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용하던 전기포트가 타버려서 못쓰게 되었습니다. 아마 전열기 쪽 문제인 것 같은데 어디가 정확하게 문제인지 모르니 as도 맡기지 못하겠더라구요. 어쩔수 없이 전기포트를 다시 사게 되었는데 이번에는 꼭 AS가 잘 되는 기업에서 구매하기로 마음먹고 쿠팡을 보던 중 이 제품을 발견하고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이 제품은 필립스 순간 가열 전기포트 1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품은 처음 배송 왔을 때 플라스틱 캡에 들어 있었으며 비닐이 씌워져 있었습니다.
설치는 간단했습니다. 바깥의 비닐을 제거하고 정수통을 꽂은 후 물을 채워 넣으면 간단하게 설치할 수 있었습니다. 물받이의 경우 간단히 꽂기만 하면 되었으며 원하는 곳에 전선을 연결하기만 하면 작동하였습니다. 다만 처음 설치할 때 물통 내부에 수압을 측정하기 위한 블록이 존재하므로 찝찝하신 분들은 한번 씻고 사용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제품은 총 3가지 온도(45,85,95)의 물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정수된 물을 그대로 받아서도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물이 나오는 속도는 정수기의 속도보다 느리긴 했지만 그럭저럭 괜찮은 정도였으며 처음 받을 때는 기계 내부의 이물질이 나올수도 있으니 한번 걸러서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제품의 반응속도의 경우 매우 빨랐으며 뜨거운 물을 받을 때 일정시간 기다려야 하는 다른 제품들과는 달리 순간적으로 가열시켜 바로 높은 온도의 물이 나왔습니다. 또한 제품을 작동시키면 350ml 가량의 물을 급수한 후 멈추는 기능이 존재했습니다.
이 제품은 차나 커피 등의 따뜻한 음료를 마시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 드릴 수 있는 제품입니다. 실제로 사용해본 결과 차나 커피 등을 마실 때 85도의 물을 바로 받아서 마실 수 있어 상당히 좋았습니다. 또한 일반적인 정수기보다 사이즈가 크지 않아 중~소 사이즈의 가열 포트를 찾는 분들께 추천드릴 수 있는 제품입니다.
다만 대용량의 물을 한번에 끓이고 단시간에 한번에 사용하기 위한 용도의 전기포트를 찾는 분들께는 추천 드리기 어려운 제품입니다.
5
2024.12.16 14:30
저희 집은 온수, 냉수가 안 나오는
정수기를 사용하고 있어요.
생수 사 먹기 귀찮아서
들여놓은거라
잘 쓰고 있었는데
남편이 요즘
유자차를 마시기 시작했고
가끔 컵라면이나
따따ㅡ한 보리차도 마셔서
정수기를 바꿔야 하나 생각을 하고 있었어요.
정수기를 바꾸자니
매월 내야하는 사용료도 오르고,
여름에는 안 쓸 것 같아 찾다가 알게 되었네요 :)
출근 전, 유자차 한 잔 마시고 가는데
물 끓이기 귀찮아하던
남편이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ㅋㅋ
처음에 나오는 물은 버려야할 것 같아
통에 담아보는데
제일 높은 온도에서 너무 쫄쫄쫄 나오고
사방팔방 튀어서 들고 있었네요^^;
김도 폴폴 나오고 신기합니다 :)
쫄쫄쫄 나오는 것,
내가 원하는 양만큼 조절을 못한다는 것
말고는 괜찮은 것 같아요 !
세척도 간단하고
누르기만 하면 바로 나오니 편합니다^^
아침마다 따따한 물 좀 마셔봐야겠어요 :-)
5
2025.03.13 22:00
브리타정수기를 사용중입니다.
커피나 차를 타 마실때 전기포트에 끓여서 컵에 부어 먹는데요.
집에 있는 시간이 길다 보니 여러번 자주자주 끓여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어요. 또한 끓이고 나면 항상 물이 남아서 좀 낭비가 되기도 하구요.
손목도 부실해서 무겁기도 하고해서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요 제품을 발견했어요.
이건 정수통에 담아둔 물을 그때그때 필요한만큼에 원하는 온도로 데워서 사용할 수 있더라구요. 그래서 망설임 없이 구매했어요.
