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곰국을 끓이면 봉지봉지 나눠 담아서 냉동하곤 했는데
이것이 냉동실에 들어갈 때는 액체지만 나올 때는 고체라서 자기들끼리 퍼즐블럭이 되어서는 나오지를 않는겁니다.
양도 제각각이라 그냥 사먹고 말자싶을 때도 있는데
찬바람이 불기시작하니 어찌나 우족탕이 먹고싶던지.
우족 딱 2kg만 사와서 끓였어요.
5리터 큰솥으로 하나 나오고 우족도 1키로 나왔으니 만족해요.
아무리 맛있어도 하루이틀이면 물리니까
적당히들 먹고 냉동들어갑니다.
요즘은 세상이 좋으니 보관백도 많이나오네요.
700미리와 1000미리 고민했는데 700미리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넣어보니 많아요.
3팩 반반 넣고 고대로 냉장실에 식혔다가 냉동실로 보내니
예전보다 한결수월하네요. 봉지 탄탄하고 견고해서 혹시 열릴까 찢어질까 걱정안해도 되겠어요.
고대로 해동해서 조로록 부어서 데워먹으면 곰탕한팩 나오니 아주 편합니다.

집에서 잔득 끊인 곰탕을 소분해서 사용하기 좋아요

친정서 곰탕을 많이 주셔서 어디다 담을지 고민하다 쿠팡 검색중 딱 적합한 ! 비닐도 두텁고 세워지고 지퍼팩이라 냉동보관하기 딱 좋아요

육수나 사골 이런거 보관을 많이하는편인데
일반 지퍼백은 터질까봐 불안한데
요건 두께도 두껍고 딱봐도 엄청 튼튼해보입니다~~
그리고 바닥부분이 펼쳐져서 세워서보관도 가능해서 더 좋네요
사골 우려서 먹을만큼씩 소분해서 냉동보관하기도하고,
저희는 아이들이 좋아해서 백숙을 좋아해서 자주하는데
백숙하고 육수는 항상 이팩에 넣어서 김치냉장고에 세워서 넣어두면 다음날 꺼냈을때 위에 기름이 하얗게 굳어 지퍼부분열어 기름만 떼어내면 육수도 깔끔하게 쓸수있더라구요~~♡♡♡
꼭 육수아니여도 다른것들 밀봉으로 보관해서 한쪽에 세워서 보관하면 깔끔합니다~
요건 무조건 재구매~~♡♡

사골 끓여서 소분해놨는데 튼튼하고 크기도 크고 좋네요~~~냉동 안한상태로 광주에서 목포까지 가져갔는데
샌것도 하나도 없고 좋아요ㅎㅎㅎ

곰국 담아서 냉동 보관하기 좋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