수박에 대한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여름철 수박은 빠질 수 없는 간식인데,
이번에 처음으로 이 제품을 접하게 되어 기대가 컸어요.

우선, 수박의 외관부터 살펴보겠습니다.
흑미 수박은 일반 수박보다 색다른 느낌을 줍니다.
겉모습은 일반 수박과 비슷하지만,
흑미를 사용하여 더 고급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특히, 수박의 크기가 5kg 미만이라서
혼자서도 부담 없이 다 먹을 수 있는 적당한 사이즈였어요.

수박을 잘라보니, 속이 아주 빨갛고
육즙이 가득 차 있었습니다. 과육이 두툼하고
탄력도 좋아서 물컹거리는 느낌이 없었습니다.
첫 한 입을 먹어보니, 정말 상큼하고 달콤한 맛이
입안 가득 퍼졌어요. 11brix라는 당도 덕분인지
, 단맛이 아주 진하고 맛있었습니다! 여름의 더위를
잊게 해주는 환상적인 맛이었어요.

또한, 흑미 수박은 일반 수박보다 영양가가
더 높다는 점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 흑미는 식이섬유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건강에도 좋은 선택인 것 같아요.
수박을 먹으면서 건강까지 챙길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리고, 수박의 수분 함량이 높아 목이 마를 때
간편하게 수분 보충도 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어요.
특히 더운 날씨에 시원하게 잘라서 먹으니,
더욱 상큼하고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마지막으로, 포장 상태도 매우 좋았습니다.
수박이 신선하게 배송되었고, 손상 없이 도착해서
기분 좋게 개봉할 수 있었습니다.
제철 수박을 구매하는 것처럼 신선한
느낌이 들어서 좋았습니다.

결론적으로, 흑미 11brix 수박은 .맛과 건강,
그리고 편리함까지 갖춘 훌륭한. 여름 과일입니다.
여름철에 꼭 한 번 시도해보시길 추천드려요!
시원하고 달콤한 수박으로 더위를 날려보세요! ✨


---------------------------❤️❤️----------------

상품후기는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취향,생각과 느낌으로 적은것이니 이점 참고해주시길^^

제품구매에 있어서 궁금했던 부분들이 상품후기를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래봅니다.♡

좋은하루되세요~☘️.♡

흑미 11 brix 수박, 6kg 미만, 1개

주문날짜 2024년 05월 24일

배송날짜 2024년 05월 25일

5월 수박이 나오면서 한참 진짜 많이 먹었던것 같아요
여러가지 수박을 만족스럽게 먹었어요
이번에 구입해서 먹은 수박은 흑미 수박인데
흑미 수박은 처음으로 구매해서 먹게 되었네요
일단 11브릭스 수박이라서 믿고 구입해 봤어요

생김새는 크게 차이는 없지만
일단 색이 진짜 검정색이더라구요
검정색보다는 진한 초록색 이었어요
그래서 수박의 줄무늬가 잘 보이지 않았어요
진한 색이라 그런지 더 윤이나 보이네요

저희 집은 과일을 좋아하지만 한꺼번에 많은 양을
먹지를 않아요 그러다 보면 버리는 경우도 너무 많아서
작은 수박을 구매해서 먹고 있어요
딱 6킬로그람 정도면 좋더라구요
이번에도 11브릭스로 크지 않은 싸이즈 구입해 봤어요

진한색의 겉모습과는 다르게
안쪽은 일반수박과 큰 차이는 없었어요
진한 수박껍질색이 있어서 그런지 안쪽은 더 붉어 보이더라구요
단맛은 좋았어요
요즘 수박 잘못고르면 푸석거리는것도 있는데
이번에 구입한 흑미 수박은 아삭거림이 있어서 좋았어요
푸석거리는 수박은 먹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몇번 그냥 버린경우도 있었는데
아삭거리고 맛도 달달했어요
무엇보다 수박씨가 그리 많지 않아서 좋았네요
언제나 늘 쿠팡을 이용하고 있고
제품을 사용하면서 먹으면서
솔직하게 리뷰를 작성하고 있어요
제가 솔직 담백하게 쓴 리뷰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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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되면 꼭 흑수박을 사먹어요
흑수박이 씨가 작게 들었어요
그리고 달고요
수박은 무조건 큰걸로 사먹어요
수박은 커야 달고 참외는 작은게 맛있듯이요
씨도 그리 많이 안들었고요
수박껍질도 얇아요
그리고 적당히 잘익어서 달디달아요
큰거 한덩이 사서 다 썰어서 밀폐통에 담아놓고
시원하게 꺼내 먹으면 완전 달고 맛있어요

첫구입 (할인가) 5kg 미만

아주 달고 아삭하고 수분기 넘쳐나는 흑미수박

약간 부분적 물먹은 부분 있었지만

너무 달고 잘익어서 별로 신경쓰이지 않았고

26개월 아이도 무진장 잘먹고 또먹고 계속 먹는 수박이었음





그때를 기억하고 맛있을걸 예상하고 재구입

(할인가) 6kg 미만

오늘 새벽도착 아침에 쪼개었는데

쪼개어 풍기는 수박향도 별로 수분 폭발도 아주 별로

수박안에 줄심지처럼 심지 박혀있는 모양새가 많아보였고

뭔가 이상스럽다 싶었습니다..