물이 나오면서 데워지는거라서 쫄쫄 나오는거야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 맘 편히 기다립니다. 어차피 많은양은 전기포트로 한번에 끓여서 사용하면 되니깐요. 전 한 잔의 여유를 즐길때 필요한거라 만족해요.
사용하다보니 물이 출수구에서 내려와서 컵안으로 떨어지면서 물방울 여기저기 튀는현상이 있어요. 그래서 살짝 들어서 기울여주고 있어요. 그냥 빈컵이면 튀어도 마르면 그만인데 커피나 티백을 담고 있으면 튀고 나면 얼른 닦아줘야합니다. 보기싫고 지저분하니깐요.
또 한가지는 물이 데워지는관이 끝나고 출수구까지 머무르는 물이 처음에 나옵니다. 데워지지 않은 실온물이라서 오랜시간 텀을 두고 사용시 적당히 따라버리고(주르륵나오는물) 마실컵에 따라야지 그렇지 않으면 커피가 미지근한 상태가 됩니다.
그래서 스틱커피같은 적은양의 물을 사용시엔 꼭 처음물을 따라버리고 담아야 제 온도의 물을 얻을 수 있어요.
컵 한가득 따를땐 그냥 받아도 괜찮더라구요. 그만큼 뜨거운물의 양이 많아지니 처음실온물의 양이 많은 영향을 끼치지 못하니깐요.
그래서 컵하나랑 티스푼을 받침대에 올려두고 필요할땐 처음 실온물도 받고 티스푼도 넣어두며 사용하고 있어요.
잠금버튼은 10초정도 누르면 비활성화됩니다.
덧) 400ml 컵에 받으면 버튼 누르고 알맞게 받아지다가 자동으로 딱 멈춥니다.
5
2024.12.03 22:11
**내돈내산 후기**
----------------------
- 제품명: 필립스 순간 가열 온수기
- 구매일: 2023. 12. 8
- 구매 금액 : 88,500
--------------------------
*배송 및 포장상태
- 제품이라 걱정많이했는데 훼손없이 상자포장해서 튼튼하게 하루만에 배송왔습니다. 로켓배송짱!
*제품 설명 및 사용후기
기존에 커피포트 사용했었는데 세척도 힘들고 입구부분에 곰팡이 때문에 걱정하다가
세척도 편하고 곰팡이 걱정 덜하게되는걸로 고민고민하다가 찾은 제품!!
사용하는거에 따랏거 온도도 조절가능하다는 부분과 2L 물저장 할수있는다는점이랑 세척도 편리하는 부분이 완전 내맘에 쏙드는거있죠! 그중에 특히! 디자인이..너무 이뻐...
끓여한다는 시간도 절약되고 버튼터치 하나로 바로 뜨거운물이 나오니깐 너무 좋네요!
컵라면도 빨리 익어요 너무 편리하고 좋네요.
단점을 말하자면.. 컵라면 물 받을 때 너무 졸졸졸졸 나온다는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그정도는 ~ 괜찮아요, 장점 이 너무 많거든요! 추천이요!
5
2023.12.19 16:59
내가 원하는 한컵만 끓일수 있다는거 완전 편리한 기능인거 같아요.
한주전자 끓이면 한컵 마시고 남는 양은 보온병에 넣어서 마시기도 하는데.. 은근 불편하고 식어버린 물이라 다시 끓이기도 하구요.
갖고 있는 주전자가 1000W 짜리라서 끓이는데 엄청 시간이 걸리는...그런 상태라서 주전자를 바꾸려고 마음먹었다가 우연히 검색하면서 이 제품이 얻어 걸렸어요.
상품평 읽어보다가 비슷한 여러제품도 검색을 했는데
이 제품의 2리터 물통이 아주 맘에 들어서 선택하게 되었어요.
게다가 마침 가격 행사중이라서 구매를 결심했어요.
지금 사용중인데 사용하기 편리하고 복잡하지 않아서 좋습니다. 버튼도 직관적이라 사용편리해요.
끓인 물은 스타벅스 투고컵 355미리 사이즈 컵 정도에 딱 맞게 받아집니다. 아, 버튼 누르면 자동으로 한컵 딱 받아지면서 멈춥니다. 자동으로 받아지나 테스트 했는데 되네요..^^
근데 지금 여름이라 많이 사용하지 않아서 그런지
물에서 새제품 냄새가 나요. 민감하신 분들은 느끼실듯.
저는 새제품이라 신경써서 느껴지는 것이구요.
