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왔다.
나는 원룸형 오피스텔에서 자취를 하기 때문에 공간이 넓지 않아서,
모기 한 마리가 들어오면 엄청 물어댄다 ㅠㅠ
본가에서 살 때는 동생만 물고 나는 안 물었었는데, 물리적으로 좁은 공간에 있으니까 모기가 자꾸 문다.
(당연한 소리)

지난 주에 토요일에 모기가 계속 위잉 거려서 새벽에 깼는데,
불을 켜면... 없다 !!!!
다시 잠들라치면 모기가 위잉 위잉 (제일 열받는 포인트...)
불 켜면 없음....
그래서 단전에서부터 끓어오르는 화를 누르고,
잠도 다 깨버린 터라 쿠팡에서 젤 맘에 드는 모기장을 주문했다.

작년에 내가 모기때문에 잠도 깊게 못자고 너무 힘들다니까
남자친구가 전기 모기채도 사주었는데,
사실 가만히 두었을 때 유인효과는 크지 않다.
직접 잡아야 유용한 템
ㅋㅋㅋㅋㅋ

그래서 그냥 물리적으로 원천 차단을 하고
나는 무조건 긴긴 여름 딥슬립을 해야겠기에 모기장을 질렀다.

바닥까지 모기장이 되어있는 걸로 구매를 했는데,,,
완전 차단되어서 좋긴 한데,
살에 모기장 느낌이 닿아서 취향 차이가 생길 것 같다.
모기장이 촘촘하고 연한 재질이라 그리 투박하게 닿는 느낌(?)은 아니다.
그리고 모서리에 밴딩이 되어 있어서, 매트리스 모서리에 끼우면 고정이 되어서 흔들리지 않고 좋다.

그 이후로 모기가 아직 우리집으로 들어오지 않았지만,
올 여름 모기의 위잉 소리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다.
만족도가 높은 소비!!

포장 비닐에 적힌 사이즈랑 내용물 실제 사이즈가 다르게 왔네요 교환신청 했어요

좋아요, 사이즈 잘 어울려요! 1.5 침대가 예뻐요.

모기가 많이 없지만 그래도 간혹 한두마리때문에 밤에 뒤척였는데 덕분에 두다리 쭉 뻗고 여름을 잘 보냈습니다.
신랑이 덩치가 있어서 퀸 침대 두개 붙여쓰는데 대형 패미리 모기장으로 할까 엄청 고민하다가, 아무래도 패미리 모기장은 바닥면이 완전 밀페가 아니다보니 에어컨 바람이나 선풍기 바람에 날려 벌레나 모기가 들어올까봐 신경쓰일것 같더라구요.
결과적으로는 둘다 아늑하게? 각자 잘 잤습니다. 양문형이라서 침대사이의 중간문으로 간혹 넘나들기도 하고 "차원의 문"이라며 장난도 치고 그랬습니다.
천장높이도 넉넉하고 (사진에서 보다시피 거의 집천장에 닿을랑말랑) 같이 동봉된 링으로 한번 더 짱짱하게 펼수 있습니다. 갑갑한 느낌은 안들었고, 모기장밖에 티비도 잘 보입니다.
지퍼도 튼튼해서 홱홱 여닿는데 고장난적 없이 잘 됩니다. (구매 2개월 경과)

추천합니다.

고층인데 모기가 있어 주문했어요 오늘부터 드겨 숙면입니다 기존 모기장은 사각뿔 모양으로 위로 갈수록 좁아지면서 답답했는데 이 모기장은 사각뿔대 모양으로 아랫면과 윗면의 크기가 별 차이 없어 속이 후련합니다!! 강추입니다

추천합니다❗️#내돈내산

천장 부분이 삼각으로 된 걸 살지,
이 상품처럼 사각으로 된 걸 살지 고민했었는데
사각으로 사길 잘한 것 같아요❗️


며칠 사용해본 결과

⭐️누웠을 때 전혀 답답하지 않고
⭐️촘촘하게 처리되어있어서 모기 들어올 구멍이 1도 없습니다
⭐️지퍼도 뻑뻑함 없이 부드럽게 잘 움직이며
⭐️침대 크기와도 딱 맞아서

올 여름 모기걱정 없이 아늑하게 잘 보낼 것 같아요

어제 퀸사이즈 배송받고,바로 킹사이즈도
주문했어요. 침대에 넉넉하게 맞아요

여름만 되면 잘 때마다 귀로 들려오는 모기 소리 때문에 주문했는데 너무 만족합니다. 화이트톤 인테리어랑 어울리는 심플한 디자인이라 맘에 들어요!

집에 모기도 많고 벌레도 많아서 잠을 못잤습니다..
아직까지 모기는 일주일에 한두마리정도?로 들어오는데
(그마저도 해떠있을때만 환기시키고 창문 닫으면 안나옴)

돈벌레며 바퀴벌레 사촌격인 벌레들이며...
잘때 몸이라도 기어다닐까봐 너무 무섭고 소름끼쳐서
일찌감치 장만했습니다.

나름 그물망 위에서 자긴 싫다고 바닥면있는것보단
바닥면 없이 뭐 이런저런 기준을 가지고 며칠 쇼핑했는데
저렴하고 평도 좋길래 기준을 깨고 이 제품으로 픽해보니
리뷰 좋은건 이유가있네요..

오히려좋아 느낌이랄까..바닥없으면 연결부위 사이로
모기나 벌레가 들어올수도있으니까요ㅠㅠㅋㅋ

어제 퇴근하자마자 펼쳐놓고 간만에 너무 꿀잠잤습니다.
안심이됐나봐요..항상 많이자야 세시간이었는데.

집에 고양이가 있다보니 손톱으로 그물찢어지면 어쩌나
지붕부분에 올라가려고하면 어쩌나 싶었지만
지붕이 높아서 올라갈일 만무하고
처음보는 모양새에 낯가리는지 손톱도.. 다행히 하루는 잘 넘어갔어요ㅋㅋ

근데 만약 다시 사야된다고하더라도 이거 구입할것같아요
퀸사이즈인데 가격도 저렴하고 사이즈도 잘 맞네요.
빨리 자고싶은 맘에 원형 링은 끼우지않았는데
안끼워도 상관없을것같아요~형태 유지 잘되네요.

재작년사용해보고 좋아서 같은상품으로
사이즈만 더 큰걸로 재주문합니다.
넉넉해서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