어른도 아이들도 덜어서만 먹을수 있게끔

먹기편하게 반통씩 잘라 반통보관 반통 조각내어

한입크기손질해 놓습니다

제일 가운데 맛보니 이건뭐 맹숭밍숭 텁텁 떫기까지

초록 껍데기 쪽으로 가까운 하얀부분 먹는줄…






이전 후기 정말 맛있게 먹었는데

그 맛있다는 달콤하다는 아삭하다는 후기가 민망해질정도

이건 빨리 후기 남겨야겟다 싶었어요


26개월 아이 수박꼬챙이 한입 먹고 입에 깨문것도 뱉어내고

손에 쥔 꼬챙이도 던지네요

그런데 왜그래? 물어볼수 없어요

맛없는거 제가 먼저 알았으니까 당연하다 싶었어요






아이들 보러 잠시 몇일 오신 아빠는

수박은 장마철에 사면 망한다고 ..

수박은 아주 건조하고 바짝 더운날에 사야 수분기가 많다고

장마철엔 맛도 수분기도 없다고

지금 장마철은 맞는데 와 수박이 이정도일줄이야

심각수준 ㅠ.ㅜ





맛은 맹맛인데 수분도 적어요

수박 조각내면서 도마와 아일랜드식탁에 흐르듯

첨벙이는 수박수분 없어요

화장지 사용이 적었네요






아삭한게 아니고 질긴? 어적어적한 식감

이게뭔지..

무른것도 아니고 풀어진수박도 아니고

심지같은게 이어져서 질긴느낌


아 맹맛인데다가 텁텁 왜 떫은지

뒷맛 떫어서 이거 괜찮은가 .. 싶은데요? ㅠ.ㅠ

맛을 달게 해보겠다고 설탕 좀 쳐놨는데

떫은건 변하지 않네요

뒷맛이 떫떠름 해요

( 설탕 친 수박은

금방 물먹고 금방 무르게되니 빨리 섭취합니다 )




즙짜도 무의미할것같고..





애기가 자기전에 수박수박 외쳐서 마트는 당연못가고

프레시 구입 새벽도착에 탱턍한수박

흑미수박 생각나서 샀눈데…

아주실패

겉두리만 그렇다면 겉두리 많이 제거해 버리고

가운데 가까운 속알만 먹겠는데

속안까지 맹맛에 질긴듯하고 뒷맛 떫으니

완전 실망 대실망…





맛 없 어 요… 힝…



참고 도움되시길 바랍나다

흑미 수박 11브릭스 5kg미만

박스 속에 에어포장으로 수박을 잘 감싸서 도착했어요

수박의 파손을 염려해 제대로 된 포장으로 왔네요

상처하나 없이 깔끔합니다




수박을 두드려보니

통통통 통통통 소리가 우렁차더라고요

전체적으로 다 두드려보니 일정하고 같은소리

속이 알찬 수박의 느낌이었습니다




소리가 맑아 그런가 수박의 수분이 넘쳐나고

반으로 쪼개기전 칼집을 내었는데

칼집 자국에 수박과즙이

이때다 하고 주륵 흘러나왔어요




반을 쪼개니 수박의 향이 물씬 ~~~

아이들 주기위해 조각을 내는데

하얀껍질 근처 겉부분도 달고 속부분은 더더 달고

달콤함은 아주 좋았어요

잘익은 당도높은 수박 맞더라고요

자르면서 계속 집어먹었어요

와 ~ 완전 설탕 탄 수박같이 달다 달다 !!

조각내면서 계속 궁시렁 궁시렁 ..ㅎ





아삭함은 전체적으로 보통이었어요 - 사삭사삭

씹으면서 수박 과즙이 많아 시원하게 먹을때

최고 였어요

그치만 부분적으로 약간 물먹은듯이

좀 짙은 부분도 있었어요

아주물먹으면 투명붉음인데 그정도 까진 아니었고요

씨 빼내는 부위 씨주변으로 으스러지는

부스스한 식감 같은 부분도 있었어요

아이들 주기전에 씨를 빼내면서 알게되었네요





달아요 아주 달아요 당도가 높아요

수박 과즙이 엄청 높아요

아주 아삭아삭한 식감은 아니예요

분홍분홍 일정하게 보여지는 색의 수박도 아니예요





5세 3세 아이들이 맛있다고

둘이서 4/1 다 먹었어요 ㅎ


좀 무르듯이 보이는 부분이 있어

빠르게 먹어야겠어요

근데 당도가 높아서 맛있으니 금방 먹을거같아요 ^^



참고 도움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