커피를 타마실때는 모르겠는데 차를 타면 좀 느껴집니다.
한참 사용하면 없어질 냄새로 생각됩니다.
아..심각한 정도는 아님을 다시한번 강조합니다...^^
아주 쓸만한 물건입니다.
추가후기 24. 9. 6
몇잔인지 몇리터인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오늘은 그런 냄새가 싹 없어졌네요.
여름이라 매일 마시는게 아니라서 오늘 따라 의식하고
마셔보았는데 새제품 냄새 없어진거 '확인'했어요.
지난번에도 4일날 지인이 왔을때도 냄새가 안난것도 같구..^^;;
냄새가 의식이 되시는 분이라면 물을 좀 많이 뽑아보세요.
가을부터 사용할 때가 기대되네요.
24. 9. 30 마지막 후기
갑자기 가을이 되었어요. ㅋㅋ 매일 사용중입니다.
정말 이제품 잘 산거 같아요.
특히 온도 조절이 되는 부분이 좋네요.
특히 아들 목아플때 45도 온도로 물병 채워 줄때 대만족입니다. 전에는 미온수 온도 맞추기 힘들어서 뜨거운물 찬물 섞어가며 힘들었는데 지금 아주 편해요.
95도 물도 상당히 뜨거워서 사발면 가능해요 ㅎㅎ
85도 온도의 물도 믹스커피나 차 마실때 너무 좋아요.
생각보다 뜨거워서 호호 불어 마십니다.
더 추워지면 하루 2리터도 모자랄듯..^^
4
2024.11.21 17:21
정말 사고 싶은 제품 중 하나였어요~
냉장고 정수기가 있지만 뜨거운 물이 나오는 정수기는 없어서 필요시에는 물을 끓이거나 기존에 가지고 있던 미니 순간 온수기에 패트병을 거꾸로 꽂아서 사용했는데 문제는 패트병 물을 다쓰면 패트병을 교체하던가 아니면 다시 물을 채워놓고 사용했어야 했거든요
이 제품은 2리터의 물을 정수기로 담아서 사용하기 때문에 패트병 때문에 괜히 사용하기 꺼려지던 기존의 순간 온수기와는 달라 편하게 사용할 수 있고 물도 빠르게 잘나오더라구요
특히 찬물을 잘 못마시는 와이프에게 필요한 정수 모드도 있어서 잘 활용하고 있어요
대신 이러한 제품들의 특징인 온수 출수간에 물이 시원하게 나오지는 않는게 한가지 흠인데 그래도 제가 원했던 제품이라서 기분좋게 잘 활용하고 있어요
온수출수간에 양이 조금 속시원하게 나오지 않는 것 외에는 단점은 없어요!!
내돈내산 리뷰입니다~
5
2023.10.28 23:23
저는 커피나 차를 자주 마시는 편이라 책상위에 전기포트를
놓고 사용해 왔는데 지금까지 불편하다고 생각한적은 없지만
유투브에서 이런 종류의 제품을 리뷰하는 영상을 보고 전기포트보다
훨씬 편하겠다라는 생각이 확 들면서 한번 써보고 싶다라는 생각에
몇일 고민하다가 구매하게 됐네여
전기포트는 물을 끓이려면 시간이 걸리지만 이 제품은 순식간에 제가
원하는 온도로 물을 끓일수 있네여 작동법도 간단해서 사용하기 편해요
한기지 불편했던 점은 컵받침대에 컵을 놓고 출수 버튼을 눌르면 컵에
물이 떨어지면서 높이 차 때문에 그런지 물이 주변으로 튀네여 되도록이면
물 받을때 컵을 출수구 가까이 데고 물을 받아야 할것 같아요
전기포트 이런 제품들 보면 물을 데울때 제품 겉면이 뜨껍고 한데 이 제품은
전혀 그런게 없어서 좋네여
요만한 사이즈에 냉수 기능까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
5
2024.12.04 05:05
물통 안에서 딸각 소리 나는게 있어서...
고객센터에 문의해봤는데
플로트(흰색 스티로폼 같이 생긴 구조물) 버리면 안된다 하네요~
수위 조절 감지에 필요한 부품이래요
근데 좀더 인채에 무해한 소재로 만들어지면 좋겠어요!
