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에서 보고 구매했어요. 제일 인기많은 타사 제품은 패킹과 칼손잡이 부분이 주황색이라 일부러 흰색 찾아 구매했어요.

다른 밀폐 용기들도 흰 패킹 제품들을 사용하고 있는데 음식을 너무 장기간 보관하지 않고 적당한 기간내에 사용하고 씻으면 물이 들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살짝 변색이나 착색이 되더라도 냉장고 안에서 별로 티가 안나서 화이트나 투명을 선호합니다.
또 칼 홈 사이가 잘 안 닦인다는 평도 있는데 이것도 적당한 기간 내에 세척하면 쉽게 잘 닦입니다. 김치국물이 말라붙을 정도로 좀 오래 놔둔적이 있었는데 그때 세척이 잘 안되더라구요.

칼이 끝까지 안들어간다는 평이 있어 다른 제품의 후기들도 다 검토했는데 인기 제품들도 그런 평들이 다 있어서 결국 제품은 거의 비슷한거 같구요. 제일 밑면이 잘 안 잘릴수 있는데 양이 많을때 특히 그런것 같아서 다음에는 좀 여유있게 넣어서 테스트해보려 합니다. 도마 밖으로 김치국물이 흥건히 흘러내리지 않고 김치를 자를 수 있는 것으로 충분히 만족합니다. 대가리 부분은 어차피 가위를 사용해야 하고요 칼로 자르는것과 같을 수가 없는데 너무 많이 바라면 실망이 큽니다. 김치를 너무 욕심부려서 많이 눌러담아 자르면 또 칼이 안 들어가고요 저는 너무 많이 넣고 힘주어 누르다 칼손잡이에서 뿌직 하는 소리가 들려 멈췄습니다 ㅡ.ㅡ 자를때는 꼭 마술사 상자에 칼 꽂는 마술하는 것 같네요 ㅎㅎ

결론 도마 없이 깔끔하게 자를수 있다. 너무 오래 보관하지 말고 다른 용기에 나눠 보관하며 빨리 비워준다. 완벽히 안되는 부분은 가위의 도움을 받는다. 아쉬운 부분을 보완하며 편하게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김치 커터를 사야지 하다가 이번에 사봤는데 신세계 입니다 여러분ㅋㅋㅋ 하나 더 주문했지롱!!

김치 자를때 도마에 옮기고 국물 질질~~ 흐르는데
여기에 넣고 슉슉 칼을 눌러 자르고 ( 엄청 빨리 됨 )
다른통에 옮겨넣으니 깔끔하고 빠르게 돼요
조선호텔김치 4kg시키면 배추 반통씩 오는데 그 반통의 반을 잘라서 넣으면 힘이 많이 안들어요
반통을 넣으면 엄청 힘들어서 그냥 일 두번하는게 좋아요
적극추천..저는 재구매의사와 친구들한테도 적극추천하는템
고민 많이 했는데 만원의행복이네요 ㅋ

사진은 결대로 자른 후 세로로 한번 더 잘라주었어요

여기다 김치를 넣고 그대로 캠핑에 가져갔는데요.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4일을 그냥 텐트 테이블에 실온으로 놓고 먹었는데 마지막날까지 안쉬더라구요.
냉장고에 넣지 않고 두면 하루면 다 쉬는데..
이건 안쉬는거보니 밀폐력이 엄청나네요.
칼 날카로우니 수세미로 닦을때 조심하세요 ㅜㅜ

흰색이라 좋았고 여닫는게 조금 부드럽진 않은 느낌이지만 무조건 사셔야합니다…

엄청 힘줘서 잘라야 합니다 뚜껑이 잘 안잠겨요;;; 그리고 통이 금빙 물드네요

투명색이라 김치 물들까봐 조금아쉽네요

사십쇼 꼭사십쇼 손조심하고 사십쇼 그냥 사십쇼