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신랑이랑 저는 집에서 늘 슬리퍼를 신고 다녀서
이제는 슬리퍼 없이는 발이 아파서 못 걷겠더라구요.
그런데 저희 아들은 신발 안 신는 게 버릇이 되었어요.
그래도 토리 털이 여기저기 있고 가끔 똥도 아무데나 싸기 때문에
신발을 신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최대한 크고 편한 신발을 골랐습니다.
집에서 신기에는 무척 아까운 예쁜 아디다스 슬리퍼인데요.
큰 사이즈 위주로 고르다 보니 발에 맞는 게 없더라고요.
이것도 겨우 골라서 주문했습니다.
아이 발 사이즈는 285 정도 되는데 아무래도 슬리퍼는
딱 맞는 거 사면 작을 수도 있겠더라구요.
그래서 295 사이즈로 주문했는데 아슬아슬하게 맞더라구요.
일단 쿠션감이 완전 폭신하고 편안합니다.
아디다스 슬리퍼가 이렇게 편했나 싶어서
저도 하나 사고 싶을 정도였어요.
블랙이라 때도 안 타고 관리하기 쉽고
골드 색상으로 아디다스 글자가 새겨져 있어서
왠지 고급스러운 느낌까지 들어요.
굽도 3cm 정도 있어서 딱 신기 편안한 느낌이에요.
저희 아들도 신어보더니 편하다고 해서
이건 집에서 잘 신고 다니고 있습니다.
신랑도 신어 보더니 이거 왜 이리 편하냐면서
아이 신발을 탐내더라구요.
디자인도 예쁘고 사이즈도 정사이즈예요.
가격은 제가 좀 더 비싸게 주고 샀더라구요.
연관 상품 보니까 같은 건데 더 저렴한 상품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조금 아쉬운 마음은 들지만
신발이 너무 편해서 괜찮아요.ㅋ
아디다스 아딜렛 컴포트 푹신한 쿠션 슬리퍼
진짜 쿠션감이 너무 좋고 완전 편한 신발입니다.
생각보다 무겁지도 않아서 더 좋아요.
꼭 주문하세요. 적극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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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제 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 대박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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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024.07.12 14:00
평소 신발 사이즈 275
남편 사무실 슬리퍼로 사줬어요~
슬리퍼 신고 사무실에서 생활도 하고 샤워도 하기때문에
푹신하면서 때도 덜 타고 튼튼한 녀석을 찾고 있었는데
아디다스 슬리퍼 푹신한 게 생각나서
검정으로 구매했어요^^!
마음에 든대요 ◡̎. ㅎㅎㅎ
5
2023.03.30 00:08
리뷰를 거의 작성안하는 사람인데도 불구하고 리뷰를 작성하는 이유는,
어떻게 이런 쓰레기 같은 제품을
아디다스가 소비자들에게 판매를 하는지 열받아서 작성합니다.
제품을 개발하면서 실제로 신어보는 테스트 과정을 거치었다면,
이런 흉기같은 슬리퍼는 출시될 일이 없었을텐데요.
아디다스가 소비자를 우습게 보지 않았다면 이런 제품은 출시하지 않았을 것 입니다.
아디다스의 무책임에 실망을 넘어서 분노합니다.
별 하나도 아까워요.
1
2023.04.21 21:38
슬리퍼를 몇개나 구입하고 반품했는지. . .
쿠션 좋다고 리뷰 좋아서 구매한것들 다 꽝!
예전에 같은 슬리퍼 250구매 했다가 너무커서 동료 줬는데 그때 쿠션감 좋던게 생각나서 찾던중 사이즈가 딱 있어서 구매 했어요.
245라고 해도 약간의 여유가 있어 좀 크지만 235는 너무 딱 맞을것같아 그냥 신어요.
그래도 구매한것중 쿠션감 젤 좋아요
5
2023.03.27 08:07
다른 실내화는 측면 끈이 찰싹 붙어있는데 본 실내화는 벌어져 있는데
정상인가요? 반품해야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