나머지는 사용설명서에 다 있는 거라 문제 없었고
받자마자 사무실에서 잘 사용중입니다^^
5
2025.03.05 18:38
자취하고 있는데 너무 만족해요 진짜 잘 산거 같아요 저는 보이차 넣어서 마시고 있어요 원래도 찬물은 잘 안마시지만 다이어트 한다고 따뜻한 물 더 많이 마시려고 노력중인데 포트 끓일필요도 없고 띡 누르면 나와서 좋아요
포트는 무거운데 새벽에 일어나서 물마실때도 좋아요
5
2025.03.06 00:01
간단하게 커피나 티종류타기 딱좋아요
근데 한가지 졸졸 나오는게 그거만개선되면 완전 퍼팩트한데 그래도 딱좋아용
엄마집도 남친집도 저희집도 3개구매했어요
4
2025.03.25 19:01
온수기에 가거나 끓이는게 번거로워서 구매했는데 벌써 2리터 다 마셔갑니다
사용할때만 켜서 쓰면돼서 전기도 절약될것같긴한데
그건 알수 없고요 확일한건 겨울에 대박잘쓰겠고 여름에도 커피 마실때 요긴하겠네요
만족해서 바로 리뷰 씁니다
5
2023.12.20 13:24
물 끌이기 귀찮아서... 구매했습니다.
구매평이 매우 긍정적인 내용들이 많아서 요걸로 선택했습니다.
온도는 잘 맞춰져서 나오는 것 같습니다.
물 따로 끓이는 것보다는 편리하고 좋습니다.
그런데 구매하고 나니 더운 여름이 되어서 자주 쓸 일이 없네요.
날씨가 좀 더 추워져 봐야 더 성능에 감탄하게 될 것 같습니다.
안 쓸 때는 통 안에 물을 비워두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위생상요.
5
2024.07.13 18:27
코코 2L생수 사먹는데ㅎㅎ
뜨거운물 필요할때 빠르게 나오니
너무 좋네요 ! ㅎㅎ
다른 포트에는 없는 상온수도 있어서
넣어두면 아이가 직접 출수해서 먹을수 있어서 좋습니다.
아니면 페트병 무거워 따라줘야 했거든요~
다만 자동으로 멈추는것 까진 없어서 자리를 지켜야 합니다^^
4
2024.04.19 12:13
실온 45도 85도 95도 버튼 직관적이라 편해요
뜨거운물 누르면 바로 나오고 전기포트에 매번 끓이는것 보다 시간 비용면에서 매우 만족입니다
* 한달정도 썼는데 식구들이 너무 좋다고 합니다 저도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45도 물 한잔 마시니 편하고 좋아요
5
2023.10.07 08:25
요거비슷한 물병꽂아쓰는걸쓰고있었어요
근데 자꾸 물병에서 물이새서 불편하더라구요
그래서 둘러보다 요걸봤고 장바구니에담아두고 있다가
만원할인하자마자 질렀습니다
기존에쓰던건 여행용으로써야겠엉ᆢㄷ
5
2024.08.20 03:25
신생아가 있어서 사용하게 됐어요. 맨날 끓이고 식히는게 은근히 스트레스에요. 그냥 사용하기에는 불안해서 그래서 일단 전기 주전자에서 끓이고 식혀서 이 온수기에 가득 담아놓고 45도로 내려서 쓰면 딱 좋아요. 아메리카노 물은 95도로 내려서 먹구요. 강추에요
5
2023.11.21 19:20
다만 일반 정수기에 비해서는 속도가 느린점이 단점. 한번 틀면 톨사이즈 정도 컵 채워질때까지 나오고 멈추는데, 직수량을 종이컵 분량 만큼 선택할 수 있는 기능도 있음 좋을듯
5
2023.11.10 14:20
진짜 빠르게 뜨거운물이 나와요 다만 45도 물은 생각보다 덜뜨겁긴하네요 체감상 거의 40도에 가까워여 그치만 이 가격에.. 이 정도 속도로 나오는건 대박이네요
5
2024.04.04 21:28
커피포트사용하다 자주 고장이 생기고ᆢ 보온병도 사용ᆢ 귀찮아지고ᆢ 최종적으로 이제품에 정착했습니다 ㅎᆢ 가족들 다 편하다고ㆍ ㅎ
5
2023.12.20 10:33
그냥 바로 나오니까 좋네요 진짜 질끔씩 나오는데 사용하다 보니 적응되고 급한물 바로 쓸수 있어서 좋아요
5
2024.01.30 2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